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이 그리스 차코스(Tsakos Energy Navigation Limited)社로부터 7만 4,000톤급 친환경 탱커 4척(옵션 2척 포함)을 수주했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이로써 성동조선은 10월 초 유럽 대형 선사로부터 11만 5,000톤급 정유운반선 4척을 수주에 이어 추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성동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ls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안이 가결됐다.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10월 27일 오전 각각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와 서울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삼성중공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면서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와 전태흥 경영지원실장 등 사내이사 2명과 장지종,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신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에 대한 입찰 결과가 확정됐다. 10월 24일 가스공사가 발표한 LNG선 사업 최종입찰 결과에 따르면 한국형 저장탱크(KC-1)를 탑재한 LNG선 2척은 SK해운이 운영선사로, 삼성중공업이 건조 회사로 정해졌다. SK해운이 밝힌 LNG선 1척당 가격은 2200억원이다. KC-1이 탑재되지 않는 일반
한국해기사협회(회장 임재택)는 10월 22일 오후 2시 부산 태종대 공원에서 ‘2014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하고 올해 헌정인물로 선정된 故석두옥(1905~1993)씨와 故 김재곤(1912~1994)씨의 흉상을 헌정했다.이날 헌정식에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서병규 청장을 비롯하여 한국해양대학교 이은방 해사대학장, 한국선원복지고
CJ대한통운이 전통시장 살리기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모두를 충족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인 ‘전통시장 실버택배’를 선보였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전통시장인 부산광역시 부전마켓타운에서 실버택배 사업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실버택배원이 부전마켓타운 내 상점들에서 택배 화물을 집화해 시장 인근 물류센터로 모으고, 이를 CJ대한통운 허브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Ruben Eloy Arosemena Valdesㆍ사진 오른쪽) 신임 주한 파나마 대사는 21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를 방문했다.아로세메나 대사는 대학 내 해양박물관과 마린시뮬레이션센터를 둘러보며 우리나라 해사산업 및 교육 인프라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고, 박한일 총장과 해양ㆍ해사 분야의 학술 교류 증진 방안에 대
한국항해항만학회(회장 박진수)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동명대 항만물류관에서 2014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해상교통안전(20), 선박운용(7), 선박시스템(8), 해사인간공학(7), e-Navigation(8), 항만운영 및 항만인프라(13), 플로팅 설계기술(9), 물류(8), 해사안전시설(31) 분야의 연구 논문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은 해양 관련 업무의 협력을 통한 양 기관 상생발전과 건강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하여 10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곽인섭 이사장과 김성귀 원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분
CJ대한통운이 국제 환경단체가 선정하는‘녹색생활 참여기업’에 선정됐다.CJ대한통운은‘그린크로스 코리아’로부터‘녹색생활 참여기업’현판을 수여받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CJ대한통운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현판식 행사에서 문귀호 그린크로스 코리아 사무국
해양조사선 ‘바다로3’호가 10월 17일 오후 2시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전용부두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우예종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과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업계와 학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바다로3’호는 30여 년간 해양조사 임무를 수행해 온 기
국내 항만 민간투자사업(이하 민자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를 확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자부두’의 경영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해양수산부는 10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항만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항만운영사, 건설사, 금융권, 엔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오는 10월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부산 동명대학교에서 ‘해사안전시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사안전시설 학술대회’는 바다의 신호등인 항로표지를 설치․관리 하는 해사안전시설 관련 공무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역량을 높여 나가기 위해 지난
해양수산부가 10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해양수산업 투자활성화, 수산물 수출․소비 확대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동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태 수협중앙회 지도경제 대표이사,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장,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 박성칠 동원F&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이 ‘2014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대우조선해양의 LNG 연료공급시스템은 엔진에 천연가스 연료를 공급하는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이하 HiVAR-FGSS)’와 재액화 장치시스템인 ‘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
삼성중공업이 물에 잠기는 선박의 선체 하부를 청소할 수 있는 수중 선체청소로봇을 개발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동 로봇은 선박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전에 선체를 청소하기 위해 실시하던 리도킹(Re-docking) 작업을 대체할 수 있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리도킹은 선박의 수리와 선체 청소 등을 위해 선박을 도크에 다시 거치하는 작업을 말한다
삼성중공업이 영국 해상보험업계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조선소라는 평가를 받았다.삼성중공업은 영국 해상보험회사들이 결성한 JHC(Joint Hull Committee)가 실시한 조선소 위험관리평가(JH143 Survey)에서 업계 최초로 2회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조선소는 삼성중공업과 독일의 마이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돼 왔던 터미널 내 컨테이너 상하차 지연 문제 해소를 위해 YGPA와 컨운영사들이 힘을 합쳤다.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0월 21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들과 ‘광양항 컨부두 상하차 지연 해소 실천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사와 한진해운광양터미널(주), 한국국제터미널(주)
인천항만공사(IPA)는 10월 21일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에서 센터 및 터미널 업무 종사자들과 함께 청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함께 모여 이야기하고 교육하는 자리를 통해 인천항에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터미널의 대 고객 서비스 향상 아이디어를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해양연맹이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국립해양박물관과 공동으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해양체험제전 ‘海품날’ 행사를 국립해양박물관야외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영토의 중요성과 바다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서 이순신장군의 거북선과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선인 아라온호 모형을 만드는『우리배 만들기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이 연맹장으로 있는 부산해양연맹에서은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국립해양박물관과 공동으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해양체험제전『海품날』행사를 국립해양박물관야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영토의 중요성과 바다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서 이순신장군의 거북선과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선인 아라온호 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