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한중 카페리선사 지분균형 제도적 장치 마련돼야”곽인섭 한중카페리협회 회장 3월 21일 기자 간담회 개최한중간 카페리선사들의 협의체인 한중카페리협회의 신임 곽인섭 회장이 3월 21일 오찬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중 카페리항로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회원사간 신뢰구축과 관련업단체와 유대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
해사법원 설치지역 3파전 양상, 국익차원 검토 필요서울, 부산, 인천 3개지역 본원 설치안 이견 첨예, 의원입법 등 추진국내 전문해사법원의 설립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제도 도입시 해사법원의 설치 지역에 대한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서울과 부산, 인천 3개 지역에 본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담긴 법원조직법과 관련법률의 개정안이 의원입법을 통해 발의
해법학회 “해사법원 서울 본원, 부산과 광주에 지원”3월 17일 이사회, 해사법원 설치 입장 정리, 학회 공식법안 채택해사법원의 도입과 관련, 설치 지역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한국해법학회는 “서울에 본원을 두고 부산과 광주에 지원을 두는 공식법안을 채택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와관련 한국해법학회는 3월 17
정기선업계의 신탁펀드, 2M・OA 부정적정기 컨테이너선의 공동운항조직인 얼라이언스에서의 신탁펀드 설치 움직임과 관련, 기존2M과 신규 오션 얼라이언스(OA)의 대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 얼라이언스는 신탁펀드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얼라이언스의 신탁펀드는 멤버선사가 경영위기에 처한 경우를 대비한 방
준공된 2만teu급 컨선 6척시리즈 제 1선MOL은 3월 14일 한국의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2만teu급 컨테이너선 6척의 시리즈 제 1선인 ‘MOL 트라이엄프’호를 공개했다. 2만teu급은 현행 컨선 가운데 세계 최대이며 기존선에 비해 경제성이 우수하고 환경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동 신조선박의 재원은 전장 400헥타르, 전폭
“올해 사업 안정화 주력, 반드시 흑자 내겠다”3월 13일 첫 간담회, 설립에서 서비스개시 경과와 계획 밝혀“출범 5년이내 매출 3조원 달성 제2의 원양 국적선사로 성장”파산한 한진해운의 항로사업을 인수한 SM상선이 설립 2달만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3월 8일 베트남 태국서비스를 위한 선박이 출항한데 이어 9일에는
케이프시장, 美 신흥선사 ‘코크쉬핑’ 진출 ‘주목’기간용선으로 30척 선대 계획도 철강원료선인 케이프사이즈의 용선시장에서 미국계 신흥선사인 '코크 쉬핑'의 동향이 해운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동사가 기간용선에 의해 선복수배를 활발히 하고 있는데, 이같은 움직임이 마켓회복의 한 요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3월 8일 켄싱턴호텔 정기총회, 회원단체 대변 현안개선 노력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는 2017년 정기총회가 3월 8일 오전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해사산업계의 위기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대국민 해운업 알리기에 노력을 하기로 했다.이날 한해총 총회에는 이윤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들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법무법인 지평이 권창영 변호사(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를 영입했다. 3월부터 법무법인 지평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창영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8기로 1999년 예비판사로 임관한 이래 각급 법원을 거쳐 올해 2월까지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했다.권 변호사는 18년간 법관으로 근무하면서 서울고등법원, 서울행정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의정부지
자동차선 벌크선, 탱커에 이어 필리핀인 선원 전승선화 이뤄 전승선원 필리핀인 선박 60척 "30년간 필리핀 선원 육성 집대성"MOL의 LNG(액화천연가스)선에서 처음으로 필리핀인 선장과 기관장이 탄생했다. 동사의 LNG선의 외국인 선기장은 유럽인과 인도인, 인도네시아인에 이은 것이다.세계 최대 LNG선대를 보유하고 있는 MOL은 안전운항의
현대상선*한국선박해양 자본확충 계약 서명3월 7일 현대상선 사옥 선박매매 MOU 체결도현대상선이 한국선박해양과 선박매매 양해각서 체결 및 자본확충계약 서명식을 3월 7일 오후 2시 30분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했다.한국선박금융과 현대상선 간의 ‘선박매매 MOU체결 및 자본확충 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와 나성대 한국선박
포커스 3월 3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논의한국선박해양, 3월초 현대상선 7천억 지원 5월 S&LB 완료정부가 해운산업계에 대한 6.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3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해운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내용을 통해 정부는 당
2월 20일 기준 349척, 142만9,800teu 전세계 컨선복량의 7.1%컨테이너선박의 계선이 다시 증가추세에 있다.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전세계 컨테이너선박의 계선규모가 2월 20일 기준 349척, 142만9,800teu로 나타났다. 2월초(342척132만teu)에 비해 10만teu나 증가한 수준이다.관련업계 측은 운임시황의 유지를 위해 선복량 감축노력
미국발 아시아 18개국행 서항(西航)의 2016년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이 전년에 비해 6.7% 증가한 681만 1,000teu로 3년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미국통관통계서비스인 JOC-PIERS 데이터에 기반해 일본해사센터가 정리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발 중국행 컨화물 물동량이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특히 동남아시아지역행 미국발 컨화물의 물동량이 대폭
본지 ‘기상도’ 중국의 폐선보조금 제도를 벤치마킹해 우리나라도 폐선보조금제도를 도입, 해운과 조선의 동반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과 관련, 2013년말과 2014년에 중국정부가 배포한 내용과
권창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법학박사관세법 제30조상 수입물품의 과세가격에 가산되는 조정요소인 수입항까지의 운임의 의미-대법원 2016. 12. 15. 선고 2016두47321 판결1)-Ⅰ. 사안의 개요(1) 원고(한국가스공사)는 카타르, 말레이시아 등에 있는 수출업자들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본선인도(FOB; Free On Board) 조건으로 수입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은 성장세, 인터지스, 한솔로지스틱스는 하락세 국내 주요 항만물류 5개 기업이 2월 23일까지 밝힌 공시실적을 살펴보면,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은 매출이 각각 4.6%, 20.30%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인터지스와 한솔로지스틱스는 매출이 줄거나 당기손익이 감소하는 등 실적은 양극화를 보였다. 한편 ㈜한진
해운업계 반발, “국가안보 기여 대응논리 마련고심”승선근무예비역제도의 인원 축소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국방부가 군 복무 대신 배를 타는 승선근무예비역의 인원을 2020년까지 현재 1,000명에서 700명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우고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해운업계는 승선근무예비역제도의 축소에 &lsq
현대상선 적자 지속, 흥아해운 순익 적자전환 등지난해 사상 최저의 저조한 시황이 계속되면서 국내 상장 선사들이 영업실적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해운산업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는 등 최악의 불안정한 시장상황에 따라 생존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전반적인 업계의 실적은 줄어들었다.2월 16일까지 6개사가 잠정실적을 공시한 가
해운항만우수기업 육성, 선용품 종합플랫폼 개발, 해사법원 설립 등 추진부산시가 침체돼 있는 해운항만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해운선사의 본사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제를 확대하고, 신설된 한국선박해양 및 해양금융을 연계한 지역기반 선주사 유치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해운항만 우수기업 육성, 선용품 종합플랫폼 개발, 한국해사법원 유치 등 해운항만산업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