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 주요 컨테이너 선사들이 배출한 이산화탄소(CO2)량이 연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클린카고(Clean Cargo)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킬로미터 컨테이너당 글로벌 해운산업 평균 CO2 배출량은 드라이 컨테이너가 5.6%, 리퍼 컨테이너가 2.5%까지 각각 줄어들었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 17곳이 운항하는 3,500척의 선박 데이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새로운 아프리카 위클리 직기항 서비스를 제공한다.8월 도입되는 ‘China Kenya Express(CKX)’는 중국 주요 항만과 케냐 뭄바사항을 오간다. CKX 서비스는 경쟁력 있는 트랜짓 타임 뿐 아니라 싱가포르, 포트클랑, 콜롬보와 같은 허브 항만을 경유하는 최상의 연결성을 제공한다.항만 로테이션은 상하이-
말레이시아의 에너지 해상솔루션 및 서비스 업체인 ‘MISC Berhad’가 중국 ‘Zhejiang Satellite Petrochemical(STL)’와 9만 8,000cbm 신조 VLEC 6척의 인수를 위한 MOA를 최근 체결했다.또한 MISC는 선박 소유 법인인 Portovenere 및 Lerici (Singa
중국의 코스코십핑라인이 지난해 발표한 스크러버 장착 계획을 올해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코스코에 따르면, 합병 전 CSCL이 소유한 1만 4,000teu급 자매 컨테이너 선박 ‘CSCL 머큐리’호, ‘CSCL 주피터’호, ‘CSCL 새턴’호가 2020년 6월 14일 저우산에 있는 코스코십핑 중공
중국 터미널 운영사인 ‘상하이 인터내셔널포트그룹(SIPG)’과 THE 얼라이언스가 양산심수항 향 육상 컨테이너 화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테스트 계약을 체결했다. 2005년 저장성 양산섬에서 개장한 양산항은 SIPG가 물동량 증가를 촉진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다.7월 1일 시작한 3개월간의 파일럿 계획에 따르면, THE 얼라이언스의 아시
MSC가 인트라 아시아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서비스 추가와 4개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MSC에 따르면, 이번 인트라 아시아 네트워크 강화는 인도네시아, 남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광범위한 포트 커버리지 뿐 아니라 대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직기항으로 연결한다.MSC는 “아시아 핵심 지역간의 고객 화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를
중국 동북항인 톈진항이 코스코와 협력을 맺고 항만 물동량 활성화에 나섰다.톈진항은 코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리저널 항만허브로 자리잡기 위한 컨테이너 물동량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계약에 따라, 코스코십핑라인은 톈진항에서 새로운 노선을 개발함으로써 톈진항의 동북아시아 허브항 도약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톈진항은 2019년 1,730만teu를 처리한 세
일본의 해운 및 조선 메이저를 포함한 9곳이 공동으로 ‘선박 탄소 리싸이클링 워킹그룹(Ship Carbon Recycling Working Group)’을 설립했다.선박동력을 목적으로 탄소 리싸이클링을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 그룹의 참여회사는 EX리서치 인스티튜트, 히타치조선, JFE 스틸, JGC 코퍼레이션, MOL, JMU, 일
머스크가 9,640teu급 노후 컨테이너선 ‘Sine Maersk’호를 터키 해체 조선소에 매각했다.베셀벨류에 따르면, 선령 22년의 노후 컨테이너선은 1,169만달러로 추정된다. 머스크 측은 “1998년에 건조된 ‘Sine Maersk’호를 터키 알리아가의 해체 조선소에 보냈다”고 설명했다.
노르웨이 여객선사인 ‘더피요르드(The Fjords)’가 2번째 완전 전기 여객선을 인도받았다.신조 전기 여객선 ‘Legacy of The Fjords’호는 원래 2019년 7월 인도돼 자매선인 ‘Vision of The Fjords’호 및 ‘Future of The Fjords&r
머스크의 첫 번째 중국 국제물류 프로젝트인 자동화 물류창고가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머스크에 따르면, 중국 닝보 메이산에 있는 완전 자동화 창고가 최근 개장했다. 총 2,900만달러가 투자된 메이산 국제 물류프로젝트는 고객맞춤형 통합 해운물류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중국은 머스크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닝보저우산 항만은 해운항만 물
독일 물류서비스 프로바이더인 호이어 그룹(Hoyer Group)이 LNG 운송사업을 확대한다.호이어에 따르면, 이번 LNG 운송사업 확대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체에너지 시장 트렌드에 따른 것으로, 특히 LNG는 연료로서 높은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해운업과 산업체의 연료로 LNG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호이어는 LNG 육상 운송사업을 가속
네덜란드의 LNG 공급업체 ‘타이탄 LNG’가 바이오-LNG프로젝트에 대한 펀딩을 확보했다.유럽의 해운 및 산업체 시장에 LNG를 공급하고 있는 타이탄LNG는 최근 EU의 유럽연계시설(Connecting Europe Facility, CEF) 프로젝트를 통해 1,257만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 타이탄LNG는 자사 바이오 벙커프로젝트를
NYK라인이 베트남 푸미 까이멥 항만 내 예인사업을 진출했다.NYK는 최근 베트남 예인서비스업체 ‘Thoresen Vinama Tug Co. Ltd(TVT)’의 지분 15%를 인수했다. TVT는 2019년 1월 설립됐으며 2척의 예인선으로 푸미 까이멥 항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푸미 까이멥 항만은 호치민 교외에 위치한 베트남 최
일본의 MOL이 내년 3월까지 자율운항 선박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이를 위해 MOL은 그룹 계열사 2곳과 다른 컨소시엄 멤버와 함께 ‘일본재단(Nippon Foundation)’에 자율운항 시험 테스트를 위한 펀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MOL은 미쓰이 E&S 조선과 Furuno Electric과 협력하여 자율운항 항
머스크를 비롯한 메이저 회사들이 해운의 탈탄소화를 위한 ‘머스크 맥키니 몰러 센터(Maersk Mc-Kinney Moller Centre for Zero Carbon Shipping(MCZCS)’를 설립했다. 동 센터는 새로운 선박연료 타입과 탈탄소화 해상 운송을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센터 설립 파트너로는 AP 몰러 머스크,
머스크라인이 9월부터 아시아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머스크라인은 극동아시아, 인도아대륙, 파키스탄을 연결하는 새로운 ‘Jade Expres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3일 콜롬보항에서 시작되는 ‘Jade Express’ 서비스의 로테이션은 콜롬보-문드라-포트카심-문드라 순이다. 극동아시아
교통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닝보저우산항이 상반기 화물 5억 6,899만톤을 처리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컨테이너화물은 1,325만톤을 처리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 하락한 수치로, 중국 연해항만 총 컨테이너 처리량의 8분의 1를 차지한다.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닝보저우산항은 중국 연해항만 화물 처리량의
허베이지방교통국이 올해 상반기 허베이 연해항만에서 5억 5,000만톤의 화물과 컨테이너 107.6만TEU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그중 대외무역화물 처리량은 1억 7,70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였으며, 이는 코로나19 상황을 역행하는 성과이다. 대외무역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7만 2,000TEU를 기록하였다.올해
중국 교통운송부의 양쯔강항해업무관리국(이하, 장항국)이 ‘양쯔강 간선항로 선박 수질 오염 물질에 대한 공동 모니터링 및 서비스 정보 시스템(이하. 시스템)’을 7월 1일부터 실시했다.동 시스템은 △선박수질오염물질의 단위별 스케줄 접수 △도시 환적 및 처리 △선박수질오염물질 전자 결합 등 기능을 수행하며, 양쯔강의 9개 성, 2개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