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 109억엔, MOL 35억엔 적자, K-Line 148억엔 적자 시황 불확실성에 엔고 악재까지 일본해운 “본격 불황” 우려 일본 해운 3사가 올해 2분기 일제히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7월 29일 이들 선사가 발표한 올해 2분기(2016년 4-6월) 연결실적에 따르면, 해운업의 이익을 나타내는 영업손익이 3사 모두 적자였다. 이들
취급물동량 2015년 2억 7,300만톤으로 증가 국내 2위항 유지항만효율 제고 위해 부두기능 전환, 컨부두 → 일반부두 자동차부두로 전환여수항과 광양항을 관리·운영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창립 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1년 8월 19일 설립된 공사는 그동안 자립기반 확보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신규 물동량 창출과 항만운영 수익
“2분기 성장률 예상보다 양호, 3분기 이후는 다소 하락” 전망영국은행, 7년만에 금리 0.25%로 인하, 불확실성에도 증액투자 기업도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영국경제는 경제성장률(0.6%)과 실업률(4.7%) 등 2분기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3분기 GDP 성
해수부 7월말 2020년까지 5개년 해운업 장기발전계획 발표해운여건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전과 전략 4대 목표 20대 전략 수립정부가 현 해운위기의 주요 원인인 선박공급의 과잉문제 해결책으로 비경제선과 노후선의 시장 퇴출 및 대체 프로그램 개발, 선박은행(Tonnage Banking) 활성화, 트램프쉬핑 풀(Tramp Shipping pool) 활용 등
해운업 전반에 걸친 시황침체로 인해 올해 상반기 주요 국적 외항선사(10개사)의 경영실적이 법정관리를 거쳐 경영 정상화를 도모한 선사와 일부 중견선사들 외에 대체로 크게 악화됐다.공시자료와 업계 자료에 따르면, 구조조정 중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경우 매출이 줄고 영업손실은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확대되거나 적자 전환됐으며, 순이익 면에서는 한진해운의 당기손
용선해약에 따른 해약금 부담 커일본선사들의 올해 경영방침의 일환인 선대 슬림화가 시황의 장기침체와 엔고 영향 등에 따라 둔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 해사신문은 일본의 3대 대형선사의 선박감축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현상은 용선 해약으로 발생하는 해약금 부담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현재 일본의 대형 해운기업들도 드라이벌크선과 컨테이너선
국내 대형조선소의 기 수주건에 대한 납기지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들어 8월 1일까지 총 11건의 건조계약에서 납기가 지연됐다고 밝혔고 삼성중공업 역시 8월 12일까지 4건에 대한 납기지연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납기지연 변경의 대상 선종은 원유가격의 침체 등 영향을 입은 해양플랜트와 리그(굴삭장치)외
6,800TEU급 5척, 우선무담보 채권으로 현대상선 주식 370만주 받아미국의 뉴욕시장에 상장한 나비오스 마리타임 파트너스(Navios Maritme Partners)는 8월 11일 현대상선에 정기대선 중인 컨테이너선박 5척의 용선료를 20% 감액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5척은 모두 2006년에 건조된 6,8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이다
파나마운하청(ACP)는 6월에 개통한 확장 파나마운하를 통항한 선박이 100척을 돌파했다고 8월 15일 밝혔다. 동 운하를 통항한 100번째 상선은 한진해운의 컨테이너선박으로, 8월 14일 아침 확장 파나마운하를 통과해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통과해 미동안의 뉴욕으로 운항했다.
