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기준 일본제외 전 세계항로 전반 해상운임 상승 지속-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아시아전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백신 접종자도 증가했지만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세계경제가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2021년과 2022년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였다. ADB는 20
UNCTAD 분석에 따르면 지금부터 2023년까지 컨테이너 운임이 계속 상승한다면 글로벌 수입품 가격 수준은 10.6%, 소비자물가 수준은 1.5% 상승하고, 글로벌 공급망이 계속 중단되어 컨테이너 운임이 10% 상승할 때마다 미국과 유로존의 산업 생산은 1% 감소하고 중국의 산업 생산은 0.2%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UNCTAD는 현재의 해상운임 급
해운산업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이 적용되어 선박에서 운영 중인 각종 항해 장치들이 디지털화되고, 선박과 선박, 선박과 항만, 선박 내 장치와 장치들이 통신망으로 연결되는 통합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처럼 정보통신기술(IT)의 급속한 발전은 많은 이점을 창출했지만 이는 과
이 침몰사건은 만재 상태로 정박 중인 A호가 선박관리소홀과 기상악화로 해수가 선내 유입된 후 선체노후로 해수의 선내 유입이 가중되어 발생했다. 사고내용ㅇ 사고일시 : 2015. 10. 29. 17:30ㅇ 사고장소 : 인천항 W-5 정박지 안 해상 ㅇ 선박임차인의 부선 A호․예인선 B호 임차․운항A호의 소유자는 다른 선박회사에게 부선 A
IMF는 10월 12일 발표한 World Economic Outlook Report에서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영향에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회복세가 둔화되어 올해 경제성장률을 7월 6.0%(1월 5.5%, 4월 6.0%)에서 5.9%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하였다. IMF는 올해 선진국 경제는 7월 전망보다 0.4%포인트 하락한 5.2
○사고일시 : 2020. 8. 8. 13:02경○사고장소 :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칠발도등대로부터 278도 방향, 거리 약 8.56마일 해상 A호는 2020. 8. 8. 12:30경 침로 165도 및 속력 17.9노트로 항행하였고, 같은 날 12:41경 침로 190도 및 속력 19.7노트로 항행하였다.A호
코로나바이러스(COVID-19)가 전 세계로 퍼져나간 지 2년여가 경과되고 있다. 그 사이 백신이 개발되어, 세계 각국은 백신 접종률을 높여 코로나 확산에 대응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의 절반 가량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38% 가량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수그러
코로나19 확산에 인도, 베트남 반복 봉쇄, 글로벌 물류망의 또다른 위협 우려 ADB는 ‘Asia Development Outlook 2021(Updated)’에서 올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성장률을 4월 예측 7.3%에서 7.1%로 하향 조정하였다. 지역별로는 글로벌 수요 급증에 따른 동아시아 지역에서 수출 증가로 동아시아의 올해 경제
지난 호에서는 ①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해양사고에의 적용 ②해양사고 관련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존 법률과의 관계 ③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처벌과 이에 대한 P&I 보험 담보에 대한 사항을 다루었다.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의 구체적인 범위, 처벌 대상 및 양형기준, 법인에 대한 처벌 여부 등이 모호한 면이 없지 않아
이 충돌사건은 서로 시계 안에서 주기관 개방검사 중인 시운전선 A호와 물돛을 놓고 조업 중인 오징어 채낚기 어선 B호 사이에 발생하였고, 부산해심(1심)과 중앙해심(2심)에서 A호와 B호의 항법상 지위를 다르게 재결하였다. 본 글은 A호와 B호의 항법상 지위에 대하여 중앙해심 재결을 바탕으로 부산해심 재결과 비교하고 본인의 의견을 추가하여 작성하였다. &l
- 서울중앙지방법원 2020. 12. 11. 선고 2017가합560034 판결 - 서론필자는 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서 한진해운의 파산과 관련한 법적 여러 쟁점들에 관하여 다룬 바 있다. 그것들은 ① 정기용선료 채권과 슬로트용선계약에 의한 선복사용료 정산금 채권 중 도산채권1)에 해당하는 부분과 공익채권·재단채권2)에 해당하는 부분은 각각 어떻게
동남아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생산망 약화, 항로별 운임 소폭 등락 국제통화기금(IMF)은 수정 ‘세계 경제 전망보고서’에서 2021년 세계경제성장률을 6%로 유지하고 선진국 성장률 전망은 0.5%포인트 상향 조정한 5.6%, 신흥시장 및 개발도상국 성장률 전망은 0.4%포인트 하향 조정한 6.3%로 전망하였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선진국
최근 산업재해 또는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사고의 발생 등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사고 예방과 책임자 처벌 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와 관련된 입법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이와 관련 2021년 4월 평택항 컨테이너사고, 같은 해 5월 부산신항 물류센터 지게차사고 등 항만에서 발생하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 사고일시 : 2019. 11. 14. 01:37경○ 사고장소 :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무학등대로부터 356도 방향, 거리 0.66마일 해상 A호는 2019. 11. 13. 18:00경 광양항 K-12 정박지에서 양묘한 후 공선상태로 당진항으로 향하였다. 2등항해사는 같은 날 23:40경 선장으로부터 항
2021년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GDP)은 7.9%로 당초 예측보다 다소 낮으며, 1~6월 상반 경제성장률은 12.7%로 1분기 18.3%보다 5.6% 하락하였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측치보다 낮은 이유를 광동성 지역의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일시적 통제, 원자재 가격 인상 및 반도체 등 중간 자재 부족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6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MARPOL 부속서 VI의 개정안이 발효를 앞두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7월 14일 EU는 기존의 탄소배출권거래제도(ETS)를 개편하여 해상운송을 여기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하였다.1)이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EU 입항시 운송인은 항차 수행시 발생할 이산화탄소의 배출권을 사전에
이 충돌사건은 시계가 양호한 야간에 항행 중인 A호의 항해사가 경계 소홀로 정박 중인 B호의 진로를 피하지 아니하여 발생한 것이나, B호가 경계 소홀로 적절한 피항협력동작을 취하지 못한 것도 일인이 되어 발생함 ○ 사고일시 : 2013. 3. 4. 01:27경○ 사고장소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복사초등표로부터 186도 방향, 거리
- 서울회생법원 2020. 8. 18.자 2017하확71 결정 등 - 1. 서론필자는 그간 여러 차례에 걸쳐서 한진해운의 파산과 관련한 법적 여러 쟁점들에 관하여 다룬 바 있다. 그것들은 ①정기용선료 채권과 슬로트용선계약에 의한 선복사용료 정산금 채권 중 도산채권1)에 해당하는 부분과 공익채권·재단채권2)에 해당하는 부분은 각각 어떻게 구분되는
○ 사고일시 : 2012. 5. 20. 15:13경○ 사고장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석포리선착장 북방 약 0.16마일 해상 석모수도와 외포리 서측에서 석모도 석포간 해월(海越)전력선 현황석모수도는 강화도 서쪽해안과 석모도 동쪽해안 사이에 있는 굴곡 된 수도(水道)로서 가장 좁은 곳이 석모도 석포리와 강화도 외포리 사이로
뇌질환은 뇌에 생기는 여러 가지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뇌경색, 뇌졸중, 뇌출혈 등이 이에 속한다. 뇌질환은 암, 심장질환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선원들에게도 국적, 연령, 직급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발생한다. 뇌질환 질병이 발병한 선원은 완치되기도 하지만 후유증에 따른 장애를 겪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