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기국 2015년 등록선대 1억 2,450만grt 12.5% 증가작년 등록척수 336척, 총톤수 1,380만grt 늘어, 신조선 비율 70% 한국선대는 260척 1,459만grt 마샬 전체선대의 10% 점유 명품 기국서비스를 내걸고 급성장한 마샬아일랜드의 등록선대가 지난해에도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보이며 주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민 마샬아일
300억엔 규모로 전파이용료 신용도 등 의견공모, 1월 ‘전파정책 2020간담회’ 신설일본정부가 2020년까지 전파정책의 검토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하에 해사산업 부분에서는 선박 IoT(사물인터넷)를 추진하고 있다.이와관련 일본 총무성은 선박의 IoT에 기여하는 VHF데이터 통신정비를 구체적인 과제로 꼽고 있으며, 개인 수준의 통신을 보
국내외 운항선사들이 선주에 대해 용선의 감액을 요청하거나 해약하는 드라이벌크선과 컨테이너선이 350척을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드라이벌크 시황이 BDI 290P까지 내려가는 등 폭락하자 운항선사들이 정기용선 계약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 용선 감액 요청이나 해약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2일 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감액 요청의 대상에는 일본 선주
2월 5일 공시, 매각가 1억달러, 50% 이상 자본잠식 상태도 밝혀 현대상선의 벌크전용선 사업부문이 에이치라인벌크(주)에 매각된다. 현대상선은 2월 5일 “최대 1억달러(미화)에 벌크전용선 사업부문을 에이치라인벌크 주식회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대내외적 영업환경 변화와 현대증권 매각 불발 등으로 자구계획에 불가피
2월 9일 동경의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한때 1달러에 114엔 20전까지 올랐다. 이는 1년 3개월만에 엔화가 급등한 것이어서 해운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외항해운의 올해(2016년) 1―3월기 예상은 달러당 117―120엔이며, 달러수입이 대부분인 일본 선주들이 엔고에 대한 경계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일본 해사신문이 전했다. 올해 1―3월기 일본 해운기업
영국의 CTS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컨테이너 해상물동량은 2014년보다 0.8% 증가한 1억4,036만9,000teu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 다소 증가한 물동량이었지만 유럽 등 주요국의 수요부진과 신흥국의 경제성장 둔화의 영향을 입어 지난해 컨테이너 처리량은 거의 제자리 걸음을 했다고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컨테이너 해상물동량은 구정 설이
용선료 20-30% BC 포함 75척 대상현대상선이 벌크선박과 컨테이너선박의 선주에 대해 용선료 감액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일본 해사신문은 2월 5일자를 통해 현대상선의 용선료 감액 추진상황을 보도하면서 “감축액은 20-30%이고 현대상선은 벌크선박과 컨테이너선박 총 75척을 용선중”이고 “일본의 선주와 상사
일본 대형 3사의 2015년 4-12월기 컨테이너선 부문의 경상손익은 NYK가 8억엔의 흑자를 달성한 반면, K-Line과 MOL은 각각 42억엔과 184억엔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해사신문 보도에 따르면, 동 기간에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 NYK가 유일하게 흑자경영을 유지했지만 이익폭은 대폭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K-Line은 지난해 1
글로벌 사업 지속 확대, 사업구조 재편으로 수익성 극대화 올해 주요 항만물류기업들의 경영 키워드는 ‘체질개선’, ‘생존경영’, ‘혁신’ 등으로 나타났다. 각사 대표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시장환경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구조 재편과
16년간 발표 27편 선원관련 논문 토대로 1천여P ‘선원법 해설’ 발간국내 전문 해사법원 설립의 필요성이 공감대를 형성해나고 있는 가운데 현직 법조인이 방대한 분량의 전문성을 갖춘 선원법 해설서를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권창영 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16년간 발표한 27편의 선원관련 논문을 바탕으로 총 1,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유코카, NYK, MOL 등 가격담합, 제보 日선사는 과징금 면제 KOTRA 베이징무역관 “한국기업 반독점법 각별한 주의 요구”중국 정부가 최근 반독점법 위반으로 8개 자동차 전용선사를 대상으로 과징금 723억원을 부과해 한국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에 가격담합 혐의로 과징금이 부과된 선사는 유코카캐리어스, 발레니우스 빌
권 창 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대법원 2015. 7. 9. 선고 2014다6442 판결-Ⅰ. 사안의 개요(1) 원고 P, A는 파나마 공화국 법률에 따라 설립된 회사로서 선박의 소유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 J해운 주식회사는 원고들의 모회사, 피고는 대한민국 은행, 주식회사 O조선은 선박건조회사이다.(2) J해운은 2007. 8. 9.
지난해 전국 항만물동량이 총 14억 4,913만t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부산항이 전년대비 4% 증가한 1,943만teu를 처리해 세계 6위를 유지한 가운데, 인천항이 237만teu를 처리해 광양항(232만teu)을 제치고 국내 2위 항만으로 올라섰다. 전국 항만물동량은 2014년 대비 2.3% 증가한 수치로, 수출입화물은
한국기업평가 1월 20일 세미나 “해운시황 약세 원양정기선사 신용 부정적”중견선사 신용등급 “전반적 안정적” 원양선사 유동성문제와 선박신조지원 이슈 언급국적 대형 원양 컨테이너선사가 정부의 산업별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선박신조 지원을 받으려면 한진해운은 6,500억원, 현대상선은 5,500억원의 증자가 필요한 것으
해양수산부는 1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강국으로의 도약, 해양 르네상스시대를 연다’라는 주제로 2016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된 해수부 업무계획 내용을 요약 게재한다. -편집자 주-5대양·심해저·극지를 아우르는 해양조사와 자원개발 능력을 확충
SM그룹 단독 입찰 참여, ‘RG 발급’ 이견으로 우선협상자 결정 미뤄져SPP조선 매각 본 입찰에 SM(삼라마이더스) 그룹이 단독으로 입찰했으나 우선협상자 결정이 예상 시일을 넘기면서 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1월 14일 7년째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 중인 SPP조선 매각 본 입찰에 SM그룹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SPP조선의 새 주
정기선해운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4월부터 운임공표제를 강력하게 시행할 방침이어서 그 시행의 성공 여부와 실효에 관련업계의 관심이 쏠려 있다. 해양수산부는 1월 7일 ‘외항운송사업자 운임공표 업무처리 요령’ 개정안을 고시하고 1월 27일까지 선화주는 물론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 개정된 ‘외항
아시아-유럽행 정기선항로에 배선하고 있는 정기선사들이 1월 15일부로시도했던 컨테이너운임인상이 불발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최근 아시아-북유럽 스팟 운임은 20‘ 컨당 740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1주간 약 200달러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북유럽행 컨테이너운임은 연초 정기선 선사들의 운임인상을 성공적으로 시도해 연말에 600달
2012년 이후 3년만에 최대 드라이벌크시황이 사상 최악의 침체상황에 처한 가운데 세계적인 선박운항 정지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해사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철강원료선(케이프사이즈벌커) 40척 정도가 운항을 멈춘 것으로 드러났다. 운항선사와 선주가 헐값의 계약을 피해하고 시황상승과 연계하고 싶은 희망이 담겨 있는 조처이다. 케이프사이즈
도쿄상공리서치 조사, 채권자 은행->종합리스->선박임대업 순 도쿄상공리서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민사재생절차를 신청한 제일중앙기선의 채권자는 200개사이며, 채권액 기준으로 소재지별로 시코쿠가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중앙은 현재 민사재생 계획 수립을 위해 스폰서 후부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제일중앙과 관계사 스타 벌크 캐리어의 부채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