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해운기업 팬스타 그룹이 창립 20돌을 맞았다. 팬스타 그룹은 7월 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국토해양부 곽인섭 물류항만실장과 국회 장광근 의원, 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케이씨티시 이윤수 부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지난 20년의 역사 속에서 팬스타그룹의 도전과 열정을 자축하는 의미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재도약의 의지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이 31명으로 확정됐다.국회는 6월 8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18대 후반기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위원으로 한나라당 18명, 민주당 9명, 자유선진당 2명, 민주노동당 1명, 무소속 1명 등 총 31명을 발표하고, 한나라당 송광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확정했다.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국토 전반의 정보에 IT기술을 접목한 공간정보 융
해운·조선업계 관계자 300여명 참석, 5대 선급 도약 기원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선급이 올해를 ‘녹색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선급의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녹색기술로 초일류 선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국선급은 6월 17일 국토해양위원회 송광호 위원장과 김상곤, 장광근 의원, 국토해양부 최장현 차관, 한국선주협회 이진방 회장, 유삼남, 김성진
해양레저의 모든 것 한눈에...국제대회로 발돋움 6월 9일-13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안산시 탄도항 일대국제보트쇼, 국제요트대회, 해양 컨퍼런스 동시 개최 해양레저산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0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6월 9일-13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개최됐다.경기도와 화성시·안산
▲ 이진방 한국선주협회 회장6월 18일 기념식 400여명 해운관계자 축하, ‘한국해운 VISION 2020’ 선포‘선박보유량 1억톤 해운수입 100조원 달성을 통한 세계 3대 해운강국 도약’ 한국선주협회가 설정한 한국해운의 향후 10년 청사진의 골자이다. 창립 50주년(6월 20일)을 맞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는 기념식을 통해 세계 5위의 선복량 규모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던 '6.2 지방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전국 15개 기초단체장 및 시도의원, 교육감, 교육의원 등 총 3,991명이 선출되었다. 경남, 강원 등 여당 텃밭이었던 지역에서 야권 당선자가 나오는 등 이변이 속출한 가운데 부산, 광양, 울산, 인천, 평택 등 주요 무역항 소재지의 광역 단체장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부산시, 광양시, 울산시
올해로 15회를 맞은 ‘바다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바다의 날’의 본 행사인 ‘바다의 날’ 기념식이 5월 31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총 33개 기관 및 업·단체가 주최한 총 98개의 ‘바다의 날’ 관련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져 올해 ‘바다의 날’을 풍성하게 했다. <제 15회 ‘바다의 날’ 기념식>
故이시형 학장 ‘황조근정’훈장한국선박금융(주) 김연신사장 산업포장 등 192명 유공자 포상 ‘제 15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5월 31일 서울의 코엑스에서 국무총리와 국회의원, 해양수산분야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정부는 192명의 유공자 포상을 통해 해양수산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바다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항로 증심·유지준설을 위해 버려지는 준설토가 항만배후단지와 친수시설로 재활용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5년 동안 준설토투기장을 조성하여 사업비 9,389억원을 투입, 통항선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3,104만㎡의 항로를 준설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조성된 준설토투기장은 물류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항만배후단지와 친수시설로 조성되고 있으며, 최근에 조성되
입주자협의회, 침수문제·진입로 개선 탄원서 국토부 제출평택항만청 “설계문제 없고, 충분한 배수시설 갖춰” 평택항 배후물류단지 1단계부지가 준공시기를 연기해오더니 결국, 부지조성사업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평택당진항 1단계 배후물류단지 입주자협의회는 “평택항 물류부지가 도로보다 50cm 이상 낮게 만들어져 장마철이나 해수 만조시에 침수가 우려된다”
잔존유 회수, 방제기기 현대화 등 주요 목표 선정“최고의 해양가치 창출하는 전문기관으로 성장”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의 이용우 이사장이 5월 17일 해운전문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KOEM의 2010년도 사업계획과 지난해 성과를 설명했다. 2008년 1월 설립이후, 유류오염방제, 방제교육·훈련, 해양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KOEM은 2010
5월 11~15일, 닷새간 다양한 행사 이어져한국해양대학교의 대축제인 ‘적도제’가 5월 1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그 막을 올렸다. 이번 ‘적도제’는 5월 15일까지 닷새 동안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에서 해대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특히 올해 적도제는 학생들의 축제행사 이외에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및 헌혈운동, 수중정
한*중간 항만 컨테이너 처리시간이 약 3.5시간 빨라지고 비용도 줄어든다. 제 3회 한중일 물류장관회의에서 한-중 양국은 ‘한*중 육상해상 화물자동차 복합 운송협정’에 가서명, ‘피견인 트레일러’를 도입해 상대국 내륙 목적지까지 직접 운송하도록 허용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 13-14일 중국 사천성 청두에서 제 3차 한중일 물류장관회의에서 한중 육상해상
근 50년간 중단되었던 중국과 대만간의 직항로가 2008년말이래 허용되자 컨테이너해운산업계는 쌍수를 들어 이를 환영했다. 양국간 직항로 개설은 그 잠재력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일련의 새로운 도전요인들이 만들어내고 있다. 중국-대만간의 직항로는 해상화물의 운송기간을 단축시켰고 선사들의 운항비용도 감축해주었다. 이로써 양국선사들의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났다. 그러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펼쳐질 3개월간의 대장정, ‘2012 여수세계박람회’개최가 2년 앞으로 다가왔다.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열리게 될 여수엑스포에는 총 100개 국가, 80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약 12.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약 7만 9,000여명의
인천신항 투자비회수 하역요금·물량이 관건경인항 인천·김포터미널 맞춤형 임대정책 눈길▲ 인천신항 조감도올 상반기 항만물류업계 최대 이슈로 부각된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와 경인항 인천·김포터미널이 운영사 선정에 나섰다. 경인항 개발로 규모가 축소 조정될 것이란 당초의 우려를 불식시키기라도 하듯 인천신항 운영사 선정공고가 2월 12일 발표됐다. 결국 인천신항은 A
신항 18개 선석 운영, 올해 물동량 45% 처리 예상부산항 신항 1-1단계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 PSA·한진) 3선석과 2-2단계 현대상선터미널 4선석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신항과 북항 운영사간 화물유치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전용터미널을 오픈하면서 북항에 기항하던 얼라이언스 선사들까지 신
부산신항만(주) 지분 연내 매각착수, 수익성 개선 확대PA전환은 ‘컨부두공단법 폐지안’ 계류로 9월경 예상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정부의 ‘공공기관선진화방안’에 따라 출자사의 지분매각을 적극 추진하여 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공단이 지분 출자한 기업은 한국항만기술단과 케이엘넷, 부산신항만(주), 내트럭, 선광종합물류 등 5개사.컨테이너
물동량 두 자리 수 증가세 회복,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 발표부산-광양 동시기항 입항료*정박료 면제 6월까지만 적용 부산항 신항이 속속 개장함에 따라 신항과 북항을 동시 기항하는 선사에게 셔틀비용이 지원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4월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노기태 사장과 이진방 선주협회 회장(대한해운 회장), 현대상선 김성만 사장
임종관 KMI 본부장 “지금은 BDI 경기 ‘후행지수’ 기능, 중국정부 출구전략에 흔들릴 필요 없다. 더블딥이 오더라도 시장중단 상황까지는 없을 것” “올해 해운시황이 한단계 레벨업된 상황에서 시작됐고 그 기조가 4월초까지 유지되고 있어 시황이 안정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향후 금융시스템의 붕괴와 같은 돌발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시황은 벌크와 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