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법학회 정기학술대회 ‘최근 해상법 주요쟁점’정관개정으로 선박금융, 해사도산*세제 등 연구범위 확대한국해법학회의 2016년도 임시총회 및 가을철 정기학술대회가 ‘최근 해상법의 주요쟁점’을 주제로 11월 25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2015년 영국보험법과 해상기업의 회생절차를 중심으로
불확실성 시대, 다자간 항만협력으로 공동 대응해야10월 3-4일 부산항여객터미널 5층 300여명 참석선박의 대형화와 스마트화 등 불확실성과 불안전성이 높아지고 있는 해운환경에 대해 항만도 다자간 협력을 통해 ‘체인포트(Chain Port)’를 형성하고 세계 해운 및 물류의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졌다.10월 3-4
MEIC 스페셜 리포트 ‘2016 선박투자 실종원인 진단 및 시사점’ 조사결과수익성-벌크전선형 부정적, 컨선 심각한 부정적, 케미칼선은 수익성 확보현재 해운시황에서는 용선수입만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선박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MEIC(해운거래정보센터)는 11월 9일 낸 스페셜 리포트 ‘2016 선박투자 실종원인
1-10월 컨테이너선 해체 50만TEU상회 4.2배 증가BIMCO, 파나막스급 전체 처분량의 47%발틱국제해운협의회(BIMCO)는 11월 7일 컨테이너선의 해체가 올해 1-10월 10개월동안 전세계적으로 50만TEU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4.2배의 수준으로,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처분량으로 평가되고 있다.BIMCO는 현행 컨테이너선의
일본 3대 정기선사와 하파그로이드, 양밍라인이 새로 결성하는 정기 컨테이너선의 공동운항 연합체인 ‘The Alliance(TA)’가 11월 8일 내년(2017년) 4월 개시하는 서비스 체제를 공표했다.TA는 240척의 선대를 운항하는 동서 기간항로를 중심으로 총 31개 루프로 서비스를 설정했으며, 일본 기항편도 북미항로에서 복수의 루프
‘BIPC’ 드류어리 팀파워 해운물류본부장* SeaIntel 알란머핀 대표“대형선 추가발주 없는 전제로 5년후 시황 개선” 예측 견해 밝혀“한진사태, 정기선 이렇게 파산시키면 안된다는 교훈을 준 사례 정기선 해운시장이 2020년에나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월 3-4일 개최된 &lsqu
여객선 종합적 안전확보체계 ‘명량 2020 프로젝트’수립11월 10일 ‘중소선박안전기술포’ 창립, 중소선박 해양사고저감안 발굴, 연계산업활성화 계기연안 여객선의 운항관리업무를 인수받은 지 1년 3개월여,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종합적인 여객선 안전확보 체계를 담은 ‘명량 2020프로젝트’를 수립한다
“한진해운 보험시스템 잘 갖춰진 대기업, 정부도움 있으면 선원문제처리 원활” 예상“한국해운의 정시성과 신뢰회복 시급, 마지막항차 하역비는 100% 지급조치 필요”한국선원관련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해기사협회가 주관한 ‘한진해운 사태와 선원정책의 해법 모색을 위한 특별 토론회’가 10월 20일
“공급측면 선주 적극 시장개입해야 시황 개선, 선박평형수협약 발표 건조시장 영향” “정기선시황 중기전망 불투명, 운임압박 당분간 지속” “파나막스 컨선 모두 해체돼야” “불황 두렵지 않다. 두려워해야 할 것은 이 난관과 싸워 이길 결심과 용기 부족” 한국선급KR이 주관하고
국내 해운산업의 역대 구조조정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우리 해운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10월 19일 오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마련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주최한 제 10차 CEO 초청 해운시황 세미나에는 양창호 KMI 원장을 비롯한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 한희승 폴라리스쉬핑 회장, 추성엽 팬오션 사장, 김용한 대한해운
미국의 민간 통계서비스사인 제포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10개국발 미국행(북미동항)의 9월 컨테이너화물은 2015년 동월에 비해 2.4% 줄어든 125만 9,000teu로 집계됐다. 특히 주력인 중국발 화물이 저조한 추이를 보인 가운데 한국과 대만 등 점유율 상위국의 화물이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신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경영파탄이 물
