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삼성重 영업익·순이익 감소.. 한진重 실적 폭락STX 조선해양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크게 상승하는 등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대우조선해양도 소폭의 영업실적 상승을 보였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에 비해 영업실적과 순이익 모두 감소했다.현대중공업은 2011년 매출 25조 196억원, 영업이익 2조 6,128억원, 당기순이익 1조 9,
주요항만하역사 매출액 모두 성장, 대통·한진은 영업이익 감소2011년 주요 재경·항만·하역사의 공시발표에 따르면, 대한통운이 2조 2,44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의 매출액 성장률을 보이며 하역업계 가운데 1위의 매출액 성적을 거두었다. 동사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단연 높은 실적을 기록
고려, 장금, KSS, 동아, 신성 흑자, KSS해운 이익신장 괄목지난해 국내 대형선사들은 큰 폭의 영업손실을 본 반면 중견선사들은 어려운 시황과 해운환경 속에서도 이익을 실현하며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감사보고를 통해 주요 국적선사의 2011년도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STX팬오션, 흥아해운이 영업손실과 당기순
국내외 해양 희귀유물 1만여점을 전시하는 국립해양박물관이 오는 7월 개관한다. 부산 영도구에 건립되는 국립해양박물관은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BTL, Build-Transfer-Lease)으로 09년 12월 31일 착공해 올해 4월 30일 준공 예정이며, 시운전기간과 준비기간을 갖고 7월중에 개관한다. 우리나라 해양 관련 박물관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소규모의
한국의 대한해운, 중국의 COSCO와 같이 용선체인의 반작용이 위기요인으로 분석일본의 대형 부정기선사인 Sanko Steamship의 재정 위기상황이 벌크분야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어나는 부채에 재무건전화를 실현하기 위해 인력감축과 자산매각 등 자구노력을 경주해온 Sanko Steamship가 지속되는 저운임과 운항비용 급등에 따른 유동성
선협 김영무전무 은행 여신심사역 대상 ‘해운산업 동향과 전망’특강한국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해운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선박금융의 선순환 구조 확립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우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산업의 유동성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선주협회의 김영무 전무는 3월 7일 오후 3시 (사)한국신용분석사회교육원
해운물류학회 제52회 학술대회 시상식이 2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은 초청학술상, STX Prize, 해사문화상, 해운물류경영대상, 특별공로상 5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초청학술상은 하병천, 이창훈 서강대학교 교수가 수상했으며 STX Prize는 한철환 동서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해사문화상은 이윤수 KCTC 부회장, 해운물류경영대상은
미국이 LNG(또는 천연가스) 수출에 나서자 우리나라를 비롯한 영국, 인도, 스페인 수입국들이 최근 미국산 LNG 수입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셰일가스(Shale Gas) 개발로 미국내 LNG가격이 급락, 국제시장에서 미국산 LNG의 경쟁력이 부각되자 미국으로 수입선을 다각화하는 현상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셰일가스 본격 수출은 2014년이후로 예
정부가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국내물류기업의 해외 네트워크거점 확대를 위한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 모집공고’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앞서 발표된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강화계획이 구체화된 것으로, ‘글로벌 물류기업 선정 및 육성에 관한 규정’에
인천에 터를 두고 있는 목재업체들이 모두 내쫓길 위기에 처했다. 인천시 북항 배후부지에서 사업 중인 목재업체 70여개사가 북항 배후부지 용도 변경으로 땅을 비우라는 통보를 받은 것. 인천시는 1월 17일 ‘북항배후부지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를 발표하고 인천시 서구 원창동 한진중공업 부지 165만 5,311㎡를 자연녹지에서 준공업지역과
‘바다위의 KTX’로 불리우는 위그선 정식 취항이 지언되고 있다. 3월 정식 취항 예정이었던 군산-제주(애월) 항로의 50인승 위그(WIG, Wing In Ground effect)선 취항이 인증 심사 문제로 늦어지고 있는 것. 수면위 고도 1~5m 위를 달리는 위그선 취항이 지난해 11월과 올 3월 등 두차례나 연기됨으로써 안전성에
조선 및 기자재와 해양플랜트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었다. 지식경제부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율 제고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조선해양산업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해양플랜트 기자재산업 활성화 대책’을 2월 14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자재기업의 시장진출 확대, 핵심원천 기자재 개발 및 지원기반 확충을 통해 현재 20
(사)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이 자사의 지속성장과 해사산업계의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와관련 한국선급(이하 선급)은 2월 15일 서울 사당동 소재 한국선급 서울지부에서 오공균 회장을 비롯한 최낙정 전 장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桓)미래전략연구소(P&E Institute)’
최근 케미컬선 ‘두라3’호 폭발사고와 여객선 ‘그랜드피스’호 충돌사고를 비롯해 선박의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자 국토해양부가 선박의 안전운항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해 대비 해양사고 비율 10% 감소를 올해 연간목표로 삼고 △선원의 안전운항 능력 향상 △선사 자체 안전관리 역량 제고 △선박 항행 안
올해 신규 AEO공인인증을 취득한 업체는 49개사로 2012년 1월 현재까지 관세청의 AEO 공인인증을 취득한 업체는 총 181개사로 집계됐다. 업종별 AEO 취득은 선사, 화물운송주선업체, 보세운송업체, 보세구역운영업체, 관세사, 수입업체, 수출업체 등 7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으며 주요 인증업체는 △선사 부문은 고려해운(주), 부관훼리(주), STX팬오션
국내 항만물류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인터지스가 부산 지역기업을 넘어, 전국구 기업으로의 도약대에 서있다. 'VISION 2015'라는 야심찬 계획아래 부산, 인천, 포항, 당진, 경인항은 물론 중국 장강유역에까지 진출해 항만물류 인프라 건설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인 것. 지난해 말에는 코스피 시장에도 상장했다. 유가증권시장 진출은 인터지스 향후 발
2월 16일부터 한-일간 4개 프로그램 운영 “크루즈의 경쟁력은 소프트웨어에서 나온다. 국내 고객과 한류에 관심이 많은 일본*중국 고객을 위한 독특한 색깔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한국 최초의 크루즈 선사인 하모니크루즈(주)가 2월 1일 ‘클럽하모니’호의 취항을 앞두고 1월 17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기자간
포커스/ 한국선주협회 2012 정기총회“해운산업의 위기극복에 힘을 모으자”정부 “올해 해운정책 방향, 위기극복 지원과 내실강화에 주력”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는 올해 중점사업 추진방향을 해운위기 극복을 위한 해운경영환경 개선과 해기사 수급문제 해소, 해운산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개선 등에 두고 이를 적극 추진해
한국해양대와 한국해양대 총동창회가 김종길 전 부산지방해운항만청장, 마상곤 협운해운(주) 대표이사, 송정규 (사)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을 ‘제12회 자랑스러운 해대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해양대와 총동창회는 1월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2 총동창회 신년하례회’를 열고 이들 자랑스러운 해대인에 대한 시상식을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올 수주목표 306억달러, 매출 27조 6,000억원 계획 올해는 회사 창립 40돐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창사 이래 40년 동안 우리는 창업자이신 정주영 명예회장님의 불세출의 개척정신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수많은 역경을 딛고 기적 같은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 전기전자,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