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해양관련 박물관 두 곳이 방학을 맞아 특별 전시를 연장해 눈길을 끈다. 국립등대박물관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그 주인공. 해양관련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일반시민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국립등대박물관은 2월 21일까지 ‘머나먼 뱃길, 전파가 인도한다’ 특별전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월 28일까지 ‘고
각 항만공사 별도법인 운영시 과당경쟁 유발 지적4개 항만공사 통합시 운영 효율성·전문성 제고 방향 제시감사원이 효율적인 항만운영을 위해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설립예정)를 통합하고, 개별 항만에 맞는 지사나 사무소를 두고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1월 21일 국토해양부에 통보했다.감사원은 항만물류시설의 개발과 관리·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
1월 20일 기념행사 개최, ‘한국해운 60년, 한진해운 60년’ 축하25척의 선대로 시작. 현재 200여척 선대 운영하는 세계 10위권 ‘한국해운 60년, 한진해운 60년-한국해운 개척에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한진해운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해운 60년을 축하하고 한진해운 60년을 기념하는 사사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에 내걸린 캐치프레이즈이다. 1
세계 최고령 선박인 ‘둘로스(MV DOULOS)’호가 95년 동안의 마지막 항해를 마치고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1914년 미국 Newports News에서 건조된 세계 최고령 선박 ‘둘로스’호는 지난해 12월 31일 싱가폴에서 마지막 항해를 마치고 운항을 종료했다. ‘타이타닉’호보다 2년 늦게 건조된 6,800톤급 선박인 ‘둘로스’호는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
정부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일환 인센티브사업 확정, 타당성 용역 발주 선박의 중심을 잡아주는 ‘밸러스트 수’를 수출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그것도 일반 해수가 아닌 먹을 수 있는 ‘담수’를 선박평형 수로 적재하여 물 부족국가에 수출하는 획기적인 방안이다.정부는 최근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제주 물 산업 중에 제주 용천수의 해외수출 프로
회생담보권 9건·1,099억원, 회생채권 122건·9,646억원, 총 신고액 1조 746억시인액=회생담보권 180억, 회생채권 2,467억, 공익채권 1,820억 총 4,467억 지난해 7월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티피씨코리아가 1차 관계인 집회를 통해 기업계속가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회생절차의 유지가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4일 오후
조선협회, 2010년 조선시황 서서히 회복세 보일 듯수출액 6.5% 감소 430억 달러, 건조 10% 감소 전망 세계금융위기에 이어 지난해 세계 조선수주량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저조한 수주실적에도 불구하고 건조량은 견실한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세계 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2010년 조선산업은 공급과잉이라는 꼬리표
지난해 해운시황에 수요측면의 위험요소가 작용했다면 2010년은 공급측면의 위험요소가 시황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세계경기의 호전에 힘입어 해상물동량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선복의 공급과잉 상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어렵다는 예측이다. 해운전문가들은 선복공급에 조절기능을 할 신조선 인도지연 및 취소, 항만체선, 선박해체, 계선과 더불
항만운영수지 악화, 감만부두 1선석 반납도 조심스레 검토 글로벌 항만터미널 운영사 허치슨(Hutchison Port Holdings)이 광양항 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2선석을 반납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글로벌 경기위축으로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세가 이어지고, 이에 따른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 원인이다.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GTO(Global
11월 5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해운·조선산업동향및 대응방안’ 확정해운=상시 구조조정하 캠코 펀드 기금 확대 대상선박 확대.. 효과기대 냉냉조선=제작금융 확대, 수은 LTV요건 완화, 수보 중장기수출보험 부보율 확대 정부가 4월 23일 내놓은 ‘해운산업 구조조정과 경쟁력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선박금융의 활성화를 위한 보완책을 내놓았다. 구조조정기금이 활
산업훈장롯데쇼핑(주) 롯데마트 사업본부롯데쇼핑(주) 롯데마트 사업본부는 유통업계에 종사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SCM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산과 김해에 물류센터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물류인프라,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약 460억원의 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정보화·표준화·공동화 및 친환경 물류 등에서 지속적인 물류혁신활동을 통해 업계 최고수
11월 2일, 물류비전선포식, 물류대상 시상식 동반 개최“등록제 시행으로 불필요한 경쟁 없애야” 국토해양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9 대한민국 물류선진화 촉진대회’가 11월 2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2009년을 정리하고 향후 통합물류협회의 비전을 제시한 이번 행사는 ‘2009 한국물류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개최되어
10월 23일-11월 22일 한달간, 철의 美·역사·용도·기술 선뵈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철’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한달간 ‘제 10회 철강 사진공모전 입상작품을 선보인 ‘철이 만들어 내는 행복한 세상, Strong & Happy Korea with Steel’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동아탱커 1척, 대한해운 추가 2척, 삼호해운 4척도 연내 진행산업은행이 KDB Shipping Fund 1호를 출시하고, 첫 번째 선박에 투자했다. 이번 1호 펀드 출시는 시황급락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해운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 2조원 규모로 모태펀드를 출범시킨 이래 첫 선박투자이다.1호 선박은 대한해운의 18만dwt급 케이프
순수 우리기술로 건조된 쇄빙 연구선, 극지개척 재도약세계 최고수준 첨단 연구 장비 탑재, 해양 연구 활동 박차 두꺼운 얼음을 부수며 남극과 북극을 누비게 될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한 ‘아라온’호는 영하 40도의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고급강재를 사용했으며, 결빙지역에 갇힐 경우 탈출할
11월 10일 주총, 내년 초 새 법인 출범동국제강그룹의 물류계열사가 연내 통합 운영된다. 부산지역 토종 물류기업인 동국통운은 부산항 감만부두(BGCT) 운영사인 국제통운과 부산항 7부두 운영사 삼주항운을 흡수 합병한다고 밝혔다. 동국통운은 그룹내 물류계열사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규모화를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동국통
10월 28일~11월 7일 국제학술대회, 해외동문회창립총회, 국제포럼, 음악회 행사 다양13개국 50여 동문 참여, 고베·상해·러시아 해양수산대학 10국의 15개학과 참석 해기사의 산실인 한국해양대학교가 개교 64주년을 맞아 성대한 개교기념 행사를 펼쳐 시선을 끌었다. 11월 5일 제 64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은 한국해양대학교는 올해를 ‘글로벌대학으로 재도약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6개 세션과 라운드 테이블 등 열려녹색물류·신시장·아웃소싱·M&A 등 물류산업 전반과제 다뤄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물류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인 ‘글로벌물류혁신컨퍼런스’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의 일정으로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됐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의 공동 주최로 올해 17번
지상 15층 규모, 항만관련기관 한 곳에 평택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평택항 마린센터가 3년여의 공사 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11월 4일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마린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짓고 평택항 마린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평택항 마린센터는 총 3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연면적 1만 5,306㎡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평택
11월 17일 무역협회 대회의실, 선·화주 실무 부서장 100여명 참석 대량화주 인센티브정책 바람직, 새 선화주 협력안 도출 필요성 공감 2004년부터 6년째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연례행사로 공동주최하고 있는 ‘선·화주 워크샵’이 올해도 11월 17일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해운및 무역업계 실무부서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