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에 접어든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2012)이 6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블루 이코노미 혁명의 비전과 해양 거버넌스’로 장 미셀 쿠스토 오션퓨쳐스소사이어티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았고 국내외 해양관련 기업인 및 연구진 등 관계자 약 3,000여명이 참석했다.
3년전 부두기능 전환과정에서 경영난을 겪어온 울산항 벌크전문하역회사인 (주)유씨티시(대표: 이완섭)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비용절감 노력 끝에 지난해 80억원의 매출액에 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흑자경영을 시현했다. 동사는 올해에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매출 및 이익 증대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999년 4월 고려해운과 흥아해운의 공동투자
2014년 완공 후 칠레-페루·스페인 LNG 및 美-아시아 세일가스 ‘항로 개설’ 예정통항운임, 선사 의견수렴 후 확정 1만 3,200teu급 초대형 컨선이 통과할 수 있는 파나마운하 확장으로 인해 남-북 항로 무역시간이 최대 4시간대 까지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6월 12일 직접 방한한 파나마운하청 파나마운하
7월 3일 창립기념식 이어 12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여수서 기념사진전·연안해운활성화 정책제안 공모·해양사랑 UCC 공모· 창립 50년사 발간 등 다양한 행사 펼쳐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해운리더’라는 뉴 비전을 설정하고, 비전목표로 여객
지난 5월 12일부터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진행중인 2012여수세계박람회에는 해양시대의 교육과 토론의 장인 다양한 학술행사와 해양문화 체험활동들도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국제심포지엄은 통해 전 세계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계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해양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통해 일반인들도 해양의 미래가
인간은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조금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법들을 찾기 위해 생각하고 연구한다. 이러한 원동력의 근원은 바로 인간의 상상력에서부터 나온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상상의 날래와 물류가 만난다면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까. 미래물류를 예측하고 제시하는 설명회가 개최됐다. 지난 5월 말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대한해운·SK해운 등 30여척 적용, 평균 7.6% 에너지 절감설립 2년만에 순매출 50억원, ‘고효율·그린십 트렌드’로 급성장 지난해부터 급등한 유가로 인해 각 선사들은 효율적인 운항관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유가와 동반 상승한 운항 코스트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
중국 당산항이 공격적인 투자계획과 함께 중국항만의 신흥 강자로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지난 30년간 동북연안중심의 공업화 전략을 추진했던 중국 정부는 최근 내륙개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당산항은 중국의 내륙개발 정책의 중심으로 중국 최대 항만과 중국 북부 최대 임해공업단지 건설이 한창 이뤄지고 있다. 징탕(경당)항과 차오페이덴항을 합쳐 일컫는 당산항은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도시에 건립된 국립해양박물관이 7월 9일 개관한다. 2009년 12월 착공한 지 2년 6개월 만에 완공된 국립해양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연면적 2만 5,870㎡)의 규모로 국내 박물관중 세 번째로 크다.국토해양부는 동 박물관의 개관자료를 통해 “바다의 물방울을 형상화한 역삼각형 모양의 외관은 세계적 해양도시 부산
대한민국의 대표적 해양인에게 수여하는 ‘제6회 대한민국 해양대상’ 수상자로 BN그룹 조성제 회장이 선정됐다.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과 (사)한국해양산업협회(KAMI)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해양대상은 지난 2007년부터 국내 대표적 해양인 가운데 해양산업과 해양문화 발전을 위해 혁혁한 공을 세운 이를 수상자로 선정해오
6월 2일 서울 이촌동 한강나루터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동 행사의 주관자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황규호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6회째를 맞는 동 행사를 계기로 해양스포츠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히며 해양레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염원을
‘2020 Beyond Great Shipping Company’향해 매진현재 자사 선복량 70척*1,000만dwt 창립 30주년을 맞은 SK해운(사장 황규호)이 2020년까지 달성할 새 비전 ‘Beyond Great Shipping Company’ 실현을 향해 전임직원 매진하고 있다. 6월 29일 창립기념일을 맞
6월 7~9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서 개최우리나라 국토해양 R&D 우수성과를 총망라한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이 개최됐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이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0년
특정일 ‘해양기업/단체의 날’ 지정 선물제공, 하루평균 5,300명 방문해양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설치된 ‘한국해운항만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 개장된 이후 6월 19일까지 38일간 여수세계박람회 한국해운항만관을 찾은 관람객은 20
“최악의 상황 가정한 대책 마련에 총력”선협, “하반기 국책금융의 금융지원 확대, 대형화주의 COA 국적선운송 원칙 확립, 선제적 정책지원방안 모색 사업에 역점”정부, “해운인 열정으로 어려운 위기에서도 더 나은 위상 확보할 것.. 도출 아이디어 정책화 노력하겠다”2012년도 선주협회 사장단
올1-4월 한국의 대중수출 증가율 -0.3% 대폭 감소그리스 유로존 탈퇴여부*중국경제 성장둔화세 주목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경우 미국과 일본경제가 동반 위축하고 신흥국 역시 수출동력이 약화돼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금융위기 이후 한국과 중국이 성장률 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중국경제의 성장둔화세가 우리나라에 직
지난 5월 21-23일 3일간 호주의 포트더글라스 쉐라톤미라지호텔에서 개최된 제21차 ASF(아시아선주포럼)에서는 ‘해적’과 ‘대이란 무역제재’ ‘친환경적인 선박재활용’ ‘운항 통항료 인상’ 등이 핵심 의제였다.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지역 선주들은 소말리아 해적 퇴치를
냉매, 컨테이너, Flexitanks, CINS, SPSN 등 컨기술및 IT시스템 소개최근 불량냉매로 인해 냉동컨테이너가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美 서안항만에서는 베트남 발 냉동컨테이너의 반입이 허용되지 않는 등 컨테이너를 비롯한 각종 운송장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같은 시점에서 컨테이너박스를 비롯한 다양한 운송장비의 관리를 위한 정보교류와 공
해운거래정보센터(센터장: 염정호)의 해운시황 리포트의 테스트 버전이 해운사 및 금융사에게 확대 배포될 예정이다.지난 3월 23일 처음 발간된 해운거래정보센터(이하 MEIC) 테스트 버전 리포트가 10회 발간을 마치고, 해운·금융·협회 등 관련 수요자까지 테스트 버전 발간을 확대한다. 이미 해운 관련 전문가 대상 테스트 버전을 발간하
국산기자재, 전문인력 양성, 종합역량 확보, 클러스터 조성 계획 정부가 ‘해양플랜트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장기 플랜을 마련했다.지식경제부는 5월 9일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해양플랜트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보고를 통해 해양플랜트 수주액을 2011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