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TMOS LPG추진 가스선 개발, 현대중 LPG엔진사업 진출국내 첫 LPG페리선 내년 등장, 안전성 확보 및 관련법률 마련해야 LPG(액화석유가스)가 차세대 친환경 선박연료로 부각되고 있다. LPG는 기존 선박유 대비 각종 유해물질을 대폭 줄일 뿐 아니라 연료의 이동과 공급이 용이하여 최근 해운조선 및 에너지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안전성 확
한국·목포해양대, 기술사업 강화한 산학협력 체제 마련부산·인천해사고 - 실습생 승선 여건 개선, 항만물류고 – 광양만권 특성화 산학협력에 초점산업체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기관 체제로 나서기 위한 주요 해양교육기관의 산학협력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는 기업과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
말라카해협 초대형 항만개발 줄이어…물류허브 주도권 경쟁도 ‘치열’아세안(ASEAN)이 해운항만시장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세안 국가들은 최근 역내 경제 통합을 강화함과 동시에 증가하는 무역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단일 해운시장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각국의 신규 해상항로 및 항만 인프라 개발사업
인천·평택항, CJ대한통운, ㈜한진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매진온·오프라인 공룡 아마존·월마트 등, 전자상거래 지각변동 일으켜, 국내 물류업계 촉각 곤두중국에서 진행된 온라인 쇼핑몰 행사인 광군제에서 알리바바는 작년 11월 11일 하루동안 약 1682억 위안(한화 약 28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
내년 120teu급 무인선 첫 운항, 유럽· 亞 시장선점 경쟁 가속화규제·안전·선원 일자리·보험 등 논란, IMO 올해 무인선 의제로 상정무인선박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당장 내년에 노르웨이에서 세계 첫 무인 화물선인 120teu급 컨테이너선 ‘야라 비르켈란’호가 시범운항을 앞두고 있다
‘빅3’ 조선사, ‘안전문화 구축, 친환경·스마트십 기술개발, 경영정상화’ 중점 추진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빅 3’ 조선사들은 원가경쟁력 향상과 일감확보를 새해 최우선 경영방향으로 삼고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사상 최악의 수주부진으로 어려움을
현대상선 SM상선 팬오션 고려해운 SK해운 흥아해운 “변화·혁신” 강조시황변동 대응, 경영효율화, IT역량 강화, 기업문화 재정립 등 중점 추진불황의 긴 터널을 거친 외항해운업계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황회복이라는 새로운 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하여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상선 SM상선 팬오션 고려
CJ대한통운, ㈜한진, 동방, KCTC, 인터지스 공격·창조적 마케팅 펼칠 CJ대한통운과 동방 VS 안정·내실화 다지는 KCTC와 인터지스
MSTC항로 신설, 선박 통항보고 및 자체 대응조치 사항 이행, ‘해적피해예방법’ 마련 작년 3분기까지 소말리아 해적 사고 7건, ’15-’16년에 비해 큰 폭 증가소말리아 해적이 다시금 활개를 펴고 있는 모습이다. 작년 1-3분기 동안 소말리아 인근에서 발생한 해적사고는 총 7건. 수치상으로는 미미해 보이지만,
4차산업 혁명 파고에 해사산업 디지털화 가속화,해양진흥공사 설립, 친환경선박 전환지원, 유가변동성, 선원 최저임금 인상... 지난해에 이어 2018년 무술년(戊戌年)에는 해운과 항만, 조선, 물류분야 등 해사산업계 전반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혁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등 관련이슈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Iot와 빅데
입출항허가제 시행 이후 사고 건수 감소, 국내 항만보안 규정 외국인 선원에 친숙치 않아주요 항만, ’16년 보안시설 전수조사 이후 CCTV 등 시설 개선에 나서최근 외국인 선원이 국내항에 정박한 선박으로부터 무단으로 상륙을 시도한 사례가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산 감천항에서 정박 중이던 한 선박에서 베트남 선원 1명이 달아나다
“2017년 1월~10월 카페리 여행객 20% 감소, 인천-친황다오 75.6%, 인천-잉커우 71.1%, 인천-텐진 69.5% 감소 등 직격탄”지난해 한중 카페리 업계는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에 따른 여파로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노선 별로 상이하지만 최대 80% 까지 여객 인원이 급감하는 등 피해가 컸다. 연
2004년부터 해양클러스터 구축 진행, 18개 공공기관 입주, 교통 문제 여전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되어온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양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전으로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이다. 동삼혁신지구내 해양 관련 공공 및 유관기관의 집적화로 해양 관련 서비스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lsq
난향을 겪고 있던 인천 내항 부두 운영사(TOC, Terminal Operating Company) 통합이 ‘노사정 합의’라는 큰 산을 넘어 내년 4월 통합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항 노사정 기본합의가 이뤄졌고 최종 용역 결과도 도출됐으나, 아직 구체적 방안의 협의가 남아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통합 방법론에 대한 업체간 의견
지난 2013년부터 단계별 TOC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북항은 지난해 11월 부산항터미널(BPT)이 개장하면서, 2013년 이전 9개 부두운영사(TOC)에서 3개 TOC로 줄어들었다. 일단 BPT는 계속되던 영업적자에서 벗어나는 등 시작이 좋다. 그러나 남은 2개사와의 최종 통합 협상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물량의 신항쏠림 현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선원 515명 재취업, 대부분 계약직 승선 승선근무예비역 모두 고용 승계”“한진해운 소속 컨 국가필수선박 13척 모두 매각, 메꿀 방안 마땅치 않아”한진해운 사태 1년이 지난 현재, 한진해운 소속 선원들은 국내 선사와 선박관리회사를 통해 대부분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Korea seafares(구.한진해운 해원
한진해운 사태 1년을 맞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해운정책연구실과 해운산업연구실 등 6개 연구부서 공동으로 주제의 동향분석 보고서를 공표했다. 국책연구기관의 보고서이니 만큼 다양한 시각의 원인분석과 향후 재건방안을 담고 있어 발간측과 협의하에 정리, 게재했다. -편집자주-
2자물류사는 ‘갑(甲)중의 갑’ 중소업체 “영업전략에 달렸다”한진해운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는 국내 포워더들이 적지 않다. 한진사태 1년 이후 포워더 업계가 바라보는 시장은 선복(스페이스) 부족 현상과 더불어 운임상승 효과가 지속되고 있으며, 선사들에게 유리한 ‘공급자 마켓’이 형성되어 바게닝
3월 이후 수출입물량 증가세 전환, 환적화물은 2.8% 증가광양항 상반기 환적화물 39% 감소, 기항도 82항차로 줄어한진해운 사태 이후 많은 전문가들이 한진해운이 처리하던 부산항의 환적물량이 50%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예측을 내놓았다. 실제 지난해말부터 올초까지 부산항의 환적화물은 급격히 줄어든게 사실이나 다행히 3월부터 물동량이 증가세로 돌
양사 합쳐도 선복량 40만teu, 선대 확장 및 합병 등 관건한진해운 파산 이후 현재 우리나라에서 미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적 원양선사는 사실상 현대상선과 SM상선 두 곳 뿐이다. 퇴출위기까지 몰렸다가 기사회생한 현대상선은 국내에 남은 유일한 원양정기선사로서 선복량 확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한진해운 미주노선을 인수해 올 3월 영업을 개시한 SM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