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P체결로 증가하는 일본 신선화물 수송수요 증가 대비해 집화전담팀 설치MOL그룹의 일본내 화물집화를 담당하고 있는 MOL Japan이 일본 지방항발 컨테이너화물의 취급 확대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MOL과 류큐해운(琉球海運)은 상호업무 제휴로 나하항(那覇港) 발착의 서비스를 강화한데 이어 올해 11월에는 새로운 지방항 화물의 전
15년 8월기준, 전배로 동서항로외에도 공급 증가, 16년 증가율은 하락 예측 NYK의 조사 보고서인 ‘세계 컨테이너 수송과 취항현황 2015년’에 따르면, 2015년 8월 기준으로 세계 컨테이너선 취항 선복량은 1,930만6,000teu로 2014년 동기에 비해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만teu급 초대형선(ULCS)의 투입
세계 해운물류업계는 M&A 열풍 글로벌 해운물류시장에 M&A 열풍이 뜨겁게 몰아친 한 해였다. 해운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영난에 시달린 업체들이 M&A매물로 등장했으며 대형업체들은 비용절감과 사업확대, 경영합리화, 시너지 효과 등의 차원에서 이들을 사들이면서 몸집을 불려나갔다. 이로 인해 세계 해운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지난
11월 19일 서울 중소기업DMC센터서 개최, 200여명 참석진보하는 기술과 노령화되는 선원의 ‘괴리감’ 지적, “기술-인간 상호작용 필요”해양사고의 주요 원인인 인적과실을 줄이기 위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11월 19일 서울에서 열렸다. ‘인적과실 관리: 안전의 기본’을 주제로 올해로 5번째를
하 영 석 계명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1. 들어가며 리먼 사태이후 장기적 해운불황으로 세계 8위와 세계 15위의 컨테이너 선사인 한진해운(선복량 608,459TEU)과 현대상선(선복량 377,705TEU)이 창사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같은 시장 불황에도 세계 1위의 컨테이너 선사인 Maersk사는 2012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반면 한진해운과
1. 대법원 2015. 11. 12. 선고 2014다15996 판결[판결요지][1] 자산운용회사는 투자신탁재산의 운용대상이 되는 자산과 관련된 제3자가 제공한 운용자산에 관한 정보를 신뢰하여 이를 그대로 판매회사나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데에 그쳐서는 아니 되고, 그 정보의 진위를 비롯한 투자신탁의 수익구조 및 위험요인에 관한 사항을 합리적으로 조사한 다음 올
2015년도 1-9월기간 전세계 해적 공격건수는 190건으로, 전년의 178건에 비해 6.7% 증가했으며 동남아 해역의 해적 발생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국제해사국IMB이 발표한 2015년도 3분기 해적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동 기간 선박의 피랍건은 15척으로 지난해에 비해 11.8% 감소했다. 선박피랍은 말레이시아에서 6척, 인도네시아 3척,
양 창 호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 이 글은 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제5회 ‘한일 해사포럼’의 초청연사인 양창호 교수의 주제발표내용 전문을 게재한 것이다. -편집자 주- 1. 정기선 해운 시황 컨테이너선의 초대형화 기세가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알파라이너Alphaliner사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발주된 컨테이
국내 선박관리업계 ‘2015 도쿄 해외로드쇼’ 양국 140여명 참석SK해운·하스매니지먼트…LNG선 등 한국 선박관리 우수성 소개 우리나라 선박관리업계가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해양수산부의 후원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에서
IG클럽·해외보험사 제휴, 전용선 영업, 해외시장 개척 등 한국선주상호보험KP&I이 인수합병과 수입선 다변화라는 국제 P&I시장 변화의 바람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국제클럽 및 해외보험사와의 제휴, 국내 전용선 시장영업, 해외시장개척, 신상품개발 등 신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내놓았다.KP&I C
