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해운대리점업 980개, 해운중개업 920개, 선박관리업 363개업계 실태파악 ‘긍정적’, 반면 협회는 미가입 다수…성장정체·재정난 ‘이중고’해운부대업 등록갱신제 도입 2년째인 지난해 우후죽순 난립하던 업체들이 어느 정도 정리된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업계의 권익을 보호하는
IPA, ‘LNG 냉열 인천신항 냉동·냉장 물류센터’ 사업설명회 개최2018년 운영, “기계식 냉동창고 대비 전기료·유지비 33억원 절감”신선식품·중국 소비자 수요증가로 냉동·냉장화물 연평균 4% 성장 예상인천신항 배후단지에 15만평 규모로 인천 LNG 기지가 공급
머스크 순익 55% 증가, CSCL·RCL 흑자전환, NOL 적자폭 축소지난해 주요 외국 선사들의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3월 25일 기준 8개 선사들의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해운시장의 수요와 공급 불균형은 여전했으나 운영비 절감, 선대 및 네트워크 최적화 등 원가관리와 운항효율성에 집중해
팬오션, 대우로지스틱스, 신성해운 흑자전환, 대한해운 실적 감소팬오션 영업익 2,160억, 순익 7,861억/ 흥아 영업익 186억, 순익 183억 3월 한달동안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적선사(6곳)의 2014년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적 중견선사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하림그룹에 매각될 예정인 팬오션이 흑자전환한 가운데, 대우
2월 시행 공정거래법 규제, 솜방망이 효과 우려국내 물류업계에서 오랫동안 계속돼온 논쟁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2자물류’ 문제다. 올 2월부터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따라 일감몰아주기 규제가 본격 시행됐으나 대기업의 물류자회사들은 내부거래 규제망은 쑥 빠져나가고 경영권 승계는 가속화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
권 창 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Ⅰ. 사안의 개요(1) Y(해상운송업에 종사하는 법인)는 2012. 1. 13. 이 사건 선박 P(기선, 화물선, 총톤수 3,763t)를 매수하여 수리하였다.(2) Y는 2012. 1. 13. 항해사 면허를 가진 X와(X는 P의 수리기간 동안 P에 승선하여 선박경비업무를 수행) P의 수리가 완료되어 운항이
2014년 16척 수주미츠이 조선의 고위 관계자는 최근 도쿄 본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벌크는 핸디맥스에서 케이프사이즈까지 에너지 절감선(NEO시리즈) 개발을 끝냈다”고 말하고 “향후 VLCC(대형원유탱커) 부문에서 새로운 선형의 선박을 개발해 시장에 투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고 일본 해사신문이 전했다.미츠이
3월 16일 오전 취임식 오후 현충원 참배로 업무 착수 부활된 해양수산부의 제 3대 유기준 신임 장관이 3월 16일 오전 취임식을 가졌다. 유 장관은 오전 취임식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의 현충탑과 천안함46용사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관직 수행에 들어갔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해양수산 전반의 활기가 침체돼 있고, 바다에
한중컨선사협회 정기총회 상해 개최, 3월 23일부 시행 결의 한중 컨테이너항로의 수출입화물 해상운임이 3월 23일부로 현행운임에서 teu당 50달러 인상된다.황해정기선사협의회는 3월 4일 상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예*결산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한중 양국의 협회장(한국 박영안 사장, 중국 진약국 Co-Heung Line 사장)의 연임을 결의했다.아울러
장금상선도 케이프 4척을 LR2형으로 변경동아탱커(DAT)가 기 발주한 케이프사이즈 선박 4척을 아프라막스 탱커와 LR형 프로덕트탱커로 변경했다. 일본 해사신문과 업계에 따르면, 동아탱커는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했던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 4척을 11만 5,000gt형 아프라막스 2척과 11만 5,000gt LR2형 프로덕트선 2척으로 변경했으며, 오는 201
14년결산 호황 향유, 케미칼, LNG선은 부진 국제적으로 LPG(액화석유가스)선 주력선사들은 지난해(2014년) 한해동안 수익의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LPG 수출확대 붐을 타고 VLGC(대형LPG선)의 스팟시장이 과거최고치로 급등했으며, 케미칼 부문은 중국경제의 성장속도 감속을 배경으로 시황회복이 지연돼 수익 부진현상을 나타냈다. LNG(
홍콩 거점의 종합레저기업 '켄틴홍콩'이 매입 NYK가 100% 출자한 미국의 크루즈사업 자회사인 '크리스털 크루즈(본사 로스앤젤리스)'를 홍콩에 거점을 둔 종합레저기업, '겐틴홍콩'에 매각한다고 3일 발표했다. 크리스털 크루즈의 매각금액은 5억 5000만달러이며, NYK는 여객선의 경쟁이 치열한 미국시장에서 앞으로도 1척 500억-600억엔에 달
부산북항 재개발 지역에 야구장 건립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부산시민들과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에서 야구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으로 꼽히는 부산에 새로운 야구장이 건립되면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이 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부산북항 재개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있지만, 이미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을 수정하고 막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1월 15일 연구보고서 ‘중국 조선산업 및 국내 중소조선산업 경쟁력 현황’을 발표했다. 보고서 내용 중 ‘중국 조선산업의 경쟁력 현황’ 부문을 필자 동의를 얻어 게재한다. -편집자 주-1. 조선산업 환경 □중국은 넓은 지역에 조선소들이 자리잡고 있어 지리적 입지에 있어서는 불리한 것으
본 고는 무역진흥공사(KOTRA)에서 발간한 ‘글로벌 마켓 리포트’ 1월 27일자에 게재된 ‘아베노믹스 2년, 성과진단과 향후 전망’ 보고서 내용이며, 보고서 작성관계자(선진시장팀)와 협의하에 아베노믹스의 성과와 관전포인트, 향방에 관한 내용을 편집했다. -편집자 주-금융정책=2% 물가
김동훈(인천해사고 마이스터부장)1급 항해사, 해운경영학박사 근원적 사고예방을 위해 부분이 아닌 전체적인 관계를 고려하는 시스템적 사고를 배양해야‘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If you want to go fast,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 go together).’라는 아프리카 속담
한종길 성결대학교 유통물류학부 교수 우리 해운의 위기 뒷면에는 선박소유와 선박운항이 분리되지 못하고 대형선사도 소형선사도 소유와 운항을 함께 함으로써 위기가 심화되었다고 생각한다. 해운업이 발전하면서 소유, 운항, 선박관리가 분화되고 그 중에서도 글로벌 대응능력을 갖춘 대형 운항사가 선박운항에 전념하고 중소형 선주사들이 선박을 공급하는 역할분담이 제대로 이
운항관리 공공기관 이전, 선령·처별규정 강화, VDR 탑재, 교육·훈련 강화정부 직접 관리비중↑, 업계 책임↑, “이중·삼중 안전 방어막”1년새 급격한 변화에 ‘우왕좌왕’ 모습도.. 업계는 “부담” 토로 정부가 마련한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한국해운중개업협회 염정호 회장 연임, 부회장에 신하영 사장 선임한국해운중개업협회 염정호 회장이 연임돼 앞으로 3년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한국해운중개업협회는 2월 23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 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염정호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염 회장은 2007년 첫 회장직을 맡은 이후 3번 연임됐다.협회 부회장으로는 아라해운 김명진 대표, 네
한진 영업익 821억, 순손실 4,233억/ 현대 영업손실 2,321억, 순익 501억/ KSS 영업익 220억, 순익 210억2월 27일까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적선사 3곳의 2014년도 영업실적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으며, 현대상선은 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KSS해운은 꾸준히 흑자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진해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