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PSA와 ‘부산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부산시 성북동 HPNT 1층 강당에서 개최된 ‘현대상선-PSA 부산항 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PSA그룹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바다의 중요 구성요소인 선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선원직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부산항축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선원직 알리기에 나선다.선원직에 대한 홍보 팜플렛을 배부하고 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 시행하는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며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부산항 축제는 오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5월 15일(화) 부산항 신항에서 ‘한국해운연합 부산항 신항 전용선석 마련 기념식’과 ‘현대상선–PSA 부산항 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해운연합 부산항 신항 전용선석 마련 기념식’에는 김
선박안전기술공단(KST)가 5월 10일부터 이틀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미래 발전 및 혁신성장을 위한 전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공단 현안공유와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등에 차질이 없도록 전 직원을 두 그룹으로 나눠 4월과 5월에 걸쳐 2회가량
울산항만공사(UPA)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울산항 항만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이번 점검 대상시설은 울산항 내 UPA 소관 1종 및 2종 시설물 18개소 중 점검주기가 도래한 염포부두 등 5개소와 기타 시설물 2개소를 포함해 총 7개 시설물이며,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내년도에 사업비를 확보해 공사를 시
전남 녹동군과 제주를 오가는 항로에 6,000톤급 카페리여객선 '아리온제주'호가 5월 12일부터 투입된다.기존에 운항한 3,780톤급 '남해고속카훼리7'호를 대체하여 투입되는 아리온제주호는 여객정원 818명으로 기존 선박과 비슷하나, 남해고속카훼리7호보다 2배 많은 300대의 차량(승용차 기준)까지 적재할 수 있는 화물 수용력을
김윤기 한국레미콘 대표이사가 5월 10일 오후 한국해양대학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한국해양대 경제산업학부 졸업 후 해사산업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윤기 대표는 “바다모래 채취 제한 및 건설경기 악화로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재직자들의 재교육에 힘쓰고 있는 모교와 교수님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고 싶었
팬오션이 1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1% 상승한 5,655억원, 영업이익은 7.6% 상승한 440억원, 당기순이익은 14.1% 상승한 364억을 달성했다. 팬오션에 따르면, 달러화 기준으로는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17.1%, 당기순이익은 21.4% 상승하여 원화 대비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화강세의 영향으로 실제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이 포항 영일만항에서 러시아 및 필리핀 정기 컨테이너 항로를 신규 개설했다.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만항의 항로 다변화를 위해 5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려해운 및 남성해운과 필리핀(마닐라항), 러시아(블라디보스톡항) 정기 컨테이너 항로개설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항로개설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정현용 고려해운 상무이사, 백승교 남성해운
한국해운중개업협회(회장 염정호)는 오는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여의도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해운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5일간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용선개요(이광희 박사, 이양해운 회장) △해운시황(백대현, 前한진해운 전무) △선박매매 중개(권순일 에스티엘글로벌 상무) △물류영어 이메일(
선원들의 선거권 보장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4일 발의했다고 밝혔다.한 번 출항하면 오랜 기간 바다에서 지내야 하는 선원들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발간한 ‘2017년도 한국선원통계’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9일 11시(이하 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에서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조정부 장관(부총리급)과 회담을 열고 양국 간 해양수산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양국 장관은 한-인니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추진 중인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설
사우디 국영 해운사인 바흐리(Bahri)는 5월 9일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인 ‘아마드(Amad)’호를 인도 받았다. 이는 바흐리 선단의 총 46번째 VLCC로 이를 포함하면, 총 선박 수는 93척으로 늘게 되어 선주겸 운항사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이날 현대삼호중공업 영암조선소에서 개최된 인도서명식에는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윤문균 사장)이 세월호 직립 공사를 20일가량 앞당겨 마무리했다. 공사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0일 1만 톤 해상크레인을 동원해 세월호 직립 공사를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립때 세월호 무게는 10,430 톤가량으로 날씨와 바람 등 기상 상황과 여러 돌발 변수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이 5월 10일‘2018년 해양환경교육기관(비영리) 협력사업'에 13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3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KOEM에 따르면, 올 4월 해양환경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협력사업을 공모한 결과 17개 단체에서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협력사업선정위원회에서 수행능력, 사업계획 타당성, 기대효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5월 10일 전남 고흥군 발포항에서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한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해양수산부와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고 여수해수청과 고흥군청, 고흥군수협, 발포어촌계 및 지역주민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행사는 어항환경 정화와 해상침적·
한국해양대가 5월 9일 오전 학내 부두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1학기 원양항해실습 출항식'을 가졌다.이날 출항식은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과 총동창회 안상현 회장,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한 미국대사 대리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원양항해실습에 나서는 학생들은 지난 2년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2018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운영을 위한 신규 강사를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은 통해 해양환경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단체,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는 해양환경분야 전문가 58명을 모집, 2019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
남북 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경제협력 재개 움직임이 본격화 되면서 대한민국 제1의 항만인 부산항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대표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대표 이승규)가 공동으로 16일 오후 2시 30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남북 교류, 협력에 있어 부산항의 역할과 전략과제 등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해양환경공단(KOEM)이 습지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7회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를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남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올해 제17회 세계 습지의 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미래를 위한 습지”를 주제로,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 전라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