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은 동삼동 해양 클러스터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우선 동삼동 혁신지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이다. 유리로 마감한 외벽과 바다의 물방울을 형상화한 역삼각형 모양의 디자인은 얼핏 보면 함선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영도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박물관 내부에는 사실상 해양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물관 내외
“해운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지원 긴요하다” 먼저 해양수산부를 부활시켜 주신 박근혜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우리 해운업계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선박금융공사 설립 공약을 이행하시려는데 대해서도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사실상, 우리 해운업계는 지난 2007년말 대선 직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해양
동삼동 이전이후 SHS 등 최첨단 시설과 장비 갖춰 교육환경 최신화재교육, 해기사및 플랜트인력 양성..해양클러스터인력 교육및 양성의 한축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세계의 바다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현실 속에서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해양사고의 상당부분이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한다는 사례분석들이 나오면서 선상 근무자인 선원에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운영전략 마련하겠다”-동삼동 혁신지구에 입주한 기관들을 중심으로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동 협의회의 역할은 무엇?우리 협의회는 이름에서도 나타나있듯이 동삼동 혁신지구에 입주해 있거나 입주할 해양 관련기관들 간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동
2004년말 구해수부·부산시·영도구·지역주민 4자간 합의로 개발 시작8년만에 해양교육·연구·조사·문화 등 10여개 기관 입주, 매립지는 옛말랜드마크 국립해양박물관 120만명 관람 대박, 기관간 협력 ‘시너지 효과’과거 준설토 매립지였던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이 부
산코·제일중앙기선 위기와 일본 해사산업육성책산코기센의 도산국면과 제일중앙기선의 경영악화 상황은 금융위기 여파와 불황에도 끄떡없어 보이던 일본 해운업계를 뒤흔들만한 충격이었다. 1985년에 이어 두 번째 도산에 직면한 산코기센은 한국의 대한해운과 중국의 COSCO와 같이 용선체인으로 인해 위기에 이른 것으로 분석돼 벌크선사들의 과도한 용선체인의
경인 아라뱃길 개장과 경인항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경인 아라뱃길이 올해 본격적으로 열렸지만 반쪽 경제성이라는 분석이 여전히 우세하다. 한강과 서해를 잇는 국내 최초의 내륙뱃길인 경인 아라뱃길이 3년여의 대공사 끝에 부분 개장 6개월만인 5월 25일 정식개통했다. 경인 아라뱃길은 총 사업비 2조 2,400여억원이 투입돼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부터 인천 서구
최악의 조선시황.. 국내 조선사도 타격한마디로 ‘최악의 시기’이다. 2008년 해운 호경기에 이뤄진 상선 과다발주의 부메랑과 연이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파고로 올해 세계 조선업계는 암울한 한해를 보냈다. 엄청난 생산력으로 선박을 찍어내던(?) 중국 조선업계를 포함한 세계 조선산업의 구조조정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조선
올해 해사산업계에서 폭넓게 가장 많이 회자한 뉴스의 키워드는 불황, 고유가, 온실가스 규제, 그린십, 녹색기술, 선박연비, 해양플랜트, 파산, 위기, 선복감축 등... 우울한 단어 일색이다. 이들 키워드는 깊고 광범위한 불황에 기인하며 어려운 해사산업계의 경영환경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중 그나마 희망적인 단어는 해양플랜트와 그린십이 아닌가 싶다. 해운과 조
경쟁력의 새 변수 ‘그린포트’ 녹색장비 전환, 신재생에너지·IT솔루션 구축전 세계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제는 ‘그린 포트(Green Port)’가 항만의 주요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항만들은 하역 및 운송 인프라를 녹색장비로 전환하고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물류IT
해운·조선시장이 최악의 불황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조선사들은 경쟁국과의 기술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세계 1위 조선국가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해운·조선시장의 ‘화두’로 급격히 떠오르고 있는 그린십·에코십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면서 주변 경쟁국들을 일찍이 앞질렀기 때문이다.
공급과잉, 저운임, 고유가, 경기불황... 어느 것 하나 개선되지 못하는 극심한 불황 속에서 글로벌 리딩 해운기업들은 왜 ‘친환경’과 ‘에너지효율’에 초점을 맞춘 ‘녹색해운’을 지향하며 선도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기후변화로 인류생존이 위협받는 위기의식에 기반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규제 강제
한국선급(KR)이 친환경선박인증 업무를 올해 7월 1일부터 시작, 현대상선의 ‘M/V Pacific Pride’호를 첫 번째 친환경선박으로 8월 31일 인증했다. KR은 이번 친환경인증 발급을 계기로 KR에 등록된 더 많은 국적선박들이 친환경선박인증을 획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한국선급의 친환경선박인증은 선주의 자발적인 요청에 따라 선박
UN‘녹색기후기금’조성 드라이브에 ‘녹색해운 급물살’2011년 12월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협약 남아공당사국총회에서 2020년까지 매년 1,000억불 규모의 ‘유엔녹색기후기금’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국제 해운및 항공부문의 우선 분담요구에 대한 대응이 시급해졌으며, IMO도 온실가스 기술
Green Brings Green rewards“IMO가 역사를 만들었다”- 해운분야 온실가스 규제조치로 EEDI, EEOI,해양오염방지협약 부속서에 포함 2011년 8월 결정에 세계언론 논평현대해양서비스 해사기획팀 (현대상선 선박관리 자회사)지난 2011년 8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보호위원회(MEPC) 제 62차 회의에서는 해운
유럽 14개항·美 LA항 도입…‘최악’ 경우 노후선 입항 거부 항만이용료 감면 등 인센티브, 선사 환경규제 선제대응 ‘기회’전 세계 녹색항만 전략에 큰 변화가 생겼다. 친환경 선박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항만이 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항만들은 단순히 하드웨어 인프라의 녹색화 뿐 아니
대북교역 중단.. 단동소재 임가공·무역업체 이동·폐업단동항운, 주3항차 인천-단동 운항 年2만teu, 13만명 수송 중국 단동시가 북중(北中)무역의 접경지로 각광받으며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2004년 6월 심양-단동, 2005년 9월 대련-단동간 고속도로가 각각 개통됨으로써 운행시간이 종전 6시간에서 3시간 이내로 줄어들어
5월 바다의 날을 맞아 매회 선상세미나 및 항만시찰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해온 월간 해양한국의 발행처 (재)한국해사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가 2012년도 제 17차 바다의 날을 기념해 올해는 중국 동북3성의 하나인 랴오닝성을 중심으로 단동, 환인, 통화, 백두산, 집안시 일대에서 5월 11일부터 5일 동안 세미나 및 단동항만 견학과 옛 고구려 문화유적 탐방시
해사문제연구소주최, 5월 11일~16일 5박 6일간 中 단동일대로백두산은 우리 민족에게 그 자체로 상징성을 갖는다. 민족의 ‘명산’이자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부연을 차지하고서라도 ‘백두산’은 한민족의 정신적 뿌리로 우리를 지탱해오고 있다. 시인 고은은 백두산 천지에 오르자마자 아무
인천국제여객제1터미널에서 출국 수속 준비 인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36번 버스를 이용해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은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로 이원화돼 있어 출발 전 미리 위치를 체크 해야한다. 현재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단동, 대련, 영구, 진황도, 연태, 석도로 향하는 카페리사가 운영 중이고, 제2여객터미널에는 연운황, 위해, 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