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8일(화) 오후 2시 부산 한국선원센터에서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원격의료는 장기간 항해하는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선원들이 위성통신을 통해 언제든지 육지에 있는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정부 3.0의 대표 과제인 원격의료는 공공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SK해운(대표이사 황의균)은 해운 및 기타 관련 사업을 물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SK해운은 존속법인(가칭 SK Maritime 주식회사)과 우량자산을 보유한 신설법인(SK해운)으로 회사를 분할한다. 이번 분할은 최근 전세계 해운산업의 불황에 따른 선제적 위기극복 조치로, SK해운은 향후 보다 안정적인 사업구
알파라발의 ‘PureBallast’가 USCG 형식 승인에 힘입어 수주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알파라발에 따르면, STAMCO Ship Management사는 자사가 소유한 선박의 밸러스트 수처리를 위해 미국해안경비대(USCG) 형식 승인을 획득한 알파라발의 ‘PureBallast 3.1’을 선택했다.이 계약에 따
선박안전기술공단은 해양사고 상황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객선 해양사고 상황관리교본’을 발간했다고 2월 2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해양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충돌, 화재 등과 같이 사고유형별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수립하고, 그에 상응하는 상황관리를 케이스스터디(Case Study)
4월 전전시스템·건설장비·로봇사업 등 독립법인으로 출범 현대중공업은 2월 27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분할계획서 승인 △분할 신설회사의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총 2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분할된 각 회사는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을
대우조선해양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 이행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회사가 보유중인 한국선박금융(주)(KOMARF)의 지분 35.29%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공개입찰에 들어갔다고 2월 27일 밝혔다. 한국선박금융은 지난 2003년 선박취득, 자금차입, 취득선박의 관리 및 매각 등 선박투자회사의 업무를 위탁운용하기 위해
SM상선이 긴 항해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SM상선은 3월 8일 VTX(Vietnam Thailand eXpress) 노선 출항을 시작으로 10일 KHX(Korea Haiphong eXpress)노선, 19일 WIN(West India Service) 노선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스케줄 광고를 하고 화주들을 대상으로 본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활로 개척에 나섰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2월 23일 해외 항만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항만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2017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올해에는 자금조달의 어려움이라는 해외 항만개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세계 최초 3차원 고속 컨테이너 검색기’를 개발하여 27일 광양시 컨테이너 장치장에서 시험시설 준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컨테이너 검색기는 컨테이너를 개봉하지 않고도 내부 화물을 확인할 수 있게 하여 통관 보안 검사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최근 세계적인 테러 위험 등으로 화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선박통항과 어선 조업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봄철 해양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하여 3월 1일(수)부터 5월 31일(수)까지 3개월 간 추진한다.3월은 겨울철 한파, 설 연휴 등으로 인해 활동이 뜸해졌던 어선들이 본격적으로 다시 출어하는 시기로서, 사용하지 않던 선박기관을 갑자기 작동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민간 자본으로 시행하는 항만공사(이하 ‘비관리청 항만공사‘라 함)의 허가 규모가 2016년 말 기준 2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된 최근 동향 등을 함께 발표하였다.비관리청 항만공사 제도는 항만법에 따라 국가 재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항만 시설의 실수요자가 국가 대신 비용을 부담하여 공사를 진
인천항만공사(IPA)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해상법연구센터는 오는 3월 10일 한국선주협회에서 ‘제2회 항만물류법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총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계 각국의 선박우선특권(손점열 한국해법학회 선박우선특권 T/F 위원장) △하역회사의 작업비 지급보장제도(김인현 교수(고려대 법학전문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이 선박의 화석연료 사용을 막고 항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고압 육상전원공급시설(AMP) 설치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동 4개 기관은 2월 22일 오전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에서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시설(AMP)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 추진기반 조성
백령-인천항로 해상여객운송사업 신규 사업자로 ‘고려고속훼리’가 선정됐다.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2월 21일 개최된 ‘해상여객운송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백령-인천항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2개 업체의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하고, 고려고속훼리를 선정했다. 백령-인천항로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고려고속훼
선박안전기술공단은 2월 22일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해양수산부 박광열 해사안전국장, 우수여객선 사업자 및 공단 관계자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안전관리 우수여객선’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공단이 구축한 ‘연안여객선 안전평가시스템’ 운용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이 어시장과 숙박시설 등 해안특화상가가 포함된 주상복합으로,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항만특화상가가 포함된 주상복합 단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2019년 예정된 신국제여객터미널 건립에 따른 기존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 방안의 윤곽이 드러났다. 인천항만공사는 2월 2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제1&m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고래가 바다의 수중생활에 적응하는데 기여한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 고래는 원래 육상에서 생활하던 유제류가 수천만년 전 해양으로 서식처를 옮기면서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적·생리적 변화를 겪었는데, 급격한 골밀도의 변화도 그 중 하나이다. 얕은 물가에서 생활하던 수천만년 전의 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월 22일 광양만권 개발지역 및 인근마을 주민대표(이장) 30여명을 초청해 산단 개발사업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개청 이후 처음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광양경제자유구역의 여러 개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거나 착수 단계에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에게 산단 개발 상황을 알리고 투명한 행정을 추진하는 취지에서
인천항만공사는 2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외국적선사대표자협회 회원사 대상 인천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이날 참석한 14개 외국적 선사 대표자들에게 올해 전면개장을 앞두고 있는 인천신항 1단계의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및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의 인프라 시설과 서비스 이용의 편리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인천
한국해양대학교는 2월 22일 오전 학내 체육관과 미디어홀에서 ‘2016학년도 학부(과) 및 대학원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총장 및 여러 기관장 명의의 상장 시상과 함께 학사 932명, 석·박사 184명 등 총 1,11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또한 이날 한국해양대 대학원은 선보공업(주) 최금식 대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