북미항로 물동량 급감 운임부진 양상10월 컨화물 6.6% 감소한 126만teu 운임하락에 영향 아시아발 미국행(북미동항) 컨테이너의 수요증가에 급격한 제동이 걸렸다. 제포사에 따르면, 아시아 10개국 및 지역발 미국동항(東抗)의 올 10월 컨테이너물동량은 모선 선적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6.6% 감소한 126만 2,000teu였다. 수화지 기준으로도 같은 기
한중일 중심에 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9개국 참여IMO 논의에 옵저버로 참여 조선현장의 목소리 반영 가능 내달(12월)에 세계적인 조선단체인 ASEF(Active Ship Building Expert's Federation)가 설립될 것으로 알려졌다.11월 18일 일본선박기술연구협회와 일본조선공업회는 한중일을 포함한 9개국의 조선업계 단체들이 참가한
자사선의 절반에 적용 마쳐 NYK의 기술개발자회사인 MTI가 11월 12일 연구실현성과를 소개하는 ‘모노하코비 테크노 포럼 2015’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MTI는 컨테이너선의 최적화 개조공사를 다루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해 6월 1척을 시작으로 NYK의 자사선의 약 절반에 적용했다고 보고했다. 세미나에는
CMES(China Merchant Energy Shipping)이 초대형광탄전용선(VLOC) 10척을 확보해 브라질 발레의 장기계약에 투입할 계획이다. 11월 14일 CMES는 VLOC 10척 투자계획을 확정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로써 동사의 VLOC는 14척으로 확대된다. 동사의 산하 드라이벌크선사인 홍콩명화(香港明華)가 이를 위해 선박을 발주하게
원만한 인사청문회 거쳐 11일 임명 “해운기업 자구노력과 범정부적 지원 강화한다면 한국해운업 재도약 이뤄” 인사청문회를 원만하게 통과한 김영석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월 11일 공식 임명되어 취임했다. 김영석 신임 해수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1984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 우리
2만1,000teu급 11척 등 중국조선 계약 러시 11월 제1주 컨테이너선의 신조발주가 21척으로 표면화됐다. 상해외고교조선이 2만1,000TEU를 실을 수 있는 컨테이너선을 최대 11척 수주하는 등 중국조선의 건조계약이 러시를 이뤘다. IMO(국제해사기구)에 따르면, NOX(질소산화물) 3차규제가 내년(2016년) 1월 1일부터 실시됨에 따라 이에 대비
NOL의 올해 1-9월 기간 결산 결과, 동사의 최종손익은 7억 8,3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동기의 1억 7,500만달러의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다. 그러나 APL로지스틱스(APLL)의 매각이익 8억 8,700만달러를 제할 경우 1억 400만달러의 적자이다. 여름철 성수기를 누리지 못하고 7-9월 기간 손익의 적자에 따른 것으
China Shipping Line(CSCL)의 올해 1-9월기간 결산결과, 동사는 최종 손익이 10억 3,387만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동사의 2014년 동기 손익은 6억6,356만위안의 흑자였다. 동사의 올해 9월까지의 손익 적자는 3분기(7-9월)의 최종적자 10억4,820만위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사의 1-9월 기간 매출액은 2
중국의 COSCO Holdings의 1-9월간 결산 결과, 동사의 최종 손익은 1억 8,800만위안의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2014년의 동기에는 6억5,400만위안의 적자를 기록한데 비해서 8억 4,200만위안의 개선을 이룬 실적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1-6월)의 최종이익이 18억9,700만위안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흑자폭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7-9월간 매출액 14.9% 감소, EBIT 59% 줄어 AP 몰러 머스크그룹이 발표에 따르면, 올해 1-9월간 머스크라인의 손익은 EBIT(금리*세전이익)이 2014년 동기에 비해 13.3% 감소한 15억 6,900만달러였다. 머스크 라인은 여전히 독보적인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지만, 올해 중반이후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