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한진, 동방, KCTC, 인터지스핵심역량 강화, 조직재정비, 인력·자원 효율화 등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국내 항만물류업계는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관련조직을 재정비한다는 경영방침을 세웠다. 업계는 올해도 국내 경제의 수출부진과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지속가능한 수익원 개발, 인력과 자원
현대상선, 대한해운, 팬오션, SK해운, 흥아해운 최고의 자산은 ‘임직원’…위기극복 자신감 독려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지만 해운업계의 경영환경은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미국의 보호주의 무역정책, 불확실한 시황개선 등으로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대상선, 대한해운, 팬오션, SK해운, 흥아해운 등 해운업계 C
“한진사태로 우리선사 신뢰 잃어…‘해상법’ 분쟁해결 넘어 예방기능 강화 필요”해상법, 해상보험, 선박금융, 물류 등 분야별 2016년도 주요 이슈를 되짚고 2017년을 전망하는 ‘2016년 해상법 좌담회’가 구랍 16일 고려대 해송법학관 지하 1층에서 열렸다.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
IMO 2017년 9월 발효,국제항해선박 5만척 2022년까지 설치 의무“한중·한일항로 면제, 설치비 지원,IOPP 검사 분리시행” 등 필요올해 9월 IMO의 선박평형수관리협약 발효를 앞두고 해운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동 협약이 발효되면 앞으로 국제항해선박 5만척은 선박평형수 처리설비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그
IMO 2020년 선박연료 SOx 3.5→0.5%로 규제 강화운항 77척·건조 89척 초기단계, LNG 벙커링 ‘핵심’IMO가 오는 2020년부터 선박연료의 황산화물(SOx) 함유량을 0.5% 이하로 규제를 강화하면서 LNG 연료 추진선(이하 LNG 추진선)에 대한 해운업계의 관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미 유럽과
“2분기 성장률 예상보다 양호, 3분기 이후는 다소 하락” 전망영국은행, 7년만에 금리 0.25%로 인하, 불확실성에도 증액투자 기업도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영국경제는 경제성장률(0.6%)과 실업률(4.7%) 등 2분기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3분기 GDP 성
의사소통·문화갈등 이슈, 선원교육 및 관리감독 강화지난 6월 인도양 원양어선에서 베트남 선원이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결과 사소한 건배 제의로 시작된 말다툼이 부른 참극으로 드러났다. 한국 선박에서 일하는 외국인 선원은 2015년말 기준 2만 4,624명으로 최근 10년간 매년 12%씩 증가하고 있다. 이
바다와 강 등 시원한 자연을 찾는 피서객들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이다. 특히 국내 연안의 크고작은 많은 섬여행을 떠나는 이들, 가까운 일본과 중국을 국제 여객선으로 여행하는 이들, 더 멀리 크루즈선 여행을 선택한 이들, 다양한 크기의 배를 이용해 여름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선박을 운송수단으로 휴가지를 찾는 이들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보다 ‘
해사산업의 신성장동력, 활성화 정책·제도 정비해양레저문화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바다는 이제 단순히 ‘보는’ 바다에서 ‘즐기는’ 바다로 변모하고 있다.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고, 정부도 해양레저문화 육성과 해양레저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급증하고
최근 들어 울산에서 진도 5.0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한반도에도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전 세계인들은 테러 공포에 떨고 있으며, 출입국 관련 보안 문제도 연이어 터지는 등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항만 역시 ‘안전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2011년 쓰나미로 인한 일본 동북부 항만의 피해, 최
고려해운 이정경 전무 ‘폭풍과 격랑 속의 인트라-아시아 선사의 위기’ 발표정기선 항로의 선박대형화와 파나마운하 확장에 따른 캐스케이딩으로 아시아역내항로의 시장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어 관련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국내 아시아역내항로 서비스선사들 간에는 “정부주도의 한계 선복량 관리와 국적선사간 상호협력체제 강화
세계 경제 불확실성 고조, 보호무역 확산 우려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가 해운업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력에 대해서 다양한 분석과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브렉시트로 인해 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졌을 뿐 아니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글로벌 교역량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운업에도 부정적인 여파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다. 각 분석기관마다 전망은 다르
유럽계 기관은 5년간 20% 급감, 한국수은 세계 3위 선박금융기관세계적으로 해운시황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글로벌 선박금융계의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전통적으로 세계 선박금융 시장을 이끌던 유럽계 금융기관들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줄어든 반면,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선박금융 시장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금융리스를 통한 선박금융 기법이
최악의 해운·조선업 시황 속에서 최근 국적선사의 국내 조선사 발주가 연이어 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적 선사의 국내 조선사로의 발주는 양 업계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유력한 방안으로 꼽힌다. 이에 더해 업계와 정부는 화주-선사-조선사간 상생협력과 선순환 구조 구축을 추진하며 위기 속 ‘공동 생존’을 위해 힘을 모을 것
6월 6-10일 아테네 90개국 해운·조선인 2만명 집결밸러스트수·LNG선·선박투자 등 이슈, 신조계약도 성사세계 최대 선박박람회인 ‘포시도니아(POSIDONIA) 2016’이 6월 6일부터 10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만여명의 해운·조선업계 관계자들이
6월 26일 확장 개통식…최대 1만 4천teu 통과 가능파나막스 퇴출과 캐스케이딩…선박크기 경쟁 불가피9년여에 걸친 긴 공사 끝에 파나마 운하가 6월 26일 확장 개통했다. 최대 1만 4,000teu급 선박이 통과할 수 있게 되면서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는 아시아-북미동안 노선에는 최근 들어 6,000teu에서 1만teu급 대형선의
지난 4월부터 항로별로 시행된 운임공표제를 둘러싸고 선사들이 느끼는 온도차가 계속되고 있어 향후 신경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위반 패널티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부터 실효성이 높아질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업계에 따르면, 선사들은 운임공표제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가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선사별, 항로별로 입장차가 뚜렷한 상황이다. 적극적으로
국내 조선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대규모 인력감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급 기술인력’의 해외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국내 조선산업의 근간인 기술인력의 경쟁국 유출은 향후 국내 조선업을 위협할 수 있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조선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조선3사 자구계획 마련, 정부 “원칙 따라 추가지원 없다”양대 국적선사와 조선산업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6월에는 정부의 ‘기업 구조조정 종합대책’ 발표,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타결 및 2M 합류 협상, 한진해운 근해노선 영업권 매각 등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소식이 터져나왔다. 현대상선은 자구안 계획
해운싸이클 장기분석, 장기용선계약 전략 추구신조발주 73% 차지, 독일 주춤하고 그리스 부상최근 양대 국적선사들과의 용선료 인하협상 문제로 해외 선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박을 빌려주고 용선료를 받는 비운항선주(Non-Operating Owner)들은 전 세계 컨테이너 선대의 절반 가량을 보유하며 세계 해운시장의 뼈대를 이루고 있다. 알파라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