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기적으로 국내여행을 떠나는 버릇이 생겼다. 여행지의 자연과 유적, 음식과 문화를 즐기며 식재료와 특산품의 쇼핑까지..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경험하는 여행의 소소한 재미가 붙는 즈음이다. 이른 여름휴가를 작정하고 온가족이 4박 5일의 일정을 맞추어 남해안의 해양도시와 섬을 돌아보기로 했다.출장차 가본 적은 있지만 휴양을 위해 찾
‘해운분야 생애주기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 필요성도 제기돼국내 해운항만분야의 고용인원은 8만 9,947명(2015년기준)이며 5년뒤인 2022년에는 자연증가분을 반영할 때 연 1.5% 성장을 통해 9만 9,594명이 예상됐다. 그러나 공공부문을 비롯한 민간부문 등에서 신규창출을 통해 해운물류분야와 항만분야의 일자리를 확대할 경우 4만여
우리나라에 해사전문법원의 설립이 시급하고 이를 위한 물적, 인적, 제도적 인프라의 구축과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부산시와 한국해사법학회가 공동 주관한 ‘해사법원 설립을 위한 학술세미나’에서 개진됐다.7월 2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동 세미나에서는
7월 17일 의원회관 여야 국회의원들과 민간전문가들 100여명 참가주강현 교수 ‘해양강국 문화부국으로 가는 해양문화 비전’ 발제국회 ‘해양문화포럼’ 창립 토론회가 7월 17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한정 국회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해 오영훈 의원을 간사의
7월 18일 프레스센터 협약식 “항만산업 도약 기반 마련 기대”항만 무분규, 일자리 확대 선언, 항만현대화기금 5년 면제 담아위축된 국내 항만산업의 도약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의 항만 노사정(勞使政) 상생협약이 체결됐다.7월 18일 1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해양수산부와 항운노조, 항만물류업계 대표들이 함께 한 ‘글로벌
포커스/ 제5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 “투자*보증기능 담으려면 ‘기금중심형 공사’ 형태가 바람직”7월 12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해양산업 관계자 100여명 참석해양산업 재건정책 논의, ‘(가칭)한국해운진흥공사 설립방안 검토’ 발제새 정부의 대선공약사항이자 한국해운 재건
일본의 국토교통성 해사국이 국민이 바다와 선박을 즐기도록 하는 조치로 ‘바다를 가까이 하는 사업 ’C to Sea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새로운 시책을 본격화하기 위해 해사국은 7월말경 선상에서 킥-오프 모임도 개최한다.일본 정부의 ‘C to Sea프로젝트’는 바다와 접할 기회를 확대하는 산학관 합동사업
일본의 해사보안청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의 해상보안기관 현장 지휘관급 관계자들을 초청, 해적대책을 비롯한 해상범죄에 대응하는 능력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국제협력기구(JICA)의 시스템을 활용하는 일 해사보안청의 해양범죄 대응 연수의 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1개월간이다. 이번에 처음 참가한 나이지리아를 포함해 12개국에서 21명의 관계자
현재 미 형식승인 취득 4개사, 2개사는 심사중테크로스가 발라스트수 처리장치 관련 미국의 USCG 형식승인 취득을 위한 시험을 6월중에 종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테크로스는 시험결과에 대한 리포트 작성 등의 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취득시기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USCG의 형식승인을 취득한 장치 메이커는 현재 노르
IMO(국제해사기구)에서 환경규제의 책정을 주도하는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의 2018년 의장에 일본의 국토교통성에서 일본선박기술연구협회에 파견중인 후지 히데아키(藤英明氏)씨를 선출했다.|아시아국가의 첫 MEPC 의장이 된 후지 히데아키씨는 앞으로 온난화가스 감축(GHG)와 발라스트수 관리 등 환경규제가 해사산업계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지주사 ‘ONE Holdings’ 도쿄에, 사업운영사 ‘ONE’는 싱가포르에지역거점은 홍콩, 싱가포르, 런던,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상파울루NYK, MOL, K-Lines 일본의 3대 선사가 7월 7일 내년(2018년) 4월 서비스를 개시할 컨테이너선사업의 통합 신설회사인 ‘Ocean Network Ex
“한국사 격동기를 해기사로, 해운경영인으로, 로타리인으로 살았다”7월 7일 로얄호텔 콤파스클럽 조찬회겸 발간회 50여명 참석默庵 박현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의 회고록 ‘묵암제해록(默庵濟海錄)’이 발간됐다.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에 입학한 이래 70여년을 한국해운의 역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현규 이사장의 일대기
인도·노르웨이 유예안 제안, 한국 교환수역관련 MEPC 문서제출IMO가 7월초까지 발라스트수의 처리장치 탑재시기에 대한 논의를 최종 결정지을 방침이어 세계 해운업계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발라스트수협약BWMS 발효를 위한 IMO(국제해사기구)의 원안은 9월 8일 이후의 첫 정기 도크 검사를 탑재기한으로 하고 있으나 인도와 노르웨이가 2년간 유예기
6월 2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70여명 참석“적극적 공급조절 노력과 자사 이기주의 탈피해 협력방향 모색해야” 정기선해운업계의 치킨게임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이 국적선사의 선대 재구축을 통해 한국해운의 선대 및 항로합리화를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며 이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6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포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국적 컨테이너선사들의 서비스 협력을 위한 협의체인 ‘한국해운연합KSP’ 결성이 7월 참여선사 확정에 이어 8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정부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천경해운 등 인트라아시아항로를 취항하는 14개 국적선사들을 대상으로 한 ‘KSP(Korean Shi
세월호 사고이후 주춤했던 국내 해양관광객이 다시 증가하면서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지난해 1,542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도서민이 아닌 일반인 여객이 1,172만여명으로 전체이용객의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동반한 차량의 운송 점유율도 최근 수년간 2배이상 증가를 통해 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국내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해양관광이
7월 3-4일 런던 제 71회 해양환경보호위원회 개최, 인도*노르웨이 유예안 제안IMO(국제해사기구)가 7월초까지 발라스트수의 처리장치 탑재기한에 대한 논의를 최종 결정지을 방침이다.올해 9월 8일 이후의 첫 정기 도크 검사를 탑재기한으로 한 IMO 원안에 대해 인도와 노르웨이가 2년간 유예기간을 두자는 대안을 제기하고 있다.IMO는 7월 3-7일 영국 런
2030년 목표로 유럽은 총량 규제 지향 국제해사기구(IMO)의 온난화 가스(GHG) 전략을 둘러싸고 일본정부가 국제해운의 2030년 목표를 08년대비 연비 40% 감축을 제안할 방침으로 알려졌다.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의 온실가스 전략은 해운업계의 자구노력이 가능한 연비효율을 기준으로 세계 해상화물의 이동성장을 억제하지 않는 현실적인 GHG 대책을
컨테이너선의 해체(scrap) 처리가 최근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알파라이언에 따르면, 지난 5월 해체량은 2만 8,000teu로 연초이래 월평균 5만 7,000teu의 절반에 그치는 수준이다. 올해 4월이후 해체 대상이던 구 파나막스급 컨선의 용선료가 폭등하면서 선주들이 해체를 유보한데다가 해체가격도 침체된데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알파라이너스는 당
최우수상은 ‘공 컨테이너 공유서비스’ ㈜케이엘넷의 최경식씨 수상해양수산부, 2월 28일-4월 27일 공모 82편 출품 9편 수상작 선정‘제 4회 해양수산 공공*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해운항만물류정보 및 항만운영정보를 활용하여 항만 현장근로자에게 하역작업 일정을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로 제안한 이경하씨의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