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총동창회는 11월 28일 오후 부산관광호텔에서 인재 육성과 학술연구의 진흥을 위해 추진해온‘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장학재단’ 설립을 본격화 하기 위해 87명으로 구성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설립 취지문과 정관 등을 심의했다.동 대학에 따르면, 총동창회는 각종 동문CEO장학회, 해양체육특기자 후원회 및 학술대회 후원 등 매
아이티플래닛주식회사 김현 대표이사가 11월 29일 한국해양대에 1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김현 대표이사는 한국해양대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좋은 대학에서 공부했고 그 밑거름을 바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우수 인재 양성과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의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기금을 전달
한국해양대 기관공학부 김종도 교수가 11월 30일 대구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용접․접합학회' 정기총회에서 2017년도 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용접․접합학회' 학술상은 국내외 용접과 접합 분야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김종도 교수는 학술상과 함께 순티타늄 친환경 생체재료의 레이저
부산항이 북항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공원, 광장 등 친수공간 24만㎡을 내년부터 단계별로 개장한다.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08년부터 사업을 개시한 북항재개발사업은 '16년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 1부두 매립예정구역을 제외한 1차 사업구역 대부분의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부터 보행데크, 경관수로호안 등 상부 기능시설 건립이
부산항만공사(BPA)은 해양관광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연안개발 및 BPA 참여방안 연구를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11월 16일 첫 회의를 열었다.BPA에 따르면, BPA 재개발사업단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담당자와 연안관련법, 연안공간디자인, 도시계획, 해양관광 등 외부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이번 워킹그룹은 올 11월부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11월 2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기업의 자율적 환경안전보건과 재해 예방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인증기준이 적합한지 심사하는 제도로, 동
울산항만공사(UPA)는 공익신고를 하는 국민에 대한 보호와 신고 활성화를 위해 11월 29일부로 공사 홈페이지 내 '공익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공익신고센터를 통한 신고대상은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및 공정경쟁을 침해하는 279개 법률위반행위이며, 동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상단 고객마당 메뉴를 통해 위반행위에
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기업 최초로 11월 29일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의 회원사로 가입했다.IPA에 따르면, 동 공사는 11월 16일 미주지역 포트마케팅에서 미국육류수출협회로부터 미주지역 육류 가입을 제안 받았으며, 이에 회원사로 가입하게 됐다.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의 육류 수출 진작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서, 여기에 가입된 회원사들은 미국 전체의
인천항만공사(IPA)가 11월 29일 오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4층 영상회의실에서 '체계적인 항만개발 및 미래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IPA 남봉현 사장을 비롯해 JDC 이광희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과 제주의 개발사업 △투자유치 운영 노하우 △항만의 개발과 운영 △면세점 운
- 2020년부터 27년간, 2조원 규모 장기운송계약팬오션은 30일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업체인 브라질 발레社와 철광석을 운송하는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수행을 위해 총 6척의 초대형철광석운반선(VLOC)을 건조할 예정이며, 2020년부터 27년간 약 2조원의 추가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장기 운송계약을 수행하게 될 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12월 1일자로 해양사업본부장에 김경수씨를 임명하는 등 총 10명의 부서장급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본부장 보임△ 해양사업본부장 - 김경수◇ 실장 보임△ 기획조정실장 - 김태곤△ 감사실장 - 박창현△ 부산지사장 - 김 욱◇ 부서장 및 지사장 전보△ 해양환경교육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 - 조찬연△ 운영지원팀장 - 지동희△ 해양수질
천경해운은 2018년 1월 1일자로 오상목 운항팀 이사를 홍콩사무소 주재원으로 발령하고, 3월 1일자로 강헌규 이사를 일본(동경)사무소로 발령하는 등 총 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오상목 이사 : 본사 운항팀장 -> 홍콩사무소 주재원조우철 부장 : 태국사무소 주재원 -> 본사 영업지원팀장이준동 차
2004년부터 해양클러스터 구축 진행, 18개 공공기관 입주, 교통 문제 여전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되어온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양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전으로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이다. 동삼혁신지구내 해양 관련 공공 및 유관기관의 집적화로 해양 관련 서비스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lsq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보고서, 스마트 물류수요 증가세 러시아 제3자물류3PL 물류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물류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활발히 증가하고 있어 관련 물류솔루션 투자진출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김덕훈 러시아 모스크바 무역관의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물류비용은 GDP 대비 15~30%로
11월 15일 여의도 해운빌딩, 해사법정추진위 개최 50여명 참석“서울에 해사법원 본원을 설치하고, 부산과 광주에 지원설치 제안” 국내에 해사전문법원을 설립하기 위한 준비와 함께 ‘어디에 해사법원을 설치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사법정중재활성화 추진위원회(이하, 해사법정추진위)는
11월 10일 해수부·김성찬 국회의원실 공동개최, 200여명 참석“사안의 중대성 반해 예산은 부족, 합리적 방안 도출해야”지적“해운업 선지원 통해 조선업까지 지원이 되는 낙수효과 기대해야” 해양수산부와 국회의원 김성찬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친환경선박법 국회공청회’가 11월 10일
丁酉年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초 새벽을 여는 닭의 부지런함과 희망으로 해운업계의 대격변기에 잘 대응해한국 해운업계가 새롭게 정비되기를 희망했었습니다. 실제 올 한해 해운업계와 관련산업계는우리 해사산업계의 재건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왔습니다.정부도 새로운 정책들의 도입을 결정하고 그 실행을 준비해왔습니다. 해운진흥공사 설립, 친환경선 확보, 국가
홍순필Korea P&I Club 과장지난 2017년 11월 13일과 14일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전세계 해운사들의 민간협력 단체인 BIMCO (Baltic and International Maritime Council) 의 계약서 위원회 (Documentary Committee) 가을 정기회의가 열렸으며, 한국에서는 Korea P&I Clu
온 나라를 뒤흔든 세월호 사고는 3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끝나지 않은 채 몸살을 앓고 있다. 모든 국민이 가슴에 깊은 상처를 안고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더구나 바다에 대한 공포심과 함께 해운에 대한 부정적 인식 나아가 해사산업에 대한 기피현상까지 생겨 안타깝다. 그나마 해난사고 즉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진 것은 불행중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