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2월 23일 부산선원센터 4층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엔디에스엠 강수일 대표를 선임했다.
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이 올해 조직의 체질개선과 재정확립을 위해 전국단위 활동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와 홍보활동 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해양소년단연맹은 2월 23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지방연맹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이 2월 20일 부산항만공사 신사옥 2층 대강당에서 부산-해양문화콘텐츠센터 창립총회를 가졌다.이날 창립총회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원, 내외빈 소개, 창립 경과보고, 주요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창립기념 특강으로 주강현 APOCC 원장이 ‘해양실크로드 문명탐사’에 대해, 김태
대만선사 양밍이 사모주식발행(private stock offering)을 통해 5,4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양밍은 최근 1억 6,100만 신규 주식을 발행해 대만국부펀드(National Development Fund)와 소수의 기관투자자들에게 주당 10.48NTD(대만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사는 지난 1월말 재무제표 및 유동성 개선을 위한
해운대리점 회사인 샤라프십핑과 벤라인이 합작회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두바이의 샤라프십핑 에이전시와 싱가포르의 벤라인 에이전시는 2017년 4월 1일부로 글로벌 해운대리점 ‘Waterfront Maritime Services’라는 합작회사를 공식출범한다. 새 합작회사는 전세계 49개 국가에 299개 사무소를 두고
리크머스그룹이 브레이크벌크 및 프로젝트 선사인 ‘Rickmers-Linie’를 독일 선사 ‘ZEABORN Chartering’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통합회사는 7,500톤-3만톤 사이의 다목적선 총 50척의 선대를 보유하게 된다.또한 리크머스는 브레이크벌크분야 벙커유 및 차터링 전문회사인 ‘MC
머스크라인이 지난해 3억 7,600만달러(한화 4,31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머스크그룹이 2월 8일 발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207억달러, 순이익은 3억 7,600만달러의 손실로 전년도 13억달러에서 적자전환했다. 운송물동량은 전년대비 9.4% 증가한 1,041만ffe를 기록했으나 f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면서 해운업계에도 불똥이 튀었다.지난 1월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발효한 반이민 행정명령은 난민 입국이 120일간 중단되고 이라크, 시리아, 이란, 수단,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등 7개국 국적자의 미국 입국과 비자 발급을 90일간 금지한 조치다. 이에 따라 미국 항만에 입항하는 선박과 선원들
현대상선이 자회사를 통해 그리스 선사인 차코스와 선박관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2월 1일 트레이드윈즈 및 현대상선에 따르면, 현대상선의 100% 자회사인 현대해양서비스는 2016년 12월말 차코스와 선박관리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의 사명은 ‘차코스 현대 십매니지먼트(Tsakos Hyundai Shipmanagem
한진해운의 마지막 남은 선박인 1만 3,100teu급 5척이 이달 중 홍콩법원에서 경매 매각될 예정이다.외신에 따르면, 1만 3,100teu급 5척은 2012-2013년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된 최신형 뉴파나막스급 선박이다. 경매대상 선박은 ‘M/V HANJIN GREEN EARTH’(2013), ‘HANJIN BLUE OCEA
노르웨이 선사 ‘Farstad Shipping’, ‘Deep Sea Supply’, ‘Solstad Offshore’ 3사가 합병을 통해 노르웨이 최대의 OSV 회사로 재탄생한다. 3사의 주주들은 Farstad Shipping의 채무조정과 출자전환을 거쳐 3사의 합병을 결의했다.통합회사는 &l
2017년 초대형 컨테이너선들의 신조 인도량이 해체량의 2배를 넘을 것으로 분석되면서 컨테이너 선대의 증가세를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올해 세계 선대에 추가예정인 신조 컨테이너선 선복량은 169만teu로 이중 78%가 모두 1만teu급 이상의 선박으로 나타났다. 이는 알파라이너가 예측한 2017년 컨테이너선 해체량 75만teu 보다
케미컬 탱커시장의 공급과잉이 지속되면서 주요 장거리 항로의 운임압박이 오는 2년간 계속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다.드류어리에 따르면, 케미컬 탱커시장은 최근 신조선 인도량이 늘면서 초과공급과 운임하락의 우려를 야기시키고 있다. 2016년 미국발 유럽·동북아시아행 물동량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투기선박들의 등장으로 운임하락이 발생했다는 지
항만과 터미널의 ‘경영합리화’는 초대형선박(ULCV)의 기항추세에 대응하는 유일한 장기 해결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드류어리의 최근 ‘터미널 오퍼레이터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항만과 터미널 분야는 고객인 선사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운영 및 재정 측면에서 더 많은 M&A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초대형 선박이
그리스 드라이벌크 선주인 드라이십(DryShips)이 2억달러 규모의 보통주 발행을 완료하면서 총 1억 9,800만달러의 선대재편 자금을 확보했다.2016년 12월 드라이십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Kalani Investments Limited’와 주식매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식발행이 완료됨에 따라, 동사는 약 3,630만 사
CMA CGM이 프랑스 오일메이저 토탈(Total)사와 해운업계에 까다로워진 저황연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MOU를 3년간 체결했다.이번 MOU에 따라 토탈사는 CMA CGM의 다종연료 공급업체로서 선주에게 광범위한 연료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연료 솔루션 범위에는 최대 0.5% 황 함유량의 연료 또는 스크러버가 장착된 선박에는 최대 3.5% 황 함유
머스크그룹이 브라질 에너지 사업부문의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에너지는 최근 브라질의 오일 및 가스사업 자산의 매각을 검토중이다. 머스크 에너지는 노르웨이와 영국 등 북해의 일부 지형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힌 반면, 브라질 자산의 경우 아직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상태로 남미지역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머
싱가포르 선사 PIL(Pacific International Lines)이 오는 4월 3일부터 중국-환태평양 신규 노선을 2개 추가하면서 태평양 서비스를 강화한다.이번 서비스는 대만 완하이라인과 선복공유를 통해 시행된다. 2개의 새로운 위클리 서비스는 ‘ACS’와 ‘AC5’로 각각 중국 중남지역에서부터 미국 서안을
코스코십핑(Cosco Shipping)이 노후 컨테이너선 8척을 2억 1,200만위안(3,080만불)에 해체매각했다.해체매각된 선박규모는 총 3만 2,574teu이다. 대부분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건조됐으며 가장 젊은 선령은 15년이다. 총 8척 가운데 1척은 3,400teu, 2척은 542teu, 나머지 5척은 5,618teu로 알려졌다
1월 12일 고대CJ법학관, 해상법연구센터·해법학회·해사문제硏 공동주최한국선박회사 보완점, 나용선등록제 도입, 하역보장 공동기금 등 논의정부의 해운정책이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법과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해법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1월 12일 고려대학교 CJ법학관에서 열린 ‘외항정기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