IMO에 일반해역에 탈유황 규제 관련 의견서 제출외항해운전체가 대상으로 돼있는 SOX 일반해역규제의 규제강화 시기가 돌아오고 있는 도래하고 있는 가 석유 및 가스사업자들의 국제단체인 IPIECA는 최근 국제해운협의회(BIMCO)와 공동으로 "2020년의 실시는 곤란하다"는 의견서를 IMO(국제해사기구)에 제출했다고 영국의 한 해운전문지가
장금상선(SINOKOR)이 부산과 세토우치, 기타큐슈, 히비키를 연계하는 SETO2 서비스 개편을 통해 8월 둘째주부터 부산신항에도 기항하게 됐다. 개편이후 SETO2 로테이션은 시모노세키-히비키-이요 미시마-히로시마-이와쿠니-도쿠야마 -부산신항 -시모노세키이다. 동사는 SETO2와 같은 시기에 큐슈-시코쿠-한국-천진-대련을 잇는 BSS서비스를 개편하고 히
유동성 확보 차원 다수 선주가 합의 대우조선해양이 동사에 선박을 발주한 선주 4개사로부터 건조대금의 일부를 조기에 지급받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동성 확보를 위한 대우조선해양 측의 요청에 선주가 대응한 사례로서, 조기에 지급받을 금액은 4억7,000만달러. 그밖에도 동사는 해양플랜트의 발주사 1개사와도 1억5,000만달러의 선수금 조기지불을 협상 중이며
현행 5개 제도에 3개 제도 추가 신설“8월 1일부터 연말까지 아시아-미동안, 남미서비스 투입선박 T/S 인센티브, 신규항로 투입선박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및 T/S 인센티브, 선대교체 선박 화물처리비용 지원” 부산항만공사(BPA)가 8월 1일부터 현 시행 ‘2016 부산항 환적화물 인센티브제도’를 확대 시행하고
오퍼레이터와 선주간 계약 정기용선 제3자 매각, 펀드가 보증 용선자 리스크 요인최근 오퍼레이터가 선주와 체결한 정기용선계약을 제 3자, 특히 펀드에 매각한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같은 상황은 선주에게 또다른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주국인 일본에서도 해외오퍼레이터가 일본선주와 체결한 정기용선계약을 제3자 오퍼레이터에 매각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이익감소했으나 수익성은 여전히 높아미국의 BNSF철도를 제외한 북미철도 5개사의 올해 상반기 결산 결과, 5사 모두 수익감소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대업체인 UP(Union Pacific)은 석탄과 인터모달, 공업제품의 수송량이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한 영향으로 두자리수의 수익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의 CN(Canada Nation
확장 파나마운하 개통에 따른 선사유치 전략 확장 파나마운하의 개통으로 수에즈 운하가 할인 요금을 도입하는 등 선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에즈운하청(SCA)은 올해 6월 북미동안에서 수에즈운하를 경유한 아시아행 컨테이너선에 대한 통상요금에서 최대 65%를 할인해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이로인해 북미동안에서 동쪽을 통해 아시아로 들어오는 컨테이
세계적인 장기 저성장 국면에서 상위 글로벌항만들의 올상반기 처리물동량이 일제히 감소한 가운데 부산항도 환적물동량의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다소 줄어들었다. 게다가 정기선사 간 메가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물동량의 변화 등 각국의 항만은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작금의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 부산항의 글로벌
현대상선은 8월 2일 공시된 전환사채 발행건과 관련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의결사항 및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체결에 의거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동사는 ‘전환사체 발행 건’ 제목하에 보도자료를 내고 “총 2,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제189회 무보증 사모전환사채)은 지난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의
기재부 ‘2016년 세법개정안’ 기업구조조정차원 시행 해운기업의 톤세 적용에 대한 포기가 2016-2017 사업연도에 한해 허용된다.기획재정부는 7월 28일 ‘2016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기업구조조정 지원 차원에서 해운기업의 톤세적용을 한시적으로 포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해운소득에 대해 선박톤
NYK 109억엔, MOL 35억엔 적자, K-Line 148억엔 적자 시황 불확실성에 엔고 악재까지 일본해운 “본격 불황”우려 일본 대형 3사들이 올해 2분기 일제히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7월 29일 이들선사가 발표한 올해 2분기(2016년 4-6월) 연결실적에 따르면, 해운업의 이익을 나타내는 영업손익이 3사 모두 적자였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