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은 세계경제에서 알려지지 않은 영웅, 글로벌서플라이체인 붕괴우려" 국제해운회의소(ICS)와 국제운송노련(ITF)이 4월 7일 G20의 무역관련부처 장관에게 제출한 레터를 통해 선원의 원활한 교대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레터에는 선원을 ‘세계무역에서 알려지지 않은 영웅’이라고 평가하고 코로나19 감염확대 방침로
알파라이너 "리먼위기의 2배, 얼라이언스 대규모 감편 잇따라"일부선사 아-유럽항로 서비스 남아프리카 경유로 전환 사례도드류리, 4월 얼라이언스별 서비스 결편 2M 14편, OA 20편, TA 29 등 총 66편컨테이너선의 계선(대기선) 규모가 4월중에 300만TEU르 돌파할 것이라고 알파라이너가 예상했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이는 리먼
중국 국무원 공동 예방·통제기구가 3월 16일 해외 전염병 방역 및 통제 관련 상황을 브리핑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전염병이 발발한 이래로 많은 국가들이 사람에 대한 출입국 제한은 시행하지만, 화물에 대한 제한은 상대적으로 적다”라 의문을 표하며 “화물업과 해운업이 무역상품 85%
IMO(국제해사기구)는 4월 1일 “선원과 해사관련기술자는 해상무역을 담당하는 역군(worker)”라며 선원의 교대와 귀환을 도항제한으로부터 제외해줄 것을 회원국과 관련당국에 거듭 요구했다. 코로나19의 감염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입국제한과 도시봉쇄를 도입하고 있는 나라와 지역이 증가하고 있어 선원의 이동도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며 해운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확대에 따라 선급협회의 담당자가 본선에 올라가 조사나 감사하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따라 원격지에서 선내 장치를 이용해 선박의 상태를 조사하는 원격조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선급협회(ABS)와 유럽선급협회(DNV-GL)는 이와관련 서비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ABS는 3월 26일 선박소유자를 위한 원격조사 옵션을 확대해
현지 시간으로 3월 11일, BZX 노선에서 운항하는 COSCO의 컨테이너선 한 척이 브라질, 콜롬비아 등 지역의 냉동 육류, 농산물, 목재 등의 화물을 싣고 미국 휴스턴항에 입항했다.BZX 노선은 2020년 2월 COSCO 컨테이너라인에서 신설한 노선으로, 미국 걸프에서 브라질까지 운항한다. 동 노선은 미국, 멕시코, 파나마, 자메이카, 콜롬비아 및 브라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수용제한,중국은 자국적선만 처리 해체시장 침체 코로나19의 감염확대가 선박해체(스크랩)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주요 해체국인 인도가 감염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록다운(도시봉쇄)에 들어가 해체가 예정된 인도행 선박이 입항을 할 수 없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그러한 선박 중에는 급히 화물수송으로 전환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의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수주받은 LPG선 2척의 인도시기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발주자로부터의 요청에 대응한 것으로 자세한 설명은 없었지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 등에 따른 해운시황의 악화를 근거로 한 선주의 의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척중 1척은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조건이 추가됐다. 현대미포는 3월 31일 LPG선 2척의 납기연장을 한
핀란드 기술그룹 바르질라와 싱가포르 예인서비스 제공업체 PSA 마린이 자율운항선박 프로젝트 ‘인텔리터그(IntelliTug)’에 대한 첫 번째 시범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PSA 폴라리스’호는 PSA 마린이 소유하고 운항하는 항만 예인선으로, 바르질라의 자율운항기술이 장착됐다. 지난 2019년 9월 싱가포르에서
