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사태를 계기로 국내 정책금융의 실효성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해운금융 시스템의 일환으로 정부가 설립할 (가칭)한국선박회사를 ‘한국형 선박은행’으로 육성하자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KMI 동향분석’ 6호에서 고병욱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문연구원은 ‘해운의 산업적 특성을 고려한
우예종 BPA사장 간담회 “인센티브 확대개편, 정부차원 해외마케팅 추진”한진해운사태이후 부산항의 환적허브 복원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마련되는 다양한 환적화물 유도책에 국적선사의 상생발전 인센티브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부산항만공사(BPA)의 우예종사장은 구랍 21일 서울에서 가진 해운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진사태이후 부
부산항 수출입환적 물동량 전년동월비 26%, 미주서안 물동량도 61% 중가글로벌 5개선사와 극동-남미동안 컨소시움 재편, 새해 1월 13일부 공동운항국내 유일의 원양 국적선사가 된 현대상선의 11월 부산항 수출입환적 물동량이 2015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으며, 같은기간 미주항로의 서안 물동량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뉴스 포커스/ 현대상선 ‘경영 정상화 방안’ 간담회“당분간 무리한 확장은 지양, 수익구조 개선에 주력12월 12일 유창근 사장 등 경영진+산은 부행장 등 공동 기자간담회 개최현대상선 2M과 전략적 협력 타결, ‘중단기 경쟁력강화방안’ 수립, 발표현대상선이 당분간 무리한 선대 확장보다 선대 개편과 터미널
위험물검사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내년 1월 시행위험화물검사 정확성 제고, 검사증서 현장발급으로 고객편의 제공 기대‘위험물적재차량 운전자 교육’ ‘위험물선박안전운송 특강교실’도 운영 계획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이 수출 위험화물에 대한 검사품질 제고와 수검업체의 편의증진을 위해 연내 위험화물검사업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2016년 한해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하게 변화무쌍한 한해였다. 공급과잉에 의한 해운의 장기불황이 전세계 해운산업에 걸쳐 드리우면서 많은 선사들이 도산과 통합, 협력 등의 변화를 겪는 가운데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사태와 세계적 물류대란은 올해 해사산업계의 가장 심각하고 쇼킹한 사건이었다. 중국과 일본선사들의 통합과 글로벌 선사들의 M&A 등에 따라 정기선
제 6·7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정부와 관계기관은 지난 10월 31일 경제부총리 주재의 제6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확정한데이어 11월 25일 7차 회의를 통해 후속 액션플랜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구조조정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한국 대미 컨화물 0.7-2.2% 축소, 1% 수출감소 예상, 미중간 통상마찰 인한 무역축소시 부산항 환적화물 감소 우려 항만분야 수출입 컨화물 0.3-1%P, 환적화물 1.2-3.5%P 감소 예상” KMI 정책동향연구본부, 11월부터 해운항만분야 이슈진단 ‘동향분석’ 매주 발간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우선주의와
“대형선 추가발주 없는 전제로 5년후 시황 개선” 예측 견해 밝혀“한진사태, 정기선 이렇게 파산시키면 안된다는 교훈 준 사례”“항만 다자간 협력으로 ‘Chainport’ 추진, 물류차원 한 목소리 필요” 정기선 해운시장이 2020년에나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해법학회 정기학술대회 ‘최근 해상법 주요쟁점’정관개정으로 선박금융, 해사도산*세제 등 연구범위 확대한국해법학회의 2016년도 임시총회 및 가을철 정기학술대회가 ‘최근 해상법의 주요쟁점’을 주제로 11월 25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2015년 영국보험법과 해상기업의 회생절차를 중심으로
불확실성 시대, 다자간 항만협력으로 공동 대응해야10월 3-4일 부산항여객터미널 5층 300여명 참석선박의 대형화와 스마트화 등 불확실성과 불안전성이 높아지고 있는 해운환경에 대해 항만도 다자간 협력을 통해 ‘체인포트(Chain Port)’를 형성하고 세계 해운 및 물류의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졌다.10월 3-4
MEIC 스페셜 리포트 ‘2016 선박투자 실종원인 진단 및 시사점’ 조사결과수익성-벌크전선형 부정적, 컨선 심각한 부정적, 케미칼선은 수익성 확보현재 해운시황에서는 용선수입만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선박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MEIC(해운거래정보센터)는 11월 9일 낸 스페셜 리포트 ‘2016 선박투자 실종원인
1-10월 컨테이너선 해체 50만TEU상회 4.2배 증가BIMCO, 파나막스급 전체 처분량의 47%발틱국제해운협의회(BIMCO)는 11월 7일 컨테이너선의 해체가 올해 1-10월 10개월동안 전세계적으로 50만TEU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4.2배의 수준으로,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처분량으로 평가되고 있다.BIMCO는 현행 컨테이너선의
일본 3대 정기선사와 하파그로이드, 양밍라인이 새로 결성하는 정기 컨테이너선의 공동운항 연합체인 ‘The Alliance(TA)’가 11월 8일 내년(2017년) 4월 개시하는 서비스 체제를 공표했다.TA는 240척의 선대를 운항하는 동서 기간항로를 중심으로 총 31개 루프로 서비스를 설정했으며, 일본 기항편도 북미항로에서 복수의 루프
‘BIPC’ 드류어리 팀파워 해운물류본부장* SeaIntel 알란머핀 대표“대형선 추가발주 없는 전제로 5년후 시황 개선” 예측 견해 밝혀“한진사태, 정기선 이렇게 파산시키면 안된다는 교훈을 준 사례 정기선 해운시장이 2020년에나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월 3-4일 개최된 &lsqu
여객선 종합적 안전확보체계 ‘명량 2020 프로젝트’수립11월 10일 ‘중소선박안전기술포’ 창립, 중소선박 해양사고저감안 발굴, 연계산업활성화 계기연안 여객선의 운항관리업무를 인수받은 지 1년 3개월여,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종합적인 여객선 안전확보 체계를 담은 ‘명량 2020프로젝트’를 수립한다
“한진해운 보험시스템 잘 갖춰진 대기업, 정부도움 있으면 선원문제처리 원활” 예상“한국해운의 정시성과 신뢰회복 시급, 마지막항차 하역비는 100% 지급조치 필요”한국선원관련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해기사협회가 주관한 ‘한진해운 사태와 선원정책의 해법 모색을 위한 특별 토론회’가 10월 20일
“공급측면 선주 적극 시장개입해야 시황 개선, 선박평형수협약 발표 건조시장 영향” “정기선시황 중기전망 불투명, 운임압박 당분간 지속” “파나막스 컨선 모두 해체돼야” “불황 두렵지 않다. 두려워해야 할 것은 이 난관과 싸워 이길 결심과 용기 부족” 한국선급KR이 주관하고
국내 해운산업의 역대 구조조정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우리 해운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10월 19일 오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마련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주최한 제 10차 CEO 초청 해운시황 세미나에는 양창호 KMI 원장을 비롯한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 한희승 폴라리스쉬핑 회장, 추성엽 팬오션 사장, 김용한 대한해운
미국의 민간 통계서비스사인 제포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10개국발 미국행(북미동항)의 9월 컨테이너화물은 2015년 동월에 비해 2.4% 줄어든 125만 9,000teu로 집계됐다. 특히 주력인 중국발 화물이 저조한 추이를 보인 가운데 한국과 대만 등 점유율 상위국의 화물이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신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경영파탄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