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세계해사대학교(WMU·World Maritime University) 석사과정 재학생 일행 17명(인도 외 10개국)이 3월 18일 오후 대학을 찾아 본교의 우수한 해기교육시스템 및 대학원 과정 입학 등에 대한 정보 공유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의 본교 소개 및 대학원 입학 설명, 본교 홍보 동영상 시청이 있었으며 이영찬 국제해사교육지원센터장의 인사가 이뤄졌다. 간담회 종료 후 WMU 재학생들은 실습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기교육원(박성호 원장)은 실습선 한바다호(선장 이윤석)의 연안항해 실습 및 해군과의 교류·협력의 목적으로 3월 25일 진해 군항 입항 소식을 알렸다.또한 26~28일 진해 군항제를 찾은 상춘객을 대상으로 실습선 견학 행사를 진행한다. 실습에는 이윤석 선장과 이진욱 기관장, 안영중·홍상용 항해교수, 이두형 기관교수 그리고 실습생 138명 등이 참여한다.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견학 행사는 진해 군항제 축제에 참여하는 604명 일반인에게 선상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해양문화를 알리는 데에 목적을 두고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상선과 선박관리전문회사 KLCSM이 함께 영흥호(YOUNGHEUNG호)의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이날 영흥항에서 진행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은 안전운항에 대한 현안과 안전의식 강화, 무사고 달성을 위해 전략적 합의를 거치는 자리로, 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와 권오길 KLCSM 대표이사, 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한상선 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사 협력을 강화하여 선박의 안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3월 26일 ‘2024년 제1차 윤리경영추진단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윤리경영추진단은 공사의 각종 사업 및 업무를 추진할 때 윤리 규정을 준수하고 임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각 부서별 실무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본 추진단은 조직 내 윤리경영 모니터링, 윤리 리스크 발굴 및 개선방안 도출, 반부패·청렴 확산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규 청렴 정책(청렴 마일리지 제도) 시행 안내 △이해충돌방지법 사례 교육 △반부패·청렴 아이디어 발굴 회의가 진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신규직원 34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직렬별 채용 규모는 ▲검사직 3명(선체검사원 1명, 기관검사원 2명), ▲운항관리직 9명(운항관리자 7명, 보훈제한경쟁 1명, 고졸제한경쟁 1명), ▲연구직 1명(안전연구), ▲공무직 1명(시설관리), ▲계약직 20명(어선안전연구, 친환경선박 연구 등)이다.이 가운데 정규직은 공단 정·현원과 향후 2년 내 정년퇴직으로 발생할 별도 정원 규모까지 고려해 가능한 최대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분야 계약직은 사업의 중요성과 평가 등에 따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가스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이를 위해 신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도입한다.이와 관련 현대글로비스는 26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첫번째 자체보유 가스운반선(VLGC)인 ‘태백 익스플로러’(Taebaek Explorer)호의 명명식을 열었다. 또한 ‘소백 익스플로러’(Sobaek Explorer)호로 명명된 두번째 가스운반선은 같은 선형의 쌍둥이 선박으로 올해 중순 해상운송에 투입 예정이다.해당 선박들은 8만6천 m3의 액화석유가스(이하 LPG)
김태곤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의 딸 주현양이 4월 13일 화촉을 밝힌다.△일시: 4월 13일 오후 4시 20분△장소: 루이비스컨벤션 송파문정점 B1 아모리스홀
임기택 전 IMO사무총장의 아들 형우군이 4월 21일 화촉을 밝힌다. (아래) - 임기택, 도정애의 아들 형우 - 리바이파트히, 라바이달린다의 딸 놀헨○ 일시 : ‘24.4.21.(일) 오후 5시 40분○ 장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 508 상록 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02-564-5757)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항만물류 산업의 활성화와 유기적인 스마트항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YGPA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제1기(이하 ‘리더스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단체장, 항만물류 전문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을 교육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20명을 이메일 접수(ygpaedu@ygpa.or.kr)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공사의 ‘리더스 아카데미’는 정기적으로 격주 수요일마다 19시부터 21시까지 선정된 기수별 연구주제(해운,
인천항만공사(IPA)가 3월 25일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6기 펠로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I-SEIF는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2018년부터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I-SEIF 6기 펠로우’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ESG 경영 컨설팅 등 상생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11월 제6기 펠로우 기업을 선발하고 사업개발비 1,0
부산항만공사(BPA)가 3월 25일 중앙동 본사 사옥에서 지난해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선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 선사는 MSC, ONE, 고려해운, 흥아라인, Hapag-Lloyd 5개 선사다. 단일 선사 중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MSC는 지난 해 ’22년 대비 72만TEU 증가한 345만TEU를 처리하며 부산항 총 물동량 증가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환적 물동량 또한 277만TEU를 처리하며 3년 연속으로 단일 선사 최다 환적화물 처리 실적을 기록했다. ONE(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
