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1월 30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부산항 국제여객 유치 증대를 위해 한·일 여객선사 대표(6개사), 부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국내경기 불황 및 저가 항공사 영향 등으로 다소 침체되어 있는 국제 여객선의 승객유치와 이를 통한 부산지역 관광산업 활
한국선급(KR, 회장 직무대행 김종신) 차기 회장 후보로 이정기 한국선급 검사본부장과 이호성 미국선급(ABS) 부사장, 2명이 선정됐다.지난 11월 25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친 한국선급 회장직에는 총 12명이 지원했으며,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류심사에서 5명으로 압축 한 후,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후보 2명을 선정했다.최종 선발된 이정기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기범)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12월 1일부터 동절기 연안여객선 할인권인 ‘낭만! 바다로’를 출시한다.올해 2회째 시행되는‘낭만! 바다로’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만28세이하청소년과 청년층이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여행할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지난 여름
양장석 인천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경영본부장) 빙모상△빈 소: 경기도 김포시 마송장례식장 특2호실(031-988-2277,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422-10)△발 인: 2016년 12월 4일(일) 07:00△연락처: 010-5324-6045 (양장석 경영본부장)
현대상선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현대상선의 2M 가입 실패설’에 대한 11월 30일자 보도에 대해 “현재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현대상선 측은 “금일 일부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WSJ의 기사는 현대상선과 2M간의 협상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나온 것”이라며 &l
동방그룹은 12월 1일자로 ㈜동방 김동식 평택지사장을 상무A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동방 측은 “이번 인사는 변화 및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리더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내실 경영에 초점을 맞추어 단행했다”고 밝혔다.◇㈜동방△상무A 승진 : 김동식 평택지사장, 박찬희 천안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 부산 영도구 소재)은 오션폴리텍 제24기 외항상선 3급 해기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11월 30일 개최했다.연수원에 따르면, 교육생들은 지난 3월부터 연수원 생활관과 실습선에서 단체생활을 하며 선박운용에 맞춘 강도 높은 이론교육과 승선실습훈련, 그리고 선원정신과 직업윤리의식 강화 교육 등을 받아왔다.금일 수료하게 된 교육생 10
해양수산부는 12월 1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전기정 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임명하는 인사를 실시했다.<실장급 전보('16.12.1)>△기획조정실장 전기정 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무역협회, 은행연합회, KTNET은 11월 29일 오후 4시 은행연합회 회의실에서 ‘전자수입화물 선취보증업무 약정 체결식’에 참석해 약정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L/G(Letter of Gurantee)를 EDI(전자문서)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동 서비스를 신청한 포워딩업체 68개와 시중은행 17개사가 수입화물 선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박성용 위원장)은 11월 23일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학교발전기금은 예비 조합원인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화합,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당구대를 마련하는데 쓰였다. 동 조합은 매년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주로 학생 기숙사 복지시설(텔레비전, 세탁기 등)을 구입
한진해운 선박 141척이 모두 하역을 완료했다. 해양수산부는 11월 27일 캐나다 밴쿠버 항만에서 한진 비엔나(Hanjin Vienna)호의 하역을 끝으로 지난 8월 한진해운 회생절차 신청 당시 화물을 선적 중이던 모든 선박(컨테이너 97척, 벌크 44척 등 총 141척)의 하역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정부는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 이후 관계부처 합동대책 특
해양수산부는 11월 25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한일고속과 대선조선㈜이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이하 현대화 펀드)’ 하반기 지원 선박 건조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10월 해수부가 올해 하반기 현대화 펀드를 공모한 결과, 한일고속의 대형 카페리 연안여객선이 선정되었다. ㈜한일고속은 대선조선㈜에서 길이 160m, 폭 24.8m 규모
선박안전기술공단이 해양안전 신뢰회복을 노린다. 공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안전운항관리 업무가 민간에서 정부로 이관되면서 지난해 7월 7일부터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후 공단은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운항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대국민 안전운항체험교육을 확대·실시하는 등 대
해양수산부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6년 선박평형수 기술협력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동 포럼에는 아르세뇨 도밍게즈(Arsenio Dominguez)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의장, 미국 해안경비대USCG 담당자, 인도, 일본 등 대형 선사의 고위급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쿠웨이
해운업계에 ‘격변激變’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친 병신년丙申年이 저물어 갑니다.이보다 더 ‘다난多難’했던 해가 있었던가 생각이 들 정도로지난至難하고 급변하는 주변환경에 당혹스러웠던 한해였습니다. 세계 해운업 전반이 사상 최악의 시황을 경험했으며크고 작은 해운기업들이 도산과 합병 등을 통해 또 사라져갔습니다.우리나라의 대
윤민현(경영학 박사, Penb46@naver.com)작년 12월 30일 경제수장(부총리)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조선, 해운산업의 지원을 위해 12억 달러 상당의 기금을 조성하여 선박 건조자금으로 배정하고 건조된 선박은 BBC 형태로 선사에 빌려준다고 발표했다. 업계는 당연히 환영했지만 단서가 있었다. 즉 부채비율 400% 조건과 함께 공적기금 사용의 기본원
11월 콤파스에 국회의원 정유섭 의원을 초대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가장 적은 26표 차이로 당선되어 화제가 됐던 사람이다. 이렇듯 근소한 차로 당락이 결정되자 낙선자가 재검을 요청, 표차가 23표로 좁혀졌고, 다시 상고하여 모든 불분명한 표들을 상대에게 몰아주어도 최소한 9표는 차이가 나므로 당선이 최종 확정되었다는 대법원의 판결로 마침내 국회의원이
정대율중앙해양안전심판원심판관이 충돌사건은 항행장애물에 대한 해상교통문자방송(NAVTEX)을 항해계획에 반영하지 아니한 채 육안 및 레이더에 의한 경계를 소홀히 하여 발생했다. ○ 사고일시 : 2015. 1. 28. 03:43경○ 사고장소 : 군산시 옥도면 소재 어청도등대 남서방, 8.4마일 해상 ○ A호의 침몰과 안전조치 및 구조(인
1. 서론 최근 국내의 한 대기업 화학회사는 중동의 거래처로부터 납품대금 계좌가 변경되었다는 이메일을 받고 해당 거래처로 지급 예정이던 거래대금 240억원을 송금하였으나 이후 해당 송금요청 이메일 및 은행계좌가 해킹 범죄자에 의해서 조작된 사기임을 알게 되었다. 그 결과, 해당 회사는 직원 300여명의 1년치 봉급에 해당하는 금액 240억원을 손해보게 되었
권창영의정부지방법원부장판사·법학박사Ⅰ. 사안의 개요(1) 복합운송주선업을 운영하는 회사인 원고는 2001. 2. 22. L과 사이에 흡수식 냉각기 수출화물을 부산항에서 타이완의 킬릉(Keeling)항까지 운송하기로 하는 해상운송계약(이하 ‘이 사건 제1운송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직접 운송하지 않고, 그 무렵 다시 원수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