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2023. 2. 2. 선고 2022다272169 판결1. 사안의 개요가. 망인은 보험사인 피고와 보험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위 보험계약의 상해사망 담보는 피보험자인 망인이 보험기간 중 상해사고로 사망한 경우 보험수익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하되, 아래와 같은 면책약관을 두고 있었다(이하 ‘이 사건 면책약관’).제5조(보험금을 지
Desk Report/ 2M 해산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오션캐리어·로지스틱프로바이더로 양분, 운임경쟁 불가피”해사포럼 3월 월례조찬회 “향후1-2년 해운 위기와 기회 병존”윤민현 해사포럼 대표· 이상식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사장 발제2년후로 예정된 2M의 얼라이언스 관계 해체가 정기선 해운기업
’22년-’23년 3월간 정부등록 국적 외항선사 선대현황 분석석유제품선►일반화물선►풀‘컨’선►원유선►LPG선►자동차선►LNG선 순최근 1년여간 국적 외항해운기업 64개사가 176척의 자사보유 선박을 도입했으며, 선박도입의 자금조달 방식은 자기 자금의
2개 루트에 주 2편으로 시작, 3편 추가 증편계획 덴마크선사 머스크가 4월 4일 미국과 중국을 연결한 정기 항공화물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그린빌 스파턴버그 국제공항과 중국 랴오닝성의 심양도선국제공항(瀋陽桃仙国際空港), 일리노이주의 시카고 록퍼드 국제공항과 저장성의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杭州蕭山国
조선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으로 사명 변경영업손실 3,556억원, 당기순손실 2,952억원한국조선해양이 3월 28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HD한국조선해양’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된 정관 변경의 건을 의결하고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새로운 상호는 이날부터 바로
전 세계적으로 35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화학제품들이 화학제품 운반선(Chemical Tanker)을 통해 산적(Bulk)상태로 선적, 운송, 양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화물과 관련된 클레임은 화물 형태 및 화학적 특성, 화물작업 방법들로 인해 주로 화물 품질손(contamination or Off-Spec)이나 화물 부족손의 형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향하는 HMM의 정기선이 희망봉을 돌아서 항해시 법적 쟁점 우리나라 HMM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않고 희망봉을 돌아서 항해할 시 항해일수는 길어져도 회사에는 오히려 이익이 된다는 취지의 기사가 났다. 수에즈운하 통항료 20억원을 아낄 수 있다. 최근 선박연료유 대금이 낮아져서 기름값이 추가되는 것이 많지 않다. 항해기간이 길어지면 선박이 더 많이
이 충돌사건은 일반 화물선의 도선사가 관제 정보를 선장과 공유하지 않고 예인선열의 항로를 임의로 예단하여 앞지르기하면서 경계를 소홀히 하여 발생한 것이나, 예인선열이 조종신호나 경고신호 등의 적절한 동작을 하지 않은 것도 일부 원인이 된다고 판시한 사례이다. ○사고 일시 : 2021년 8월 28일10시 50분경○사고 장소 : 부산 감
글로벌 해운산업계가 디지털로 전환되며 데이터 공유와 함께 데이터 보안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중 추적과 보안성에 강점이 있는 블록체인기술이 화물 추적과 원활한 물류데이터 공유, 데이터 암호화와 불변성에 활용되며 해운사, 물류사, 화주, 세관, 금융기관 등 글로벌 공급망 참여자들을 한데 모으는 해운·물류플랫폼에 유용한 도구로 떠올랐다. 대표적인
□ 주요항로의 4월 SCFI 예측값복합지수: 901.93pt(2월 실제 대비 131.34pt 하락)미서안: 1156.41USD/FEU(2월 실제 대비 134.34USD 하락)미동안: 2053.53USD/FEU(2월 실제 대비 482.97USD 하락)북유럽: 834.03USD/TEU(2월 실제 대비 85.47USD 하락)필자가 매주 제시하는 주요 정기선 항로
올해 해양수산부가 원양선박에 근무하고 있는 선원들에게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해양원격의료지원사업’에 신규 20척을 추가하여 총 160척의 선박, 3,500여명의 선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원양 운항선박의 경우 근무특성상 승선 선원에 대한 의료지원 기반이 부족하다 보니 응급상황 및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인플레이션 부작용, 주요국 통화 긴축, 금리 인상 등 충격이 본격화되면서 실물경제로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교역성장률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항만물류업계는 해외현지법인 설립, 철송운송 서비스 확대, 물류 디지털화, 통관 전문조직 신설, 유류 등 에너지 사업, 물류 플랫폼 구축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한 다양한 사업
글로벌 조선업계를 중국과 양분하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가 탈탄소·디지털화 흐름에 맞춰 앞으로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섰다. 국내조선 빅 3사는 고부가·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과 함께 스마트 조선소 고도화, 엔진 개발 내재화, 소형모듈원자로(SMR) 활용한 선박 및 플랜트 등 친환경·디지털 신사업에 대한 확장 동력을 구상하고
국내 정기선사들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물류와 터미널 등을 관계사로 통합·분할하며 사업다각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내 정기선사들은 해상운송뿐만 아니라 내륙운송과 포워딩, 터미널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을 구축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사업추진 방향으로 정기선사마다 차이
Energy Security 시나리오 ‘Archipelagos’ ‘스카이 2050’ 발표‘스카이 2050’-“10% 바이오연료,CCS 시설 2,000―3,000개 필요“ 영국의 석유메이저인 쉘(Shell)이 에너지 안전보장 시나리오를 통해 “파리협정이 목표로 하
한국해운 세계화와 기간산업 도약에 기여해양수산부 출입 기자들로 구성된 해운기자단은 24일 지난 1월 퇴임한 양홍근·황영식 전 해운협회 상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국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했다.1989년과 1991년 각각 한국해운협회에 입사한 양홍근 전 상무와 황영식 전 상무는 30여 년간 국내 대표 외항해운 단체에서 근무하며 3
최근 2년간 ‘컨’선 붐으로 누적된 ‘컨’선 신조발주잔량 주목‘컨’선 신조 공급비중 중형선 43%, 대형선 68%, 전선형 29% 컨테이너선 운임시황이 부진한 가운데 일부 선주가 발주잔량이 많은 신조 컨테이너선박을 드라이선박으로 건조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여러 해외 선사 및
발레·BHP·리오틴트..대형화주와 ‘25 by 25 pledge’ 책정 빔코국제해운협의회(BIMCO)가 벌크수송에서의 전자선하증권(eBL)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수의 대형화주들과 공동으로 새로운 이니셔티브 ‘25 by 25 pledge’를 책정했다고 3월 16일 발표했다.이니셔티브 &ls
ONE가 친환경기술을 도입한 1만 3,7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10척을 발주했다고 3월 15일 발표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신조발주 선박 10척을 모두 이마바리조선과 저팬마린유나이티드(JMU)의 영업 및 설계합작회사인 일본쉽야드(NSY)가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ONE는 지난해에도 친환경 최신예 컨테이너선박 10척을 발주해 환경전
줌인/ 한국해기사의 수급현황과 육성전략“상급해기사 부족, 해기직 매력화·고용구조 개선 필요”3월 10일 콤파스클럽 조찬회, 이권희 해기사협회장 강연“해기사 국내외 선원 2원 양성체제로 가야 한다” 세계 7위 해운국인 한국해운의 최근 시급한 현안은 선원수급 문제이다. 특히 상급 선원( 해기사)의 부족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