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10일 선협 제2회 ‘금융업계에서 본 해운시황 세미나’ “은행여신 개선 선박금융 유동성 양호, 사모투자·ECA 감소추세”유가하락이 에코십 투자에 혼선을 빚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저유가 상황에서도 컨테이너선박의 에코십 투자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세계적으로 선박금융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법과대학)이 주최하고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운조합이 후원한 2014년 해상법 전문가 강좌의 한 세션으로 마련된 ‘2014년 해상법 이슈' 좌담이 구랍 5일 오후 4시 고려대학 법학관에서 진행됐다. 좌장인 김인현 고려대학 교수(학계)를 비롯해 해운, 선박금융, 보험, 법조계 관련 전문가 5명의 패널이 해운산업계 관련 동향과
이슈 키워드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유라시아물류’ 등 물류경기는 작년과 ‘비슷’…메가트렌드 읽고 선제 대응해야물류시장이 메가트렌드의 한복판에 서 있다. 물류업계는 올해도 전반적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물류의 지형은 ‘변화’ 중
19년간 지켜오던 현대중공업의 무분규 기록이 깨졌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014년 11월 27일 부분파업에 돌입했으며 12월 24일 현재(기사시점)까지 3차 부분파업을 진행한 상태이다. 우려됐던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과의 연대파업은 불가능해졌지만 앞으로 교섭상황에 따라 2015년에도 파업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 삼성중공업의 노동자들도 임금단체협상에 난
구랍 5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조선업계 수출의 탑 수상 전무총 742명 유공자, 1,481개 기업 수출의 탑 수상우리나라가 무역 1조달러 달성과 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 수출, 무역흑자 성과를 달성한 가운데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구랍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부·유관기관장, 무역유공자 등 1,400여명이 참석한
연간 총물동량 1억 6,000만톤과 컨물동량 300만teu 달성에 총력 “2015년 인천항은 신항의 개장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다.” 지난해 10월에 취임한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IPA)이 구랍 18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강조한 말이다.유창근 사장은 한달반 가량의 업무파악 결과 “인천신항의 컨테이너
선박연료 황함유량 1.0%→0.1% 규제 강화유럽계 선사, 규제순응 촉구 및 서차지 도입 2015년 1월 1일부터 유럽 및 북미에서 한층 강화된 환경규제인 ECA(Emission Control Areas, 배출제한지역)가 본격 시행되면서 해운업계의 부담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해부터 ECA 지역을 항행하는 선박들은 황함유량 0.1%이내의 저황
중동국가 중 美 ‘FTA 유일’, 무관세 수출 가능GCC 6개국 연결 철도 프로젝트 올해 시작오만의 살랄라(Salalah)항이 대대적인 물류인프라 확장사업을 벌이며 주요 동서항로의 환적허브이자 걸프지역의 관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오만은 걸프지역에서 미국과 FTA를 체결한 유일한 국가로 살랄라항을 통해 무관세 수출이 가능하다
“뼛속까지 해양수산인 돼, 바다의 힘과 해양강국 실현에 함께 하려”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구랍 23일 사퇴했다. 지난해 3월 6일 취임해 한달여 재임기간이후 줄곧 세월호 사고 수습에 혼신을 다해온 이주영 장관의 사표 수리는 구랍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언급함으로써 밝혀졌다. 이 장관은 사의에 대해서는 이미 반년 가까이 회자
2017년 유럽항로 투입예정 경쟁력 대폭 향상 기대 일본선사인 MOL(商船三井)이 2017년 봄에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이 될 2만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확보해 유럽항로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11월 28일 밝혔다.일본 해사신문은 동사가 선가와 수송효율성 등을 고려해 2만TEU급 컨선의 확보계획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동사는 2만TEU급 컨선의 투입항로는 아
2007년 부산항을 시작으로 인천, 평택, 울산항까지 확대된 항만 노무인력 상용화는 당시 100년간 이어져온 ‘우리 항만역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으로 평가받을 만큼 획기적인 정책이었다. 그러나 상용화 7년이 지난 지금, 항만 노무인력 체계를 바라보는 시각은 7년전 상용화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항만노무인력은 여전히 항운노조
빈곤과 절망의 땅으로 여겨져 왔던 아프리카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고 있다. 아프리카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은 단연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물류인프라와 투자환경을 기반으로 한 남아공은 단순한 자원공급지를 뛰어넘어 전
2014년 해사산업계에는 사실 이슈가 꽤 많았지만 세월호가 몰고온 안전문제에 묻혀 대부분 조용한 가운데 화두로 등장하곤 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해운과 항만, 조선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주변환경은 녹록치 않은 현실이었다. 해운에서는 장기불황으로 체질이 약해진 국적대형선사들의 고전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운업에 대한 대량화물화주의 진입 문이 열렸다. 고유가로
11월 20일 프레지던트호텔, 난파물 제거협약 이해 돕고, P&I 시장 전망내년 4월부터 발효될 예정인 ‘난파물제거협약(Wreck removal Convention)’에 대한 우리나라의 조속한 가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월 20일 오후 4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된 ‘2014 KP&I 갱신전략&rsq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국제경쟁력 지수가 현재(2013기준)는 세계 3위로 높으나 잠재적인 국제경쟁력 지수는 그보다 3단계나 낮은 6위이며 종합 국제경쟁력 지수는 4위라는 분석이 나왔다.이는 11월 10일 개최된 ‘해양금융종합센터MFC’ 개소 기념세미나에서 KDB산업은행이 발표한 자료에서 드러난 것으로, 해운산업의 현재 국제경쟁력 1위는
인천신항B터미널(SNCT) 내년 5월 본격 운영.. 개장준비 ‘착착’ 11월 10일 오후 4시, 압도적인 크기의 야드크레인 7기를 실은 중량물 운반선이 인천신항 부두에 접안했다. 내년 5월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B터미널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수행하는 야드크레인 7기가 추가로 반입된 것이다. 이로써 인천신항B터미널의 크레인 장비는 모두 갖춰
“동북아 4국 세계 LNG 수입 61%, 가격은 가장 비싸, 협력대응 필요”김동은 마쉬코리아 부사장 ‘세계경제 성장패턴과 중장기교역전망’“세계경제 내년부터 ‘노성장(-성장)·고부채 시기’...단순 감기아닌 고질병”미국의 ‘셰일혁명’을 기화
드라이벌크 부문 시황리포트 일간 발간, 컨테이너·탱커로 확대계획한국형 해운거래소 설립의 일환으로 2011년 출범한 해운거래정보센터MEIC가 1단계 추진사업인 리서치 전문성 강화부문을 착실히 다지며 성공적인 안착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MEIC의 염정호 센터장은 11월 7일 ‘콤파스클럽’ 조찬회에서 ‘한국해운거
11월 12~14일 부산 BEXCO서 개최올해로 2회째를 맞은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Offshore Korea 2014, OK2014)가 2만 1,396명의 관람객과 29억 1,900만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11월 12~14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진 OK2014는 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주
11월 5-7일 광양시 마린센터에서 300여명 참석, 광양항 핵심이슈, 선사·화주 등 이용자 다양한 의견 수렴미래전략 방안 모색…지역과 함께하는 공사 이미지 제고 광양항이 변화하는 국내외 해운항만 환경 및 국내 항만정책에 부합한 새로운 미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11월 5-7일 3일간 광양시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