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중국센터에서 발간한 7월 6일자 ‘KMI 중국리포트’에 실린 의 내용으로, 협의를 통해 전재한다. -편집자 주-현재 전 세계 경영여건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해운시장은 “산업발전 규모화, 상업 패턴 연맹
권창영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 Ⅰ. 사안의 개요(1) 대한민국의 ST사는 요르단의 MA사에게 중고 차량부품 등을 수출하면서, 원고(주식회사 KR)에게 수출화물의 운송을 수차례 의뢰하였다. 이에 원고는 요르단의 아카바로 수출하는 중고 차량부품이 적입된 컨테이너 3개(이하 ‘이 사건 화물’)에 대하여 피고(덴마크 M사
8월 8일부 동진*장금*남성 1,800teu급 컨선 3척 배선경기평택항만공사, 도내기업의 동남아 수출판로 확대 견인평택항에서 출발해 태국과 베트남을 잇는 신규항로가 국적 3사의 공동운항으로 개설된다. 8월 8일부터 동진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3개 선사가 1,800TEU급 선박 3척을 교차 투입해 평택항-홍콩-태국 람차방-방콕-베트남 호치민을 기항하는 새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7월 22일 현대미포조선과 신조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위동항운에 따르면, 인천-웨이하이 항로를 운항중인 'NEW GOLDEN BRIDGE II'호를 대체하기 위해 신조 발주한 이번 선박은 총톤수 3만 1,000톤급 RO-RO 카페리 선박으로서 최고시속은 25노트, 여객 724명과 화물 320teu 적재가 가능하다
- 한국과 영국 해상법 비교- 고려대학교와 사우스햄턴대학이 9월 19일-24일 6일간 한국과 영국 해상법 비교 강좌를 고려대 CJ 법학관 5층 최고위과정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동 해상법 강좌의 강사진은 고려대학과 사우스햄턴 대학 교수와 변호사로 구성되며, 강의프로그램은 오전 4시간 한국법, 오후 3.5시간 영국법으로 진행된다. 강의일정과 강사는 아래와 같고
베트남 탄깡까이멥 터미널 법인 지분 매각"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재무구조개선에 역량 집중" 밝혀 한진해운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탄깡까이멥 터미널 법인 (Tan Cang- Cai Mep International Terminal Co., Ltd) 지분 21.33% 전량을 약 230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탄깡까이멥 터미널은
지역 본부별 전략 회의 개최를 통해 3분기 성수기 영업력 강화 총력.석태수 사장, “수익 극대화만이 회사를 살리는 길이라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한진해운이 본격적인 성수기에 들어가는 3분기를 맞아 수익 극대화 방안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12일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구주지역 본부를 시작으로, 18일
해운기업 현지거점으로 비용절감 기대싱가폴에 고층빌딩의 건설이 러시를 이루고 있어 싱가폴내 사무실 임대료가 하락하고 있다. 이에따라 싱가폴이 해운회사들의 현지 거점으로서 비용절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일본의 해운기업들이 현지법인의 사무실을 확충하고 직장의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는 인재의 확보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리스, 시핑 파이낸스 등 사업, 선복규모로 세계 2위 컨선 선주 중국의 COSCO Shipping 산하의 중해집장상운수(CSCL)가 사명을 중원해운발전(CSD)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실은 동사가 7월 3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CSCL은 중국해운그룹의 정기선 자회였으나 COSCO그룹과 합병, 재편됨에 따라 리스업으로 전환
6월 3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IHS 벌크세미나 50여명 참석“해운업계 BDI 개선되자마자 선복해체활동 중단 말아야” 드라이벌크시장의 침체국면은 향 20개월은 더 지속될 것이며, 기존선복의 해체와 신조공급 둔화 등 올해와 비슷한 공급상황이 유지된다면 시장은 내년에 수급의 균형점을 찾아 2018년에 시황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
유럽계 기관은 5년간 20% 급감, 한국수은 세계 3위 선박금융기관세계적으로 해운시황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글로벌 선박금융계의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전통적으로 세계 선박금융 시장을 이끌던 유럽계 금융기관들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줄어든 반면,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선박금융 시장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금융리스를 통한 선박금융 기법이
김경종 변호사(세무학 박사)이 글은 6월 20일 발족한 한국해운세제학회의 창립총회 겸 첫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필자는 동 학회 회장을 맡은 김경종 변호사이다. 필자와 협의를 통해 발표자료 전문을 게재한다. 김경종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19회 사법시험을 통해 법조계에 입문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울산과 대전
최악의 해운·조선업 시황 속에서 최근 국적선사의 국내 조선사 발주가 연이어 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적 선사의 국내 조선사로의 발주는 양 업계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유력한 방안으로 꼽힌다. 이에 더해 업계와 정부는 화주-선사-조선사간 상생협력과 선순환 구조 구축을 추진하며 위기 속 ‘공동 생존’을 위해 힘을 모을 것
6월 6-10일 아테네 90개국 해운·조선인 2만명 집결밸러스트수·LNG선·선박투자 등 이슈, 신조계약도 성사세계 최대 선박박람회인 ‘포시도니아(POSIDONIA) 2016’이 6월 6일부터 10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만여명의 해운·조선업계 관계자들이
지난 4월부터 항로별로 시행된 운임공표제를 둘러싸고 선사들이 느끼는 온도차가 계속되고 있어 향후 신경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위반 패널티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부터 실효성이 높아질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업계에 따르면, 선사들은 운임공표제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가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선사별, 항로별로 입장차가 뚜렷한 상황이다. 적극적으로
조선3사 자구계획 마련, 정부 “원칙 따라 추가지원 없다”양대 국적선사와 조선산업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6월에는 정부의 ‘기업 구조조정 종합대책’ 발표,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타결 및 2M 합류 협상, 한진해운 근해노선 영업권 매각 등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소식이 터져나왔다. 현대상선은 자구안 계획
정부 ’17년까지 일자리 7,000개 마련 목표 취업박람회 등 개최물류기업 청년채용박람회,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현장취업자 다수 배출유관기관·학교 취업박람회 정기적 개최청년고용대책이 우리나라 경제 전반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해사산업계에서도 청년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취업 프로그램, 각 유
차이나코스코시핑(China COSCO Shipping)이 6월 한달동안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주회사, 탱커, 벌크선 자회사 3개를 설립했고, 크루즈 사업도 추진하며 조만간 자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12월 차이나시핑(China Shipping)과 COSCO의 합병으로 출범된 차이나코스코시핑(China COSCO Shipping)이 올
6월 22~24일 사흘간 인천송도컨벤시아서 개최해적 진압장비, 폭발물처리시설 등 눈길첨단 해양 통신장비와 특수장비를 한눈에 볼수 있는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렸다. 국민안전처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주관하에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동 박람회는 총 125개사, 388개 부스가 참여해 6월 22
6월초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의 조선박람회 ‘2016 포시도니아’에 우리나라 조선 및 관련업계도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선주협회의 김영무 부회장이 관련 세미나를 통해 ‘한국해운의 2016년과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영무 부회장은 20년전인 1995년과 올해(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