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요건 충족시 교대 가능 선원교대 문제가 세계해운업계의 핫이슈로 부각되자 홍콩도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조치를 채택했다. 홍콩정부가는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홍콩에서 하역 예정이 없는 화물선에 대해서도 선원 교대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홍콩정부가 제시한 요건은 △선내에서의 작업을 종료한 뒤 홍콩 체류중에는 선내에 머문다 △현지 커뮤
SSE 6월 12일부, 북미동안행 40'컨 3,255달러2월이후 코로나19국면 대응책으로 선복감축체제 유지 상해항운교역소(SSE)가 집계한 6월 12일부 상해발 북미서안행 컨테이너운임이 40‘ 컨당 2,755달러였다. 전주대비 600달러가 오른 수준이다. 서안행이 2,700달러가 넘은 것은 실제 2012년 9월 이래 처음이다. 컨선사들은
유조선과 벌크선, 컨테이너선, 오프쇼어선 등 약 500척에 진행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이 3월 27일이후 4,000건이 넘는 규모의 선원교대를 승인한 것으로 6월 12일 밝혀졌다.MPA는 또한 인도-싱가포르 간 전세기를 마련해 선원교대를 지원했다고 설명하고 “항행의 안전과 선원의 건강확보를 위해 선원교대는 중요하다”라면서 관계기관과
DP World가 머스크의 디지털 컨테이너운송 물류플랫폼인 ‘TradeLens’ 초기 시스템과의 연결을 완료했다. 이에 머스크는 DP World가 세계 무역 발전의 선구자이며, TradeLens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될 것이라 기대감을 표했다.‘TradeLens’는 A.P. Muller-
6월 8일 공동성명 팬데믹이후 해상운송과 국제무역 장해요인 해소 촉구 IMO(국제해사기구)과 UNCTAD(유엔무역개발회의)가 6월 8일 공동성명을 통해 가맹국 정부에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대유행) 발효이후 장해를 특정하고 해상운송과 국제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장해요인을 해소할 것으로 촉구했다. 특히 정체된 선원교대와 관련해 “고용기회를 확보하기
베트남, 싱가포르 2자리수 감소 보여, 한국발 컨물량도 20% 미국의 민간조사기관인 데카르트데이터마인이 6월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의 주요 10개국 및 지역발 미국행 북미동항의 5월 해상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동월대비 19% 감소한 116만TEU였다. 중국발 물동량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가 성장세를 보여온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도 2자리수의
6월 1일 외신에 따르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AIIB)이 30억달러 상당의 글로벌 지속 가능한 발전 채권을 발행했다.이번 발행은 AIIB가 2019년 최초의 달러 채권 발행 이후 두 번째 글로벌 발행이며, AIIB의 글로벌 지속 가능한 발전 채권의 첫 발행이기도 하다. 해당 채권의 발행
2분기 이후 세계 수송수요 약 20% 감축 예상 주요 컨테이너선사의 올해 1분기(1-3월) 실적이 코로나19 감염확대로 인해 수요침체와 올해 1월부터 개시된 SOx 규제에 따른 비용상승의 영향으로 일제히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비용감축에 따라 수익이 증가하는 등 선방하는 선사도 눈에 띤다. 코로나19의 악영향으로 인해 선사마다 2분기(4-6월)을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선원교대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선사는 인도에 직기항해 인도선원들을 교대하도록 조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신에 따르면, 기항에 따른 항로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동 등 선적물량이 있는 유조선 등 리퀴드계의 선종에서 이같은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원교대를 위해 인도에 직기항하려면 원래 최적항로를 벗어나게 된
중국 산동성 석도항에서의 출입이 6월 4일부터 불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 해사신문은 내항 유조선에서 휘발유 첨가제가 유출돼 항만내로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6월 8일자로 보도했다. 이로인해 일본항로와 석도-군산간 취항 중인 석도훼리가 운항을 중단한 상태로 알려졌다. 석도훼리는 한일카페리와 연계한 복합운송으로 일본의 포워더와 화주들
6월 8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바다의 날’이다. 1992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리우 서밋)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해양이슈에 대해 세계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 바다의 날’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2008년 국제연합총회에서 2009년부터 ‘
대선조선서 건조, 최신의 친환경 선박남성해운이 대선조선에 발주한 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이 준공됐다. 이 두 선박은 6월 2일 대선조선의 부산공장에서 명명식이 갖고 ‘Star Frontier’호와 ‘Star Explorer’로 명명됐다. 남성해운의 이 두 선박은 세계해운의 환경규제 강화에 부합해 스크러버와
아시아-북미항로에 배선하는 컨테이너선사들이 7월부터 상해 등 아시아발을 중심으로 잇따라 성수기 PSS(성수기할증료)를 도입한다. 관련 과징료는 선사에 따라 다르지만, 40’ 컨당 1,000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5월말부터 상해발에는 수급이 타이트해 할증요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선적할 수 없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고 무역업계관계자가 전하고
미국 재무부가 6월 2일 베네수엘라산 석유수송을 담당하는 마샬제도와 그리스 등 해운기업 4개사에 대한 제재대상을 지정했다. 미국의 제재를 받게 된 해운기업은 마샬제도에 거점을 둔 3개 선사와 그리스 1개사 등 4개사이다. 이들 선사의 보유 유조선은 2-4월 베네수엘라 항구에서 석유를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국영석유회사인 로스네프티 등이
5월말 대기선 규모 85만4,000TEU, 선복감편에 스크러버 공사지연 요인알파라이너에 따르면 5월말까지 컨선박의 대기선박 규모가 272만TEU에 달하고 있고 이중 30%이상이 Maersk와 MSC 세계 최대 1-2위 선사의 선복이다.특히 MSC의 대기선복이 50만TEU에 달한다, 수요감소에 대한 대응 뿐만 아니라 스크러버 탑재공사의 지연이 큰 요인으로 작
코로나19로 인해 물류분야에 더 많은 기술 활용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션인사이트(Ocean Insights)가 스폰서하고 ‘Shipping and Freight Resource’가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 위기에 더 많은 관련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해운 및 프레이트 전문가들은 67%로 집계됐다.
머스크 그룹이 코로나19로 2분기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이 급락할 것이라는 우려스러운 전망을 내놓았다. 머스크는 올 1분기 수익이 23%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나 글로벌 컨테이너 수요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머스크의 소렌스코우 CEO는 “글로벌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 2분기에는 모든 사업에서 물동량이 20-25%만큼 감
올해 1분기 글로벌 무역액은 전년동기 대비 3% 하락했으며, 이 같은 하락세는 2분기에 가속화할 전망이다.UNCTAD의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글로벌 무역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7%의 하락이 예상된다. 글로벌 무역액의 하락에 따라 3월 원자재 가격도 20% 급감했다. 이번 보고서는 각국의 포스트 코로나19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
노르웨이선주협회가 2050년까지 기후중립 선대로 전환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내놓았다.올 2월 노르웨이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최소 50% 감축한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노르웨이 해운단체는 탄소배출을 급감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노르웨이선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운선사들이 주요 컨테이너 노선에서 시행한 운항 취소 전략이 앞으로도 몇 달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드류어리 코로나바이러스 허브(Drewry Coronavirus Hub)’가 제공한 위클리 인사이트에 따르면, 이에 따라 선사들의 운항 취소에 대응해 화주와 포워더, NVOCC들은 신중하게 상황을 체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