한화오션이 가상현실(VR)을 특수 차량 운행 교육에 접목하며 가상현실에서 트랜스포터 주행을 실습할 수 있는 ‘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트랜스포터는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고안된 트럭 형태의 특수 차량으로, 수백 톤 단위의 선박 블록을 옮겨야 하는 조선소에는 필수적인 장비다. 특히 트랜스포터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차량 앞뒤로 신호수가 배치되어야 운행할 수 있을 만큼 조정이 어렵다. 트랜스포터는 대당 가격이 20억원에 달해 교육용 장비를 충분히 갖추기 어려웠다. 또 트랜스포터는 길이 21미터, 폭 7.5미터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3월 22일 NICE지니데이타㈜ (대표이사 김민수)와 ‘데이터 기반 해양수산 정책연구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데이터 기반 해양·수산 정책 수립을 위한 분석 및 연구 수행 ▲ 해양연안지역 경제관광수산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연계 활용 ▲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 발표 및 언론보도 등 다각도에서 해양수산 데이터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나아가 해양수산 데이터 구축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데이터의 활용과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두 기관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22일 국립 스리랑카해양대학교(OUSL·Ocean University of Sri Lanka)를 방문해 스리랑카해양대학교 총장 및 주요 보직 교수들과 스리랑카 해기사·선원 양성 교육훈련과 해운·항만·해양공학·해양과학 분야 공동 협력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021년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최초 체결한 이후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스리랑카해양대학교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원 8명을 초청해 석사 학위과정을 이수했으며, 2022년부터 매 학기 스리랑카해양대학교 학부생을 교환학생 과정으로 초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20일 ‘TPM(Trans Pacific Maritime, 이하 ‘TPM’)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를 발간했다.TPM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 컨테이너 컨퍼런스로 올해는 3월 3일~6일 기간 미국 롱비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주요 선사 및 화주사, 물류사 등 컨테이너 해운과 관련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고 전했다.해진공 해양산업정보센터도 컨테이너 해운 시장 동향 및 주요 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최근 일어난 잇단 어선사고와 관련해 오는 4월까지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김준석 이사장은 20일 오전 공단 본사에서 전국 지사, 센터 등과 함께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본사는 물론 일선 지사·센터들의 해양사고 예방 역량을 집중하여, 성어기 어선 안전 등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9일 어선안전 특별위기경보 경계를 발령, 공단 등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이고 광법위한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이에 따라 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국민들이 정부기관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행정 공공기관에서 서류를 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구비서류 제로화”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진공은 기업이 공사에 금융지원을 신청할 때 신용조사서류를 제출하는 대신, 행정안전부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e하나로민원)를 통해 해당 서류들을 직접 확인하는 내용의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사법 시행령 개정 및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한 결과, 빠르면 올해 4월부터 서류 간소화 서비스가 개시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해양클러스터 내 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제1차 해양클러스터 안전협의체’ 정기회의를 해양환경교육원에서 3월 20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해양클러스터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대응·복구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 확대방안과 중대재해 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공유하는 등 2024년도 기관별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위기대응을 강화하고자 ‘해양클러스터 안전협의체’를 해양수산분야의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해양클러스터 안전협의체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조
해양수산부가 3월 21일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홍해해협 통항 중단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 운영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해수부를 비롯해 산업부, 중기부, 한국해운협회, HMM 등 관련 국적선사,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해해협 통항 민간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국내·외 주요 선사들은 작년 12월 중순부터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 운항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해수부는 작년 12월부터 민‧관 합동 비상대응반
해양수산부가 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확대 추진한다. 원양 운항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은 근무 특성상 응급상황 및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해수부는 2015년부터 위성통신으로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해양의료센터를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지원하는 ‘해양 원격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총 85,276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작년에는 160척의 선박에서 근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