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펼쳐질 3개월간의 대장정, ‘2012 여수세계박람회’개최가 2년 앞으로 다가왔다.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리게 될 여수엑스포에는 총 100개 국가, 80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약 12.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7만 9,000여명의
인천신항 투자비회수 하역요금·물량이 관건경인항 인천·김포터미널 맞춤형 임대정책 눈길▲ 인천신항 조감도올 상반기 항만물류업계 최대 이슈로 부각된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와 경인항 인천·김포터미널이 운영사 선정에 나섰다. 경인항 개발로 규모가 축소 조정될 것이란 당초의 우려를 불식시키기라도 하듯 인천신항 운영사 선정공고가 2월 12일 발표됐다. 결국 인천신항은 A
신항 18개 선석 운영, 올해 물동량 45% 처리 예상부산항 신항 1-1단계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 PSA·한진) 3선석과 2-2단계 현대상선터미널 4선석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신항과 북항 운영사간 화물유치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전용터미널을 오픈하면서 북항에 기항하던 얼라이언스 선사들까지 신
부산신항만(주) 지분 연내 매각착수, 수익성 개선 확대PA전환은 ‘컨부두공단법 폐지안’ 계류로 9월경 예상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정부의 ‘공공기관선진화방안’에 따라 출자사의 지분매각을 적극 추진하여 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공단이 지분 출자한 기업은 한국항만기술단과 케이엘넷, 부산신항만(주), 내트럭, 선광종합물류 등 5개사.컨테이너
물동량 두 자리 수 증가세 회복,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 발표부산-광양 동시기항 입항료*정박료 면제 6월까지만 적용 부산항 신항이 속속 개장함에 따라 신항과 북항을 동시 기항하는 선사에게 셔틀비용이 지원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4월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노기태 사장과 이진방 선주협회 회장(대한해운 회장), 현대상선 김성만 사장
임종관 KMI 본부장 “지금은 BDI 경기 ‘후행지수’ 기능, 중국정부 출구전략에 흔들릴 필요 없다. 더블딥이 오더라도 시장중단 상황까지는 없을 것” “올해 해운시황이 한단계 레벨업된 상황에서 시작됐고 그 기조가 4월초까지 유지되고 있어 시황이 안정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향후 금융시스템의 붕괴와 같은 돌발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시황은 벌크와 유조선,
세계 7대 선급으로 우리나라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는 한국선급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해운·조선·기자재업계의 반세기를 돌아보는 사사(社史)를 편찬했다.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선급은 3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조정제, 이항규,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임 한국선급 회장단, 그리고 관련업계 대표 등 주요인사 150여명이 참석
해양硏 3월 24일 개관, 바다의 모든 것 총망라해양생태·기술·과학·환경 등 전시·체험물 다양한국해양연구원(KORDI)이 해양과학전시관 ‘KORDIUM’을 개관했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해양연구원에 마련된 ‘KORDIUM’은 지난 2002년부터 해양연구원이 운영하던 ‘해양과학홍보관’을 리모델링한 전시공간으로, 기존 전시관에서 체험전시물을 확충해 3월 2
현대동방아틀라스社 원전*플랜트 운송 본격화▲ 왼쪽부터 현대상선 최형규 벌크사업부문장(상무)와 (주)동방 박종줄 부사장, 현대택배 최홍원 국제물류사업본부장(전무)이 3월 23일 현대상선 회의실에서 합작법인 '현대동방아틀라스주식회사' 투자를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현대상선과 (주)동방, 현대택배가 손잡고 중량화물 운송을 위한 합작법인 ‘현대동방아틀라스(주)’를
금융계열 제외한 현대그룹 전 계열사 1,600여명 신사옥 입주3월 2일부 업무개시, 계열사간 시너지효과 증대, 새 도약의 계기 기대 현대그룹이 종로구 연지동의 새 사옥에 계열사 7개사의 사무직원 1,600여명이 근무할 수 있는 본거지(headquater)를 마련하고 3월 2일부로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그룹의 ‘연지동 시대’를 열었다. 이에따라 해운기업인 현대
