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지방자치단체의 숨은 규제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해수부는 5월 말까지 지역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해양수산 분야의 애로사항을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건의 대상은 지자체의 조례 등에 숨어있는 과도한 규제, 비정상적 관행 등이다. 규제개선 건의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관련 사례를 작성하여 규제개선 건의 인터넷 게시판(ww
선박이나 해양시설을 통해 운반·저장되는 위험·유해물질(HNS) 안전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위험·유해물질(HNS) 사고관리 기술개발'을 위하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등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연구개발(R&D)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위험·유해물질(HNS : Haza
한국해양대학교 출신 CEO들이 장학기금을 조성해 후배들을 돕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는 지난 4월 29일 오후 6시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동문CEO들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한국해양대 동문CEO장학회(추진위원장 강철준ㆍ(주)한바다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날 5,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한국해양대 동문CE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정부의 올해 교육개혁분야 핵심개혁과제인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4월 30일 오전 한국교육개발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실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서, 2016년 전면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과 서로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4월 30일 종합금융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조합은 수협은행을 종합금융거래은행으로 지정하고, 수협은행은 조합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의 원활한 업무 수행 협력 및 자금차
해양수산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하는 ‘제9회 서울국제해사포럼(Seoul International Maritime Forum, SIMF)’이 오는 5월 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올해로 9회를 맞은 ‘서울국제해사포럼’은 2007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매년 해사
중동을 기반으로 한 연합선사 UASC(United Arab Shipping Company)가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로 건조 중인 17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중 첫 1만 8,800teu급 선박 인도를 눈 앞에 두고 한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UASC 한국 총대리점인 연합해운에 따르면, UASC는 지난해 11월 27일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총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4월 17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홍윤식 국무조정실 국무차장,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및 부산시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 부산 신청사 개원식을 개최했다.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도시에 자리잡은 KMI 부산 신청사는 2013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4년
국적 근해선사를 이용한 대만으로의 활어 컨테이너 수출이 개시됐다.해양수산부는 2.8톤의 활어를 실은 고려해운의 컨테이너선이 4월 20일 새벽 1시 부산항을 출발, 22일 오전 7시(현지시간) 대만 기륭항에 입항해 한-대만간 해상 컨테이너 활어운송이 시작됐다고 밝혔다.해수부에 따르면, 냉장 컨테이너를 이용하는 해상 컨테이너 수출은 2013년 52톤, 2014
선박관리노조가 ‘로터스 썬(Lotus Sun)’호 선원의 본국 송환과 임금체불 문제를 도와 해결했다.선박관리노조에 따르면, 선주와 용선주간 계약 해지에 따라 외국항에서 반선을 기다리던 선박에 임금 체불된 채 유기 위험에 처해 있던 21명의 선원이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의 도움으로 전원 본국으로 송환되었다. 로터스 상선 소속 3만 8,0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천연가스 추진 선박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 첫 선을 보였다.현지시간 4월 18일 오후(한국시간 19일 오전), 미국 샌디에고 나스코 조선소(NASSCO, National Steel and Shipbuilding Company)에서 3,1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과 진수를 개최했
항만 내 해양사고를 막기 위해 광양항의 통항 우선순위를 지정할 뿐 아니라 도선사의 과실로 발생되는 해양사고를 막기 위해 도선사 보수교육 의무화 및 도선일정 사전 협의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4월 27일 ‘2014년 재결서 분석 및 해양안전 정책 제안’을 브리핑했다. 해심원은 주요 해양사고에 대한
한국해기사협회(회장 임재택)는 4월 29일 오전 11시 5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육상근무해기사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와 회원 간 교류와 협회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국적 및 관리선사 등 회원 선사에 근무 중인 육상근무해기사 20여명이 참석했다.해기사협회 임재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고려해운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4월 17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박정석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현재의 성과가 높다는 것은 과거에 좋은 결정을 내렸다는 의미이지 미래성장을 보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KMTC는 성공의 덫에서 벗어나 한 차원 높은 성장을 이룩하자. 차별화와 세계화로 위대한 글로벌 100
한국해운조합(회장 박송식)은 조합 제20대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조합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해상보험체계 구축을 선도할 전문지식과 능력을 겸비한 이사장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한국해운조합 정관 제4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기타 법령에 취업제한을 받지 않는 자로서 학력기준, 공무원경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인 메콩강 유역의 5개국(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을 대상으로 메콩강 내륙수로 항만시설 종합개선대책이 수립된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해 8월 제28차 아세안 해상교통실무그룹(MTWG) 회의에서 아세안 사무국과 관련 5개국의 동의 하에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연구를 지원키로 약속했으며, 그 후속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4월 24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임광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해양환경 분야 R&D 기술의 실용화 및 상업화를 추진하기로 하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해양환경 관련 분야의 정보 교류, 연구 및 개발 지원 등을 통해 R&D 사업의 상업화와 실용화를 위해 공동
국적 근해선사를 이용한 대만으로의 활어 컨테이너 수출이 개시됐다.해양수산부는 2.8톤의 활어를 실은 고려해운의 컨테이너선이 4월 20일 새벽 1시 부산항을 출발해 22일 오전 7시(현지시간) 대만 기륭항에 입항해 한-대만간 해상 컨테이너 활어운송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냉장 컨테이너를 이용하는 해상 컨테이너 수출은 2013년 52톤, 201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9,000teu급 컨테이너선이 싱가포르 해운항만청(MPA)으로부터 ‘올해의 친환경 선박(Green Ship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UASC 움카스르(Umm Qasr)'호로 명명된 동 선박은 길이 300m, 높이 24.8m, 폭 48.2m 규모로, 항해속도와 해상조건에 따라 연료소비를 자동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