AI 캡틴이 운항하는 자율운항선박 ‘메이플라워’호가 올해 말 대서양 항해를 앞두고 3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IBM과 해운연구단체 ‘ProMare’의 발표에 따르면, 영국 플리머스 연안에서 유인 연구선박을 대상으로 AI 캡틴의 시범운항에 들어간다. 유인 연구선 ‘플리머스 퀘스트’호는 영국
일본의 스미토모 미쓰이 트러스트 뱅크가 포세이돈 원칙(Poseidon Principles)에 참여하는 첫 번째 아시아 금융기관이 됐다.포세이돈 원칙은 해운의 탈탄소화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책임 있는 선박금융을 위한 글로벌 프레임워크이다. 현재 국제 해운분야에서 1,500억달러 이상의 론을 커버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선박금융 포트폴리오의 3분의 1 이상이다
영국 탱커회사인 ‘OSG(Overseas Shipholding Group)’가 미국의 ‘Alaska Tanker Company(ATC)’의 인수를 완료하면서 3척의 원유운반선을 선대에 추가했다. ATC는 OSG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으며, 3척의 선박은 각각 ‘Alaskan Explorer’호,
글로벌 해운선사와 터미널 운영사 9곳이 ‘글로벌 해운 비즈니스 네트워크(Global Shipping Business Network, GSBN)’의 공식적인 설립을 위한 주주계약을 체결했다.GSBN은 해운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급망 이해관계자들에게 데이터 교환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지난 2018년 11월에
존프레드릭슨이 이끄는 해운선사 프론트라인(Frontline)이 트라피규라 마리타임 로지스틱스로부터 수에즈막스 탱커 10척에 대한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 2019년 8월 발표된 인수계약에서 프론트라인은 트라피규라 마리타임 로지스틱스의 특수목적선박을 인수하기로 동의했다. 10척의 수에즈막스급 탱커는 2019년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됐으며 모두 스크러버 시스템을
대만선사 PIL이 남태평양 정기선 자회사인 ‘PDL(Pacific Direct Line)’을 넵튠퍼시픽라인(Neptune Pacific Line)에 매각했다.PDL은 남태평양 지역에 특화된 정기선사로 해운, 해운에이전시, 크루즈 에이전시, 컨테이너 데포, 창고, 하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PDL의 태평양 네트워크는 호주-타히티에
CMA CGM그룹이 중동과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새로운 JEDDEX 서비스를 도입했다. 새로운 서비스는 제다항을 통해 북유럽, 동·서 지중해, 홍해를 릴레이식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CMA CGM이 단독으로 운항하며, 미국 동부연안 수입화물 또한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JEDDEX 서비스의 항만 로테이션은 얀부-제다-모가디슈-뭄바사-얀부 순이다
노르웨이의 근해 로로 자동차 선사인 ‘UECC(United European Car Carriers)’가 네덜란드 해양바이오 연료 개발업체인 ‘굿퓨얼(GoodFuels)’과 로로선에서 바이오연료를 공동 테스트한다. UECC는 1990년 NYK와 발레니우스 라인이 합작설립한 선사다.양사에 따르면, UECC의 로로 선박
모나코 기반 드라이벌크 해운선사인 스콜피오 벌커스가 중고 벌커선박 3척에 대한 매각계약을 체결했다. 매각가는 약 5,2350만달러이다.매각 선박들은 2014년 건조된 ‘SBI Jaguar’호와 2015년 건조된 울트라막스급 선박 ‘SBI Taurus’ 그리고 2015년 건조된 캄사라막스급 선박 ‘SBI
오만의 물류기업 Asyad Group이 자회사인 선사 ‘오만십핑(OSC)’과 선박수리 조선소 ‘오만 드라이도크(ODC)’를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그룹의 통합 및 고효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Asyad에 따르면, 이번 통합을 통해 오만의 해운서비스를 광범위하게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엔
가스 선주이자 오퍼레이터인 ‘네비게이터 홀딩스(Navigator Holdings)’가 싱가포르 ‘퍼시픽 가스’와 홍콩기반 ‘그레이터 베이가스’와 협력을 맺고 새로운 해운선사인 ‘루나 풀(Luna Pool)’을 구성했다.루나 풀은 액체 석유화학 가스 화물의 해상운송에 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