등록선박 2,102척, 5,230만gt, 국내선박도 33척 등록 도쿄·파리MOUs·USCG White list, ‘명품브랜드 Flag’서비스 세계 4대 편의치적국가로 알려진 마샬아일랜드가 세계 유수한 선사들의 선박등록이 이어지며 세계 3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마샬아일랜드는 양적인 성장보다는 서비스 질 향상을 우선으로 하는 선사들의 선박을 등록하게 된 계기
2월 5일 서울중앙지법 회생계획안 인가, 재무구조 개선·사업 본격화 회생담보권 96.95%, 회생채권 91.84%의 채권단 찬성으로 인가 확정시인채권 총 1조 1,609억여원, 조사확정재판 회생채권=30건·5,319억원 지난해(2009년) 2월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주)삼선로직스(관리인 허현철)가 1년만에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아, 향후 10년
대륙상운(주)의 김수금 회장이 제 10회 ‘자랑스러운 해대인’으로 선정되었다.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와 동대학 총동창회(회장 마상곤)가 매년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해대인상은 올해로 10번째를 맞았으며, 한국해대 졸업생으로서 모교와 동창회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인물에게 수여된다. 이번에는 김수금 회장과 함께 한국해사검정의 김석기 회장이 함께 수상했다.김수
2020년까지 8개 부두·배후물류단지 개발, 국내업체 참여 독려 업체 반응은 미미... 사업 진행 ‘차질’ 예상 국토해양부의 러시아 자루비노 항만개발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2008년 9월 한·러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추진된 동 사업에 참여할 국내 업체가 나타나지 않아 차질이 생긴 것이다.국해부는 지난해 러시아와 장·차관급 회의를 거쳐 자루비노 항만 개
경영기조로 ‘지속성장’ 관련산업과 ‘동반성장’ 내걸어 오공균 (사)한국선급 회장이 제 10대 회장에 유임됨으로써 경영 2기의 막을 올렸다. 오공균 회장은 2월 2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단독 회장후보로 출마해 총 78명의 참석회원중 74명의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로 유임이 확정됐다. 이에따라 오 회장은 세계 7위의 한국선급
신생항만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물류체계 개선 노력이 평택항에서 펼쳐지고 있다. 평택항은 상대적으로 국내외 인지도가 약한 반면, 배후인프라가 골고루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LCL화물을 유치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후방물류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신규물동량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
▲ 마리나항만 개발 대상지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와 관련 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인프라 개발방향을 제시한 국가계획이 확정됐다.국토해양부는 1월 18일 중앙항만정책심의회 마리나분과심의회를 개최하고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10일자로 시행에 들어간 ‘마리나항만의 조성과 관리 등에 관한
참?ㅅ물疵?피부에서 착안, 약 4%의 연료절감 가능주요 해외선사 약 181척 선박에 적용 중 ▲ 일본 NHK사가 NPMC사의 방오도료 'LF-SEA'를 선박에 적용하는 모습을 취재하고 있다.‘비주석계 자기 마모형 방오도료’의 세계 최초 개발업체인 Nippon Paint Marine Coasting(이하, NPMC)가 연료절감형 방오도료 LFC기술을 개발,
국내 항만 100년 역사상 최초로 기록된 부산·울산항 예선파업이 1월 14일, 161일 만에 완전 종결됐다.울산항 예선노조는 지난 1월 14일 오전부터 실시한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총 조합원의 압도적 다수찬성으로 민주노총을 탈퇴하고 기본 노사협약서 정식체결과 선박안전점검 등을 거쳐 1월 25일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이날 투표에서는 민주노총 탈퇴와 연합노조결성
국내의 대표적인 해양관련 박물관 두 곳이 방학을 맞아 특별 전시를 연장해 눈길을 끈다. 국립등대박물관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그 주인공. 해양관련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일반시민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국립등대박물관은 2월 21일까지 ‘머나먼 뱃길, 전파가 인도한다’ 특별전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월 28일까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