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 Logistics(MLG)가 동남아시아에서 장기계약물류(Contrac Logistics)를 확장하고 있다.동사의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은 2016년 9월 조호르 바루 동부 파실구당 지역의 보세창고 일부에 자사작업에 의한 보관 및 포장과 전세계로의 수출작업을 개시했으며, 이러한 물류체계와 운영이 괘도에 오름에 따라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스페이스를 임차해
미국발 아시아 18개국행 서항(西航)의 2016년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이 전년에 비해 6.7% 증가한 681만 1,000teu로 3년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미국통관통계서비스인 JOC-PIERS 데이터에 기반해 일본해사센터가 정리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발 중국행 컨화물 물동량이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특히 동남아시아지역행 미국발 컨화물의 물동량이 대폭
한국해운의 당당한 대표기업으로 활약해온 不惑의 한진해운이 2월 17일 법원의 파산선고를 받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갔다. 한진해운 로고자(‘H’)의 철거광경을 담은 한 매체의 포토뉴스를 접한 많은 이들의 심경은 착잡했을 것이다. 1년전만해도 설마하며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었으니...법원은 2월 2일 한진해운의 주요 자산매각 절차가 마무리되었
폐기·해체선박 총 2만 247척, 대체신조 발주선 1만 604척한국 상선대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국내 조선업의 활로 제공을 위한 정책방안의 일환으로 국적선박에 대한 ‘폐선보조금 제도’의 도입 필요성이 올해들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이 제도는 중국이 이미 도입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어 중국의 폐선보조금 제도를 통한 해운&m
“국영필수선대 도입과 탄력적 운영...과감한 정책 필요한 시기”“한국해운 재건에 필요한 것 ‘경쟁력있는 선단’과 ‘신뢰 회복’”한진해운이 결국 파산선고를 받고 2월중순경 청산절차에 들어갔다. 이로인해 우리나라 정기선해운의 선복규모는 1년전에 비해 외형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
평택항, 올해 인센티브 10억원 증액 지원작년 컨화물 62만teu 동남아항로 개설로 9.4% 증가, 자동차는 감소세평택항이 지난해 개항이래 최초로 컨테이너화물 처리량 60만teu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66만teu를 목표로 물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이의 지원을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인센티브를 증액 지원할 계획이다.경기평택항만공사의 최광일 사장
“항만별 예선 등록제, 배정절차 준수해야”한국가스공사(KOGAS) 인천, 평택 생산기지의 LNG 예인선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예선업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LNG선 운영사 측은 올해 4월부터 개시되는 3년간 전용계약을 위해 전국사업자 대상의 공개입찰로 인천과 평택에서 사업자를 선정해 놓았고, 입찰내용대로
ISSUE정유섭 의원, ‘해운법 개정안’ 발의, 박남춘*유기준의원 등 16명 동참일감몰아주기 폐해로 위축된 3자물류산업 활성화 취지대기업 물류자회사들이 모기업 및 계열사의 물량만 취급할 수 있도록 해 우리나라 3자물류시장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국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정유섭 국회의원이 2월 9일 발의한 ‘해운법 일부개정
중국 크루즈 ‘스카이 씨’ 4월말에 부산발착 서비스중국의 신흥 크루즈선사인 스카이 씨 크루즈가 시범운항에서 한국발착 일본 입항 크루즈를 운항할 것으로 밝혀졌다.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4월말부터 5월까지 편도형을 포함한 3개 서비스를 계획하고 고베와 벳부, 사세보에 기항할 예정이다.동사는 상해발착을 발착으로 북아시아 서비스를 5월부터
日해운 환경규제 강화에 ‘해사클러스터 결집’으로 대응MOL “발라스트수협약 등 대응에 업계 공동의 지침 필요” 의견일본 해운업계에서 ‘해사 클러스터의 힘 결집’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MOL의 나가타 켄이치 대표이사 부사장은 2월 7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잇따른 선박의 환경규제 강화에 대
INTTRA 작년 컨테이너 주문량 16% 증가 세계적인 정기선 해운시장의 전자거래플랫폼이자 정보제공업체인 INTTRA의 지난해(2016년) 예약, 선적 의뢰서, 운송 관련 컨테이너 주문량이 2015년에 비해 16%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2월 7일 업계에 따르면, INTTRA는 자체 플랫폼에서 3,850만 건의 컨테이너 주문을 처리했다. 또한 INTTRA는
포커스/ 빅데이터로 본 ‘2016 해운항만분야 키워드’“‘한진해운’ ‘부산’ ‘금융’...해양수산부는 안보여”‘KMI 동향분석’ 14호 해운 부정반응 높고 항만 중립반응“소셜 빅데이터 분석결과 토대로 정책 수립, 시행
장현길 변호사*이문영 세무사 감사 인준대한민국해양연맹은 2월 3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세미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겸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장현길 한길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와 이문영 세무사 대표를 신임 감사로, 류중빈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을 신임 이사로 각각 인준, 의결했다.오거돈 해양연맹 총재를 비롯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등
인터뷰/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한국해운정책 산업과 기업, 고용 중심이 방향”2월 2일 해운기자단 간담회 현 해운사태 사과와 정책철학 밝혀1월 25일부로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이 2월 2일 해운전문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진해운사태를 계기로 위축된 한국해운의 현실에 대한 정부당국자로서 책임
SM상선, 김칠봉 대표이사 "SM상선 사옥 부산에 건립, 3월 서비스 차질없이 준비중”SM그룹이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함께 손을 잡고 부산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퓨어 SOx’ ‘퓨어 Ballast’로 시장 확장세스크러버 ‘퓨어 SOx’ 106기 판매, ‘퓨어 발라스트’ 1300대 수주스웨덴의 박용(舶用)기기 기업인 알파 라발(Alfa Laval)이 글로벌 해운분야의 다양한 환경규제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사업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올해(2017년) 1월 1일부로 극지방코드(Polar Code)와 가스 연료유 사용선박에 대한 IGF코드를 발효했다. 북극과 남극을 운항하는 선박에 적용되는 강제 Polar Code와 가스 및 저인화점 연료유를 사용하는 선박에 적용되는 IGF코드가 강제 시행되는 것이다.따라서 관련코드 적용을 받는 선박에 종사하는 선원은 새로운 훈련요
한진해운 파경이후 우리나라 원양 정기선사의 동태는 국내외 해사산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됐다. 여전히 불안한 시선을 받고 있는 현대상선은 지난해말 2M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한 이후 올해들어서는 국적 중견 인트라 아시아선사들과도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한진해운 출신의 육·해상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미국 롱비치터미널과 스페인 알헤시라스터
해운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한국선박해양 주식회사가 1월 24일 부산에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한국선박해양(주)는 산업은행이 5,000억원 수출입은행이 4,000억원, 캠코 1,000억원 등 총 1조원의 규모로 설립되며, 해운기업에 대한 지원은 필요시 캐피탈 콜(Capital Call)방식으로 집행된다.우선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내 임시
포커스/ 정부 해운재건 기반 마련, 선박평형수 등 신산업 육성해수부 ‘2017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5개 분야 13개 핵심과제 추진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5일 ‘2017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브리핑을 통해 해운항만물류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선박안전과 해양환경 관련 국제규제 강화를 기회로 한 신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