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회원국에 '선원 교대 가능 항만지정, 선원이동 레인 마련' 요청ICS, EC의 리더십 환영 입장 밝혀 유럽연합(EU)의 정책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EC)가 4월 8일 코로나19 감염확대의 영향으로 승선기간이 장기화하고 있는 선원 교대와 교대이후 귀국을 원활히 시행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EU회원국에 선원이 교대할 수 있는 항만을 지정
4월 15일부 적용 '기국정부나 인정검사기관이 인정한 적당한 기간'으로 아태지역항만국통제(PSC) 당국으로 구성된 도쿄MOU가 4월 10일 코로나19 감염확대에 따라 3월 12일 발효한 PSC검사 지침을 개정했다.검사의 유예기간을 3개월에서 적당한 기간으로 연장하고 4월 15일부터 개정된 지침 내용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도쿄MOU는 감염확대
지정 공공기관 및 물류회사 22개사 지정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가 4월 7일 ‘긴급사태선언’를 7개 도시와 지역에 발령한 가운데, 운수업은 자제대상에 포함시키지 않고 지정 자치체에 소재하는 항만을 결절점으로 해 해상과 육상의 수송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항만 역시 통상시 기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내항과 훼리도 계속 운항하고
미국선급협회인 ABS가 코로나19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뉴욕과 로스앤젤리스에 파견된 해군의 병원선 ‘MERCY’호와 ‘「COMFORT’호 2척의 출항을 지원했다. 이 두 선박은 4월초까지 선내에 의료시설을 가동해 환자수용을 실행하고 있다. ABS는 미 해군의 군해상수송사령부(MSC)와 협력해 정박중인 두 선박의 유
"선원은 세계경제에서 알려지지 않은 영웅, 글로벌서플라이체인 붕괴우려" 국제해운회의소(ICS)와 국제운송노련(ITF)이 4월 7일 G20의 무역관련부처 장관에게 제출한 레터를 통해 선원의 원활한 교대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레터에는 선원을 ‘세계무역에서 알려지지 않은 영웅’이라고 평가하고 코로나19 감염확대 방침로
알파라이너 "리먼위기의 2배, 얼라이언스 대규모 감편 잇따라"일부선사 아-유럽항로 서비스 남아프리카 경유로 전환 사례도드류리, 4월 얼라이언스별 서비스 결편 2M 14편, OA 20편, TA 29 등 총 66편컨테이너선의 계선(대기선) 규모가 4월중에 300만TEU르 돌파할 것이라고 알파라이너가 예상했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이는 리먼
중국 국무원 공동 예방·통제기구가 3월 16일 해외 전염병 방역 및 통제 관련 상황을 브리핑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전염병이 발발한 이래로 많은 국가들이 사람에 대한 출입국 제한은 시행하지만, 화물에 대한 제한은 상대적으로 적다”라 의문을 표하며 “화물업과 해운업이 무역상품 85%
IMO(국제해사기구)는 4월 1일 “선원과 해사관련기술자는 해상무역을 담당하는 역군(worker)”라며 선원의 교대와 귀환을 도항제한으로부터 제외해줄 것을 회원국과 관련당국에 거듭 요구했다. 코로나19의 감염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입국제한과 도시봉쇄를 도입하고 있는 나라와 지역이 증가하고 있어 선원의 이동도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며 해운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확대에 따라 선급협회의 담당자가 본선에 올라가 조사나 감사하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따라 원격지에서 선내 장치를 이용해 선박의 상태를 조사하는 원격조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선급협회(ABS)와 유럽선급협회(DNV-GL)는 이와관련 서비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ABS는 3월 26일 선박소유자를 위한 원격조사 옵션을 확대해
