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3월 4일자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자에 강정구씨를 임명하는 등 3명에 대한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강정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김명진 국제협력정책관△이종호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인천항과 동남아를 오가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 추가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덴마크 선사 머스크가 개설한 ‘PH5’ 서비스는 주 1항차로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을 거쳐 베트남·태국으로 향한다. 2,544~2,826TEU급 선박 5척이 투입되며, 첫 항차로 머스크 닝보(MAERSK NINGBO)호가 3월 4일 오전 7시 30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 주요 기항지는 중국 샤먼, 홍콩, 태국 람차방, 베트남 호치민이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국, 베트남, 태국 지역과 인천의 교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
부산항만공사(BPA)가 2024년에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2월 29일 서울 명동은행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년도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BPA는 2023년 주요 협력업체인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 (사)부산항신항시설관
3월 1일 김인현 교수 정치권 영입 환영 성명서 내 해양산업 대표 전문 기자단체인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은 최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국민의힘에 인재로 영입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 우리나라는 해운산업 세계 4위, 조선산업 세계 1∼2위의 해양대국인데도 불구하고 해양전문가가 정치권에 진출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해양전문가를 영입한 이번 정치권의 결정은 200만 해양수산물류인들에게 큰 기대와 자긍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지구의 마지막 미개척지인 바다는 반도국가인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선점해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3월 1일부로 김태일 선임연구위원 등 승진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선임연구위원 △김태일 △박수진 △박한선 △이언경 △이정삼 △한광석◆연구위원 △김수현 △김세원 △전형모 △신수용 △이주호 △최나영환 △최석우◆부연구위원 △강효녕 △김가현 △김보경 △김성아 △김철현 △김찬웅 △박혜리 △박혜진 △이상건 △이정필 △안지은 △이정아 △이주원 △임병호 △허수진◆문연구원 △강효슬 △강한애 △김남호 △김문희 △김우솔 △김민 △박민지 △박지현 △박희망 △백준혁 △이정미 △정세미 △허재영◆전임행정원 △김주평 △노가현 △문영
울산항만공사(UPA)가 2월 29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개선 TF’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UPA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도선사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협의회, 울산항선사대리점협의회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울산항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기상악화 시 도선선 대체 예선 활용 방안마련 △정박지 합리적 운영 및 배정 방안마련을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해 상호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TF는 우선 추진과제 외에도 즉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올해 1월 울산항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한 1,803만 4,000톤을 기록했다. 이는 울산항의 역대 1월 물동량 최고치였던 2019년 1월 1,815만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1월 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한 984만 1,000톤을 기록했다. 수출 역시 12.8% 증가한 611만 8,000톤을 기록했다. 화물 품목별로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액체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한 1,445만톤을 기록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3년도 연구개발 투자권고 달성률이 우수한 10개 공공기관을 1차적으로 선별하고 최종적으로 공사 자동화사업실 소속 직원이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YGPA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기금을 조성하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선박 접안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실시간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 시스템 △자동화용 안전 모듈이 장착된 일체형 유압유니트 브레이크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를 다시 찾기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IPA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운영사 선정을 위해 재공고를 실시한다. 완전 자동화 터미널로 조성 예정인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의 3번째 공모가 유찰됐다. 해당 항만은 공사비 6,700억원 규모이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2월 26일까지 89일간 2차 공고를 진행했으나 입찰참가서류 마감 결과 무응찰로 유찰됐다. IPA는 지난해 7~8월에도 부두 운영사를 찾기 위해 2차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도·수급사 간 안전보건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하고, 안전관리체계를 모범적으로 선도한 ㈜티엠에스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티엠에스코리아는 선원인력 공급·관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운업계의 인력난 및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연수원 실습선에 우수한 선원인력을 배승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실습선의 안전운항과 해기사 양성교육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선박 안전운항 및 선원인력 관리 등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협업체계를 계속
해양수산부가 2월 29일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공고를 실시한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자체 자본으로 항만시설을 개발하고 그 중 국가에 귀속되는 토지와 시설은 투자비에 상응하는 무상사용기간을 설정하는 사업이다.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항만구역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보관·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2월 28일 KOMERI 본원 대회의실에서 국립부경대학교 BK21 MADEC마린디자이니어링 교육연구단과 조선해양산업 발전과 해양디자인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조선해양산업 해양디자인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정철 KOMERI 원장, 김두룡 경영본부 본부장, 박재효 미래전략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조정형 교육연구단 단장, 이정희 산학협력중점교수, 박성환 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조선해양산업 분야 해양디자인 정책분야 협업을 통한 우수인력 발굴 및
해양수산부가 2월 28일 세종청사에서 해사안전국장 주재로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수협중앙회 등 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선박충돌, 불법 초과승선 등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참석기관은 유사 해양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과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선박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하여 3월부터 5월까지 여객선 및 화물선, 연안선박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2월 28일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상학 외 2인)와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 인력 및 정보 교류를 포함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의 상호 교류협력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 개선 △반부패 평가 지수 향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공사는 이에 앞서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등 주요
해양수산부가 3월 4일자로 해운정책과장에 임지현 국제협력총괄과장을 임명하는 등 3명에 대한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임지현 해운정책과장△김태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서진희 국제협력총괄과장
해양수산부가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지역 자율운항 국제 콘퍼런스’에 참가하여 한국의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과 실증 및 규제혁신 제도 현황을 소개한다. 자율운항선박은 최소인원의 선원이 승선하거나 선원의 개입 없이 항해할 수 있는 선박으로, 해수부가 2023년 11월 발표한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전략’의 핵심 과제로서 조선 및 해운·물류 분야 전반의 체계(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주관으로 아·태지역의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들이 2월 27일 최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글로벌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 ‘마린 플랫폼 기술협의회’는 HD현대와 지멘스의 주요 경영진이 현재 구축 중인 설계·생산 통합 플랫폼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협의회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과 지멘스 주요 경영진 30여명이 참석, 그간의 공동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광양항이 올헤 1월에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한 16만TEU를 기록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에 따르면, 세부적으로는 수출입 물동량이 5.3% 증가한 13만 4,000TEU, 환적 물동량은 54.8%로 대폭 증가한 2만 6,000TEU를 기록했다. 수출입은 중국발 물동량이 15.1% 증가하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으며 광양항의 주력 품목인 석유화학(18.2%)을 비롯하여 잡화 품목(15.7%)이 고루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해 1선사 1항로 유치 영업에 따른 성과로 신규 입항한 덴마크 선사 머스크의 중남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반 침하·균열·변형 여부 △굴착면 기울기 확보 및 준수 여부 △건설기계·장비 전도여부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개인보호구 착용 등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해빙기의 위험을 알리고 지도할 예정이다. YGPA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전에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하며, 체계적인 안전 예방 대책의 수립·시행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
부산항만공사(BPA)가 2월 27일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운영사들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부산항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BPA는 2024년도 주요 운영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체인포털 플랫폼 사업 활성화 방안 △부산항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등 BPA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올해 BPA가 의욕적으로 준비한 주요 사업 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사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올해도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통해 파악한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