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 노후선 70% 차지, 소화설비 결함 등 49건 지적아태지역 국적선 PSC 점검 증가세, 맞춤형 안전관리 필요지난해(2016) 외국항에서 출항정지를 받은 국적선은 총 16척으로 전년대비 3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본과 호주 등 아태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12척의 국적선이 출항정지를 받아 맞춤형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선종별로는 산적
CJ대한통운, ㈜한진, 동방, KCTC, 인터지스핵심역량 강화, 조직재정비, 인력·자원 효율화 등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국내 항만물류업계는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관련조직을 재정비한다는 경영방침을 세웠다. 업계는 올해도 국내 경제의 수출부진과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지속가능한 수익원 개발, 인력과 자원
현대상선, 대한해운, 팬오션, SK해운, 흥아해운 최고의 자산은 ‘임직원’…위기극복 자신감 독려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지만 해운업계의 경영환경은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미국의 보호주의 무역정책, 불확실한 시황개선 등으로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대상선, 대한해운, 팬오션, SK해운, 흥아해운 등 해운업계 C
해운비즈니스 방식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국경간 전자상거래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부터다. 머스크라인(Maersk Line)은 최근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Alibaba)와 협력을 맺고 ‘온라인 컨테이너 부킹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혀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소량화물 화주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온라인 물류플랫폼인 &lsq
드라이벌크 “선박해체 필수, 선주 공급관리 주의해야”탱커 “공급 2.5% 성장, 경쟁 치열, 운임시장 손실 예고”BIMCO(발틱국제해사기구협의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7년 해운업계는 치킨게임이 계속되는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BIMCO는 동 보고서에서 드라이벌크, 탱커, 컨테이너 각 분야별로
한진해운 사태, 화물연대 운송거부, 항만물동량 감소 등 동시다발로 발생한 위기 속에서 부산항의 발전방향과 재도약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위기를 발판으로 도약하는 부산항’을 주제로 한 ‘부산항 협력포럼’이 구랍 27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BPA와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의 공동주최 하에 부
중국의 코스코십핑(Cosco Shipping)이 홍콩의 OOCL 인수전에 가세하면서 ‘오션 얼라이언스’ 멤버(CMA CGM, 에버그린)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18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코스코십핑(Cosco Shipping)이 OOCL을 인수하기 위해 40억달러 이상의 비딩(bidding)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
스탠다드차터드은행이 최근 아시아 및 중동지역 선사 3곳과 16억달러 이상의 금융계약을 완료했다.지난해 10월-12월간 이뤄진 금융계약은 ‘BW Gas JuJu LNG Limited’,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선사 ‘바리(Bahri)’, 인도 Reliance Group과 체결된 총 3건이다.스탠다드차터드는 가장 최근인 지
코스코십핑(Cosco Shipping)과 중국개발은행(China Development Bank)이 5년간 260억달러(1,800억위안)에 달하는 초대형 금융계약을 최근 체결했다.이번 금융계약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등 광범위한 경제성장전략과 연계하여 코스코십핑의 해운사업의 개혁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코스코십핑 측은
CMA CGM이 1월 11일 APL의 싱가포르 본사에서 ‘항해항만운영센터(Navigation and Port Operations Center)를 개소했다. 이는 CMA CGM의 3번째 운항지원센터로서 500척 이상으로 구성된 전체 컨테이너 선대를 지휘하는 곳이다. 새 싱가포르 지점은 아시아 시간대에 적합하게 구성돼 있다.나머지 2곳의 운항센터들은
전 세계가 신보호주의와 환경규제, 저성장이라는 불확실성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 한국해운의 재건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원양 컨테이너 선사 육성을 위한 타깃 정책을 발굴하고 ‘해운 경쟁력 강화방안’의 실천력을 제고하며, IMO 환경규제 대응정책을 수립하고 해운 정책금융을 확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시행안 구체화 돼야” 중론원양·중소선사 육성기반과 해운생태계 경쟁력 강화 강조1월 6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A는 ‘KMI 2017 해양수산전망대회’의 오후 세션의 일환인 ‘해운·해사’세션을 들으려는 참가자들로 가득
알파라이너는 최근 현대상선이 ‘2021년 글로벌 정기선시장 점유율 5%’라는 전략적인 사업목표를 세운 것에 대해 ‘비현실적’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현대상선의 현재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2.2%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 12월 2일 현대상선이 발표한 사업계획에는 2021년 점유율 5%라는 ‘야심찬
그리스 선사 콘벌크(Conbulk Shipping)가 핸디사이즈 컨테이너선 2척을 스크랩했다.베셀벨류에 따르면, 스크랩된 선박은 1,728teu의 2만 3,000dwt급 ‘Cresco’호와 1,684teu급 2만 2,400dwt급 ‘Sonoma’호이다. 모두 지난 1996년과 1997년에 폴란드 조선소에서 건조됐다
머스크라인이 이란의 부셰르(Bushehr)항을 서비스에 추가하면서 중동지역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머스크라인은 지난 1월 4일부터 UAE 제벨알리항에서부터 부세르항까지 3,400teu급 ‘Inter Sydney’호를 투입하여 직기항 및 위클리 피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부세르항은 총 700만톤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벨기에 탱커선사 유로나브가 4억 1,000만달러에 달하는 담보채권과 관련해 새로운 크레딧라인(Credit line) 계약을 체결했다.동사에 따르면, 거래신용은 2016년 12월 16일자로 발생했으며 동 자금은 유로나브의 일반적인 회사운영비 뿐 아니라 11척의 선박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신용거래는 2014년 3월 25일부로 만료된 5억달러
PSA 싱가포르의 ‘탄중 파가르 터미널’이 지난 12월 31일 하팍로이드의 8,749teu급 ‘Sofia Express’호의 기항 이후 폐쇄된 것으로 전해졌다.탄중 파가르 터미널은 싱가포르의 PSA 컨터미널 중 가장 오래된 터미널 중 하나로 지난 1972년 컨테이너선 ‘Nihon호’가 최초로
중동 걸프네비게이션(Gulf Navigation Holding)과 폴리마 터키시 홀딩스(Polimar Turkish Holding)가 해운분야에서 합작사를 설립하고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양사는 최근 두바이에 있는 걸프 네비게이션 본사에서 걸프네비게이션 마리타임 LLC와 폴리마 터키시 홀딩스 간 합작사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합작사는 걸프 내비게이션
지난 1월 3일 밤 말레이시아 Johor의 Pasir Gudang항만에서 컨테이너 선박 2척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00톤의 벙커유가 유출됐다.말레이시아 Johor 항만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적 2,500teu급 ‘완하이 301’호와 Gibraltar 국적 4,250teu급 ‘APL 덴버’호가 충돌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