현지 시간으로 3월 11일, BZX 노선에서 운항하는 COSCO의 컨테이너선 한 척이 브라질, 콜롬비아 등 지역의 냉동 육류, 농산물, 목재 등의 화물을 싣고 미국 휴스턴항에 입항했다.BZX 노선은 2020년 2월 COSCO 컨테이너라인에서 신설한 노선으로, 미국 걸프에서 브라질까지 운항한다. 동 노선은 미국, 멕시코, 파나마, 자메이카, 콜롬비아 및 브라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수용제한,중국은 자국적선만 처리 해체시장 침체 코로나19의 감염확대가 선박해체(스크랩)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주요 해체국인 인도가 감염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록다운(도시봉쇄)에 들어가 해체가 예정된 인도행 선박이 입항을 할 수 없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그러한 선박 중에는 급히 화물수송으로 전환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의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수주받은 LPG선 2척의 인도시기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발주자로부터의 요청에 대응한 것으로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 등에 따른 해운시황의 악화를 근거로 한 선주의 의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척중 1척은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조건이 추가됐다. 현대미포는 3월 31일 LPG선 2척의 납기연장을 한
핀란드 기술그룹 바르질라와 싱가포르 예인서비스 제공업체 PSA 마린이 자율운항선박 프로젝트 ‘인텔리터그(IntelliTug)’에 대한 첫 번째 시범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PSA 폴라리스’호는 PSA 마린이 소유하고 운항하는 항만 예인선으로, 바르질라의 자율운항기술이 장착됐다. 지난 2019년 9월 싱가포르에서
AI 캡틴이 운항하는 자율운항선박 ‘메이플라워’호가 올해 말 대서양 항해를 앞두고 3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IBM과 해운연구단체 ‘ProMare’의 발표에 따르면, 영국 플리머스 연안에서 유인 연구선박을 대상으로 AI 캡틴의 시범운항에 들어간다. 유인 연구선 ‘플리머스 퀘스트’호는 영국
일본의 스미토모 미쓰이 트러스트 뱅크가 포세이돈 원칙(Poseidon Principles)에 참여하는 첫 번째 아시아 금융기관이 됐다.포세이돈 원칙은 해운의 탈탄소화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책임 있는 선박금융을 위한 글로벌 프레임워크이다. 현재 국제 해운분야에서 1,500억달러 이상의 론을 커버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선박금융 포트폴리오의 3분의 1 이상이다
영국 탱커회사인 ‘OSG(Overseas Shipholding Group)’가 미국의 ‘Alaska Tanker Company(ATC)’의 인수를 완료하면서 3척의 원유운반선을 선대에 추가했다. ATC는 OSG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으며, 3척의 선박은 각각 ‘Alaskan Explorer’호,
글로벌 해운선사와 터미널 운영사 9곳이 ‘글로벌 해운 비즈니스 네트워크(Global Shipping Business Network, GSBN)’의 공식적인 설립을 위한 주주계약을 체결했다.GSBN은 해운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급망 이해관계자들에게 데이터 교환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지난 2018년 11월에
존프레드릭슨이 이끄는 해운선사 프론트라인(Frontline)이 트라피규라 마리타임 로지스틱스로부터 수에즈막스 탱커 10척에 대한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 2019년 8월 발표된 인수계약에서 프론트라인은 트라피규라 마리타임 로지스틱스의 특수목적선박을 인수하기로 동의했다. 10척의 수에즈막스급 탱커는 2019년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됐으며 모두 스크러버 시스템을
대만선사 PIL이 남태평양 정기선 자회사인 ‘PDL(Pacific Direct Line)’을 넵튠퍼시픽라인(Neptune Pacific Line)에 매각했다.PDL은 남태평양 지역에 특화된 정기선사로 해운, 해운에이전시, 크루즈 에이전시, 컨테이너 데포, 창고, 하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PDL의 태평양 네트워크는 호주-타히티에
CMA CGM그룹이 중동과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새로운 JEDDEX 서비스를 도입했다. 새로운 서비스는 제다항을 통해 북유럽, 동·서 지중해, 홍해를 릴레이식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CMA CGM이 단독으로 운항하며, 미국 동부연안 수입화물 또한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JEDDEX 서비스의 항만 로테이션은 얀부-제다-모가디슈-뭄바사-얀부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