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용선료 1만달러경 전월대비 2배 상승파나마운하 확장전의 구 파나막스형 컨테이너선의 용선료가 급등하고 있다.4,000-5, 000teu급 파나막스형 선박의 1일 용선료는 현재 5,000-6,000달러 정도로 사상 최저수준까지 떨어졌었으나 최근에는 1만달러 부근까지 단번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3월 이후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른 서비스 개편으로 컨테
3월말 4월초기준 선령 5년 3350만달러벌크부문의 중고선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클락슨 자료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 시점에서 선령 5년 케이프사이즈 선박이 전주대비 100만달러 상승한 3350만달러를 기록해 2015년 가을이후의 수준을 회복했다.드라이선박의 용선시장의 오름세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고선박에 대한 구매의욕이 높아지면서 일본조선소에서
컨선사업 분리후 성장전략 일환, 4월 1일부 ‘액화가스신사업실 ’설치K-Line이 LNG(액화천연가스)와 LPG(액화석유가스) 등 액화가스 연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일부로 ‘액화가스신사업실’을 설치했다. LNG선과 LPG선의 보유와 운항관리를 통해 쌓은 경험을 살려 에너지 가치사슬 관련 각종사업의 참여를 모
글로벌해운 2M, OA, TA 3대 얼라이언스 중심 재편국내도 현대상선 2M 및 아시아역내선사와 협력, SM상선 시동 정기선 해운업계가 4월 1일을 기해 빅뱅기에 돌입한다. 글로벌 컨테이너해운업계가 3개의 거대얼라이언스 체계로 재편되는 가운데 국적선사들도 이 시기를 기점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협조체제를 통해 격변기에 대처해나갈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정기
현대상선이 한국선박해양과 선박매매 양해각서 체결 및 자본확충계약 서명식을 3월 7일 오후 2시 30분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했다.한국선박금융과 현대상선 간의 ‘선박매매 MOU체결 및 자본확충 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와 나성대 한국선박해양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언론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자본확충은 한국
3월 15일 전국인민대표대회로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 ‘양회’ 폐막‘일대일로’전략, 자유무역시점구 확대, 자유무역항과 연계 발전 추진 중국은 올해도 노후선을 폐선하고 LNG선 등 친환경 선박의 도입을 확대하는 ‘해운-조선 상생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전자상거래제도와 콜드체인 물류기반을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이제 시작, 우리도 늦지 않았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3D프린팅, 빅데이터, 로봇, 드론... 4차 산업시대의 혁명을 가져올 요소기술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 신기술은 인류의 생활을 하루가 다르게 변화시켜나가고 있다. 이 기술들에 의해 일상의 편리성과 업무의 효율성이 배가되고 있어 선진국에서는 기
기계와 사물, 컴퓨터에 인공지능(AI)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생산되는 방대한 데이터는 인류의 생활과 업무에 편리성과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배가시키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이를 선도하는 국가와 기업들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혁신의 결과물을 선보이며 새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해사산업계에서도 리딩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한 해운물류업
미니 인터뷰“한중 카페리선사 지분균형 제도적 장치 마련돼야”곽인섭 한중카페리협회 회장 3월 21일 기자 간담회 개최한중간 카페리선사들의 협의체인 한중카페리협회의 신임 곽인섭 회장이 3월 21일 오찬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중 카페리항로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회원사간 신뢰구축과 관련업단체와 유대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
해사법원 설치지역 3파전 양상, 국익차원 검토 필요서울, 부산, 인천 3개지역 본원 설치안 이견 첨예, 의원입법 등 추진국내 전문해사법원의 설립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제도 도입시 해사법원의 설치 지역에 대한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서울과 부산, 인천 3개 지역에 본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담긴 법원조직법과 관련법률의 개정안이 의원입법을 통해 발의
해법학회 “해사법원 서울 본원, 부산과 광주에 지원”3월 17일 이사회, 해사법원 설치 입장 정리, 학회 공식법안 채택해사법원의 도입과 관련, 설치 지역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한국해법학회는 “서울에 본원을 두고 부산과 광주에 지원을 두는 공식법안을 채택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와관련 한국해법학회는 3월 17
정기선업계의 신탁펀드, 2M・OA 부정적정기 컨테이너선의 공동운항조직인 얼라이언스에서의 신탁펀드 설치 움직임과 관련, 기존2M과 신규 오션 얼라이언스(OA)의 대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 얼라이언스는 신탁펀드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얼라이언스의 신탁펀드는 멤버선사가 경영위기에 처한 경우를 대비한 방
준공된 2만teu급 컨선 6척시리즈 제 1선MOL은 3월 14일 한국의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2만teu급 컨테이너선 6척의 시리즈 제 1선인 ‘MOL 트라이엄프’호를 공개했다. 2만teu급은 현행 컨선 가운데 세계 최대이며 기존선에 비해 경제성이 우수하고 환경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동 신조선박의 재원은 전장 400헥타르, 전폭
“올해 사업 안정화 주력, 반드시 흑자 내겠다”3월 13일 첫 간담회, 설립에서 서비스개시 경과와 계획 밝혀“출범 5년이내 매출 3조원 달성 제2의 원양 국적선사로 성장”파산한 한진해운의 항로사업을 인수한 SM상선이 설립 2달만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3월 8일 베트남 태국서비스를 위한 선박이 출항한데 이어 9일에는
케이프시장, 美 신흥선사 ‘코크쉬핑’ 진출 ‘주목’기간용선으로 30척 선대 계획도 철강원료선인 케이프사이즈의 용선시장에서 미국계 신흥선사인 '코크 쉬핑'의 동향이 해운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동사가 기간용선에 의해 선복수배를 활발히 하고 있는데, 이같은 움직임이 마켓회복의 한 요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3월 8일 켄싱턴호텔 정기총회, 회원단체 대변 현안개선 노력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는 2017년 정기총회가 3월 8일 오전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해사산업계의 위기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대국민 해운업 알리기에 노력을 하기로 했다.이날 한해총 총회에는 이윤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들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자동차선 벌크선, 탱커에 이어 필리핀인 선원 전승선화 이뤄 전승선원 필리핀인 선박 60척 "30년간 필리핀 선원 육성 집대성"MOL의 LNG(액화천연가스)선에서 처음으로 필리핀인 선장과 기관장이 탄생했다. 동사의 LNG선의 외국인 선기장은 유럽인과 인도인, 인도네시아인에 이은 것이다.세계 최대 LNG선대를 보유하고 있는 MOL은 안전운항의
현대상선*한국선박해양 자본확충 계약 서명3월 7일 현대상선 사옥 선박매매 MOU 체결도현대상선이 한국선박해양과 선박매매 양해각서 체결 및 자본확충계약 서명식을 3월 7일 오후 2시 30분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했다.한국선박금융과 현대상선 간의 ‘선박매매 MOU체결 및 자본확충 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와 나성대 한국선박
포커스 3월 3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논의한국선박해양, 3월초 현대상선 7천억 지원 5월 S&LB 완료정부가 해운산업계에 대한 6.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3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해운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내용을 통해 정부는 당
2월 20일 기준 349척, 142만9,800teu 전세계 컨선복량의 7.1%컨테이너선박의 계선이 다시 증가추세에 있다.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전세계 컨테이너선박의 계선규모가 2월 20일 기준 349척, 142만9,800teu로 나타났다. 2월초(342척132만teu)에 비해 10만teu나 증가한 수준이다.관련업계 측은 운임시황의 유지를 위해 선복량 감축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