최근 자동차선 운항선사들이 상호 스페이스 챠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성차 교역의 변화에 따라, 운항선사들의 잉여 수송능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석률을 높여 운항효율 개선을 도모해 수익성 악화를 방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자동차선의 스페이스 임대는 화주의 수송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운항선사 간에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각사가 보유하고
올여름 그리스, 미국, 아시아 탱커 추가등록에 기록갱신, 4,460만GT 마샬 아일랜드 기국이 ‘탱커선 등록 점유율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올 여름 그리스와 미국, 아시아 시장에서 탱커선이 추가로 등록되면서 갱신된 기록으로, 이를 통해 마샬 아일랜드에 등록된 탱커선의 총 톤수는 4,460만GT가 되었다.외신과 마샬아일랜드 한국대표부에
영국의 조사기업 드류어리는 9월 3일 리포트를 통해 정기선해운업계가 컨테이너선사의 합병과 매각, 경영파탄 등으로 대형선사에 의한 시장점유율의 과점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드류어리는 선복량 점유율 상위 5개선사의 시장 점유율을 주목했다. 2005년 시점에서 36%였던 상위 5개 선사의 시장점유율 합계가 정기선 해운업계의 장기적인 시황악화 상황에 따라 서
일본선주들이 보유선 매각의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드라이벌크 시황의 침체로 인해 중고선의 매수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일부 일본선주들은 보유선의 매각금을 신조선의 자기자금으로 충당하는 방침을 유지해왔다.지금까지 일본선주들은 감가상각이 끝난 보유선을 매각 가능한 자산으로서 현금화시켜왔다. 그러나 드라이 시황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8조원 규모의 연매출을 달성했던 한국대표선사, 한진해운이 유동성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수년간의 자구이행을 추진해왔지만, 끝내 8월 31일 법정관리를 신청함으로써 세계적인 한진발 물류대란 사태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그 이후 4주가 경과한 9월말까지도 그 파장은 멈추지 않고 지속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가 수출입 물류에서 일대 혼란을 겪고 있다. 이렇게 한
패널: 조태현 前 조양상선 이사,이종민 前 C&그룹 총괄관리본부장권오인 前 STX팬오션 컨영업본부장사회 및 정리: 이인애 해양한국 편집국장 ‘회생이냐 청산이냐’ 미래가 불투명한 한진해운의 현실은 1차적으로 기업의 ‘경영실패’와 ‘장기 해운불황’에 원인이 있지만 2차적으로는 세계 10위권
한국해운조합이 9월 21일 창립 67주년을 맞았다. 동 조합의 이기범 이사장이 취임 3개월만에 창립기념일을 기해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9월 22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이사장은 1954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25회 사법시험을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해 부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와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등을 역임한 뒤, 변호사로 활동해온 민간인으로서는 처음 동 조합
한국해법학회 9월 8일 오후 3시 해운빌딩 ‘한진해운 물류대란 긴급좌담회’ 개최|“거점항 독일 확인 필요, 포워더 통해 관련화주 실상의 파악해 대비해야”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드러나고 있는 세계 각지에서 관련물류 대란이 발생한 지 1주일이 지난 9월 7일 이 사태가 안고 있는 법적쟁점들을 점검하고 대비 방
인터뷰/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한진해운 사태 긴급지원 시급, 한국해운 신인도 지켜야”양창호 교수 신임원장 해운기자단 5일 간담회 가져“KMI 정책 및 정보제공, 통계 및 해운홍보 기능 강화”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정책 및 정보제공, 통계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지난 8월 26일 KMI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