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CL은 올 상반기 매출액 25억 6,100만달러와 영업손실 1,900만달러를 기록했다.OOCL이 8월 8일 발표한 상반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동기 30억 4,400만달러 대비 17%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년동기 2억 7,100만달러에서 적자전환했다. 상반기 EBITDA는 1억 9,230만달러이며, EBIT은 790만달러 손실을 입었다.
머스크라인이 올 2분기에 1억 5,1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50억 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1% 하락했다.머스크라인이 8월 12일 공개한 반기경영실적에 따르면, 올 2분기는 운임하락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5억 700만달러 수익에서 1억 5,100만달러 적자로 전환했다. 이에 따른 동사의 상반기 순손실은 1억
미국 멕시코만 6개 항만과 일본 나고야, 중국 광저우 항만이 자연재해의 리스크가 가장 큰 항만으로 분석됐다.재난예측기업 리스크매니지먼트솔루션(RMS)의 최신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항만 6곳은 허리케인, 일본 나고야는 지진과 태풍, 광저우는 태풍과 석유제품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RMS의 이번 연구는 지난해 8월 12일 발
독일 선사 하팍로이드가 상반기에 1억 4,210만유로(1억 5,830만달러)의 순손실을 입고, 매출액은 37억유로로 전년동기 대비 18.9% 하락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순이익 1억 5,720만달러의 실적과 대조된다.이와 관련 하팍로이드 Rolf Habben Jansen CEO는 “상반기 실적 결과는 실망스럽다”면
양밍은 8월 12일부터 중국-베트남-태국 서비스(CTS)를 공동운항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양밍에 따르면, CTS노선은 양밍과 OOCL, 골드스타라인(GSL)이 2,700teu급 1척씩 총 3척을 투입한다. 기항지는 상해-닝보-샤먼-호치민-람차방-홍콩-상해 순이다. 왕복 운항일수는 21일이다.중국-베트남-태국 서비스 II(CT2)는 양밍과 OOCL,
머스크라인이 중국 10개 항만의 피더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불황기에 대응하기 위한 비용절감 노력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머스크라인은 중국 10개 항만(츠저우, 루저우, 잉커우, 진저우만, 르자오, 웨양, 리지아오, 타이핑, 즈아오신, 구 난사)에서의 환적서비스는 오는 몇 주내로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10
선박평가 전문업체 ‘베셀벨류(VesselsValue)’가 2015년 건조된 선박의 총 척수와 가치, 인도 척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284억달러 규모의 신조선이 인도됐으며, 아직 438억달러 규모의 선박이 미인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셀벨류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중반이 지났음에도 현재 신조선 인도량은 여전히 상당수가 남아 있다. 전
인도 최대 항만인프라 개발사업자인 아다니그룹(Adani Group)이 Vizhinjam 지역에서 새로운 환적항만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총 건설비용은 2억 4,000만달러이다. 아다니그룹은 Enayam지역에서도 새로운 항만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도회사들은 해운비용 약 2억달러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의 나렌드라 무디 총리는 인도 해안의 잠
DP월드가 캐나다 세인트존 항만에서 로드니 컨테이너 터미널의 확장과 운영에 관한 장기 임대계약을 맺었다.로드디 컨터미널은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는 다목적 터미널로 캐나다철도회사들의 대서양 게이트웨이다. DP월드는 2017년 1월부터 새 오퍼레이터로서 30년간 항만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세인트존 항만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2021년까지 350미터 심해선
이란 국영 탱커선사 NITC의 ‘Dream II(31만 9,999dwt)’호가 8월 3일 싱가포르 해역에서 MSC의 1만 4,000teu급 ‘MSC Alexandra’호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싱가포르 Sebarok섬과 1.5해리 떨어진 위치에서 'Dream II'호의 선수가 ‘Alexandra
8월 9일 국회 200여명 ‘성황’, 선원노후안정·장기승선 기여장려금 2%, 해운조합 운영, 기가입 손실·업종간 쏠림 우려도선원의 삶의 질 향상과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선원퇴직연금제도’의 법제화가 연내 의원입법 형식으로 추진된다. 선원퇴직연금제도는 선원법상의 선원퇴직급여(법정퇴직금)를 연
오는 5년 글로벌 컨항만 수요 연간 3% 이하중동·남亞·러 긍정요인, 확장계획 수정 검토M&A(인수합병)가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시장의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터미널 오퍼레이터들 간의 M&A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드류어리가 최근 내놓은 ‘2016 GTO 연간 보고서&rs
물류IT전문기업 케이엘넷이 해양수산부로부터 ‘항만물류정보중계망1호’ 사업자로 지정됐다.케이엘넷에 따르면, 1996년 건설교통부로부터 ‘국가 종합물류정보전산망 전담사업자’로 지정돼 항만물류정보서비스를 제공해 오다가 2015년 2월 ‘선박의 입항 및 출항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8월 1일 해양
팬오션, 러 야말 LNG플랜트 설비 수송SLK국보와 팬오션이 북극해항로를 이용해 플랜트 설비를 운송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물류기업인 SLK국보와 해운기업 팬오션은 7~9월간 북극해 항로를 통해 각각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로 플랜트 설비의 상업운항에 들어간다. 국내에서는 2013년 현대글로비스가 북극항로를 시범운항했고, 2015년 CJ대한통운이 국적
2020년 물류 매출액 120조원, 세계 17위 목표정부가 드론의 시범사업과 진입규제 완화를 통해 드론택배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한다. 물류신기술에 대한 R&D 지원을 확대하고 화물운송제도를 재정비한다.정부는 7월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7대 유망서비스
7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11회 해외물류사업 설명회’에서는 인도네시아와 인도의 항만개발 투자사업과 극동러시아의 콜드체인 사업 등이 소개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KMI 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운물류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장물류시장과 콜드체인 시장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77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보다 2%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최고치인 2013년 773만명에 근접한 수치이다.해양수산부의 ‘2016년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통계’에 따르면, 여객 이용객은 772만명으로 전년동기(755만명) 대비 2%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수송실적을 보면,
KMI, 7월 15일 해운빌딩서 개최 100여명 참석건화물선, 수급개선 어려워 저시황 장기화 현실북미와 유럽항로의 운임은 오는 2021년까지 저시황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북미항로는 2017년부터 수급격차가 완화되고 2019년 이후 소폭의 운임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항로의 경우 2018년부터 수급여건이 서서히 개선되고 이후 소
우리 바다에는 3,358개의 섬들이 있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좋지만 여름에 방문하면 푸른 파도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 더더욱 좋다. 연간 1,000만명이 넘는 여행객들이 여객선을 통해 운치 있는 섬여행을 즐기고 있다. 올 여름 꼭 가보고 싶은 특색 있는 섬 여행지 6곳을 추천한다.※섬사진=한국관광공사청산도- 슬로우 시티, 느림과 여유의 섬 서
한진해운신항만 정세화 대표, “현재 1만teu 노포크항 유일”파나마 운하 확장 개장에 따른 미동안 항만의 인프라 개발 현황이 지역별로 상이해서 아직까지 즉각적인 초대형선 투입은 불가하며 2018년 이후 본격적인 대형선 투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진해운신항만터미널HJNC의 정세화 대표는 7월 19일 부산항만공사 10층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