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책금융기관·시중은행 5곳 참여로 선박제작금융 지원2건·3,000억 지원에 그쳐, 실효성 있는 대책 절실정부의 선박제작금융 지원 정책이 표류하고 있다. 4조원 규모의 대형 지원책을 내놨지만 실적도 미미하고, 조선업계와 은행업계 모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유명무실한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9월 2일
부산 북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감만·신감만 부두 운영사 통합이 전격적으로 합의된 가운데 내년 운영사 설립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양 부두의 운영사인 동부익스프레스, 세방, 인터지스, 한진해운 4개사는 현재 통합법인 설립을 위한 TF팀을 발족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통합운영사 설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운영사 통합에 따른 인력 구조조
11월 14일 명동 로얄호텔서 CMA컨퍼런스 개최 200여명 참석아시아 국가간 교역량 증가와 더불어 지역내 국제해사분쟁이 대폭 증가한 국제무역환경의 변화 추세에 싱가폴해사중재(SCMA)가 발빠르게 대응하며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11월 14일 오후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싱가폴해사중재 컨퍼런스’는 SCMA의 아시아지역내
인천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렸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0월 13일 인천시 연수구청에서 '130년 역사의 인천항, 내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인천항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2014년에 개장, 운영 예정인 인천신항 준공 예정지인 연수구에서 열려 지역 주민에게 인천항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미래상을 보
지난 5월 30일부터 제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다. 올해부터 국토해양분야의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하고 행정부의 정책을 감시·비판할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31명의 면면을 살펴봤다.이번 국토해양위원회는 주승용(민주통합, 전남 여수을) 의원이 위원장직을 수행하게됐으며, 강석호(새누리,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천경해운이 사람의 나이로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知天命), 쉰 살을 꽉 채웠다. 기업의 역사로는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지난 50년간 천경해운은 여러 고난을 딛고 한국 근해선사의 대표적 선사로 성장했으며, 앞으로 ‘동남아항로의 대표선사가 된다’는 비전 아래 급변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수색구조·구난기술 개발 등 우리나라 해양구조분야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한국해양구조협회’가 만들어진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올 2월 22일 개정·공포된 해양경찰청 수난구호법 제26조에 의해 설립되는 해양경찰청 인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11월 말 창립을 목표로 현재 준비활동이 진행 중이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해
올해 외항해운 20기 예비 해기사 107명 수료, 97명 선사 실습 10월 30일 오션폴리텍 양성과정 수료식 해양수산연수원서 개최일반인들의 해기사 등용문인 ‘오션폴리텍’이 올해로 시행 20년을 맞아 제 20기 외항상선의 승선인력을 107명 배출했다. 정부의 해기사 양성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오션폴리텍 과정은 지난 1991년부터
연료 및 경비 절감 기대…축적 노하우 관련업계 전파우리나라 연안해운분야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쌍용해운은 지난 9월 27일 국토해양부와 연안해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 협약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1년 동안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토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NYK그룹 컨테이너, LNG분야 약진으로 수익회복NYK가 회계, 자사선SPC관리, 업무, 아웃소싱관리서비스, IT 관련 분야의 개혁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는 창립 127주년을 맞은 NYK 야스미 구도 사장의 기념사를 통해 드러났으며, 동사는 업무와 영업, 기술, 고객서비스 등 전분야에서 ‘해운 그 이상(More Than Shipping)&rs
자체 철도터미널 보유…유럽지역 24시간 내 운송로테르담항의 선도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인 ECT터미널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12일 방한해 국내 선사, 포워더, 물류 및 화주업체를 대상으로 자사의 내륙운송시스템에 대한 오찬설명회를 가졌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영익스프레스 정은구 대표, 제일항역 이정실 대표, 한국허치슨터미
지난해 매출 늘고 영업익 줄어, 기업 67.5% ‘진출성과 만족’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물류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복잡한 통관절차’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중국에 진출한 국내 물류기업 116개사를 대상으
글로벌 해운선사들이 아시아-유럽 노선의 계선을 통해 운임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CKYH 얼라이언스’인 COSCON, K Line, 양밍, 한진해운은 서향항로 계선과 함께 선복량 조절에 나섰으며 이는 성수기 할증료의 부과로 이어질 전망이다.선사들은 7~8월 동안 주간 출항들을 누락하거나 조정시켰다. 7월 25일 닝보항 입항을 끝으로
조선기자재, 수리조선 산업간 클러스터화 시급해양플랜트 해체시장, 동남아 진출 가능성 높아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조선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해양플랜트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면서 전통 조선해양산업의 시너지효과를 살려 적절한 특화전략이 마련된다면 조선기자재를 비롯한 항만관련산업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0월
한국선주협회가 10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미래녹색해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세미나는 국제적으로 임박한 녹색해운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중심으로, 해사산업의 양축인 해운업계와 조선업계의 현안과 전망,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해운파트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가 내년부터 전격적으로
선원직 ‘사회평가’ 개선됐으나 ‘이가정성’ ‘위험성’ 인식은 여전외국인선원 ‘혼승’ 해기사 ‘긍정적’ 부원은 ‘부정적’ 답변 대체로 양호해기사협회, ‘혼승 선원의 의식’ ‘선원가족의 생활실태와 의식
10월 12일 롯데호텔, 30만톤급 철광석운반선 10척 인수 334백만불 금융서명식11월내 모두 인수, 총 사선대 22척, 25척 선대운용VLOC분야 세계 1위 내년 매출 1조원시대 기대세계 최대 철광석업체 브라질 Vale그룹과 향후 12년간 COA 약 40억불 외화매출 전망폴라리스쉬핑(주)가 1년여간 추진해온 브라질 철광석업체인 발레(Vale)사의 30만
2011년 해외항만사업 6건 수주, 건당 1.4억불 그쳐현지 정부∙기업 파트너십 구축하고 PF 활성화해야2000년대 접어들어 국내 항만개발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항만건설업계는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업계의 해외진출 성과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최근 KMI에 따르면 해외항만개발사업 건수는 2008년 14건에서 2011년 6건으로 감소했
8월 2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최로 부산 롯데호텔서 개최국내 해양플랜트 시장 확대 위한 다양한 IT융합기술 소개해양플랜트 트렌드 ‘심해로, 해저로, 안전하게 친환경적으로..’20년 이상의 미래 먹거리인 해양플랜트의 국내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해양플랜트 IT융합 기술과 R&D 기반시설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 한국조선협회(회장 고재호) 그리고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 3개 단체가 9월 7일 한일항로에 서비스중인 하모니크루즈의 ‘클럽 하모니’호에서 ‘해운·조선·철강 동반발전 승선세미나’를 개최하고, 상생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해운, 조선, 철강업계 관계자 5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