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선사 얼라이언스 허용 독금법적용제외(BER) EU논의에도 영향 예상 WSC, BER폐지로 얼라이언스 * 선복공유협정(VSA) 금지될까 우려 미국 하원의원들이 컨테이너선사의 얼라이언스에 허용되는 독금법 적용 제외(BER)을 폐지하는 법안을 하원에 제출한 것 같다고 미국의 저널오브커머스(JOC)가 보도했다. EU에서도 2024년까지 기한이
3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해운업 및 조선업 상생협력 방안 논의“정부, 선박 조세리스 제도, 공공선주사업에 대한 과감한 재정지원 필요”탈탄소 규제에 따른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운임하락,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대내·외환경 속에서 국내 정책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우수한
3월 10일 회견 ‘Sail Green, Drive Transformations 2026’ 발표“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양대축으로 미래가치 창조·확실한 성장 목표”NYK가 올해부터 시작해 향후 4년간 추진할 새 중기경영계획 ‘Sail Green, Drive Transformations 2026&
조직개편과 경영혁신으로 신·구사업 추진 박차공단출범 4년 급속한 조직확대에 공정·투명 인사와 소통경영으로 조직결속력 강화빅데이터 기반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구축, 인천·목포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공단으로 재출범한 지 4년차를 맞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행정가 출신 김준석 신임 이사장을 수장으로 맞아 조
브루나이가 오는 6월부터 항만에서 해운선사를 대상으로 계선서비스를 제공한다.브루나이는 항만내 묘박지가 기후와 지형적으로 천혜의 이점이 있는데다 계선기간와 무관하게 일률적인 요금을 설정하는 등 편리성을 제고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해양구조물의 재활용과 수선야드도 건설해 앞으로 수명을 다하는 해양유전 개발용 플랫폼의 해체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싱가포르선사 퍼시틱인터내셔널라인스(PIL)가 최근 한국에서의 인터모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부산항에서 한국내륙을 철도와 트럭으로 연계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수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PIL은 인터모달서비스의 거점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내 복합운송서비스도 이같은 맥락에서 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PIL의 정기 컨테이너항로중
선령 15년을 넘긴 대형원유선박(VLCC)의 중고선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3년 2월까지 중고선 시장에서 거래된 VLCC중 선령이 15년 넘는 선박은 최소 55척에 달했다.관련업계는 “15년이상 선박은 해체 후보가 될 선령이다. 불과 1년 사이 이렇게 많은 고령선이 거래되는 상황은 드문
최근 중국의 EV(전기차) 무역 성장, 차량용 반도체 수급 회복 등으로 자동차 수요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반면, 신조선 발주 부진과 유럽 항만 혼잡 심화로 자동차운반선(PCTC. Pure Car Track Carrier)선 기항 빈도가 둔화되며 PCTC선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로 PCTC선 공급은 2016년부터 연간 평균 4대의 적은 주문량을 보이
30-40년, 친환경 인프라 도입 비중 확대, 40-50년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완전 전환 바이든 행정부가 2023년 1월 10일 ‘2025 운송수단 탈탄소화 계획(The U.S National Blueprint for Transportation Decarbonization)’을 발표했다. 동 계획은 2050년까지 미국 전역의 운송부문
머스크, 22년 매출 815억불 수익 308억불 ‘기록적’ 머스크가 2022년 총 매출액 815억달러를 거두며 기록적인 실적을 이어나갔다. 이는 전년도(482억달러) 대비 32% 증가한 규모다. 총 EBIT은 308억달러로 전년도(196억달러)와 비교해 56.9% 증가했다. EBITDA는 368억달러로 증가했다. 자유현금흐름은 271억
2월 1일 부산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 소형원자로 해사업계 적용 방안 논의“SMR 선박 추진 엔진 기술 준비, 규제 합의 통해 상선용 원자력 추진시스템 탑재 가능” 글로벌 해사업계가 미래 탈탄소 연료로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 개발에 몰두하고 있지만 여전히 공정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2월 1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플랜트 조선 트랜드 논의“조선 스마트십 플랫폼 표준화해야…정부 국제 표준 건의 준비” 조선업계의 생산공정에 4차산업기술인 빅데이터, IoT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HD현대가 미래 해양 비전을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정하고 스마트 조선소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및 법인 등을 처벌함으로써 근로자를 포함한 종사자와 일반 시민의 안전권을 확보하고, 기업의 조직문화 또는 안전관리 시스템 미비로 인해 일어나는 중대재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1년 1월 26일에 제정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이미 1년이 경과하였다. 고
공익재단 ‘바다의 품’ 창립 기념식 성료출범 첫사업으로 바다가족 등 100여명 등에 17억원 지원2월 2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 5층 파크볼룸 200여명 참석공익재단 ‘바다의 품’이 2월 24일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P&I클럽의 재편과 집약 분위기 더욱 고조 ‘촉각’ 선주책임보험(P&I보험)을 제공하는 영국 노스오브잉글랜드(본사 뉴캐슬)와 스탠다드클럽(본사 런던)이 2월 20일 통합해 ‘노스 스탠다드’로 새출발했다.P&I클럽 최대기업인 가드(본사 노르웨이 오슬로)에 필적하는 규모를 자랑하는 유력클럽이 탄생
MSC 등 주요 9개사 방침 연간 65억달러 절감효과디지털표준화추진단체(DCSA)는 회원 9개사가 2030년까지 전자선하증권(eBL)을 100% 채택할 방침이라고 2월 15일 발표했다. 종이 선하증권(BL)에서 eBL로 전환되면 관련업무 부문에서 연간 65억달러의 비용절감효과가 발생하며, 세계 무역량을 연간 300억―400억달러 상당 촉진시키는 효과를 얻을
중국선사 COSCO쉬핑홀딩스(HD)가 최근 동사의 전자상거래(EC) 플랫폼(PF)인 ‘SynCon Hub’를 통해 육상운송과 통관 등 서플라이체인(SC)의 각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서비스 ‘Talent Pegasus’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이 서비스는 상하이와 화난지구에서 서비스가 개시되며, 해운업에서 종합적인 서
컨테이너운임의 대표지수인 상하이항운교역소(SSE)의 상하이발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월 10일부로 995포인트를 기록했다. SCFI가 1,000포인트를 하회하는 것은 코로나19팬데믹이 시작된 해인 2020년 6월 19일이래 처음이다.2022년 1월 5000포인트까지 상승했지만 그동안 혼란스러웠던 서플라이 체인(SC)의 해소와 물동량 감소로 급격히 하
김 부회장 “산업발전의 방향타 역할하길” 기자단에 발전기금 쾌척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은 2월 6일 김영무 前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사진 오른쪽)에게 한국 해운산업의 세계 5위 도약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영무 전 해운협회 부회장은 1977년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선주와 조양상선 등에서 승선 근
클락슨 “’21년대비 31% 상승, 사상최고, LNG등 가스선 발주량 78%”LNG연료 397척·3,670만gt, 암모니아레디 90척·770gt, 메탄올연료 43척·500만gt 클락슨(Clarkson)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신조선시장에서는 전체 발주량에서 점유하는 대체연료선박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