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르담항 RWG 지분 20%, LA항 YTI 등 지분 51% 취득ONE가 해외 컨테이너터미널(CT)의 자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의 RWG(로테르담 월드게이트웨이) 지분 20%를 취득했으며, 이미 취득방침을 밝힌 미국 로스앤젤리스항의 YTI, 오클랜드항의 트라팩의 지분 51%도 취득했다.ONE는 싱가포르에서도 이 나라 국영기업인 PSA
“4천km 달하는 브라질 내항시장 수요증가에 대응”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10월 19일 브라질 해운·물류회사인 노루슬과 공동으로 합작회사 ‘노르 코스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노루코스트는 브라질에서의 카보타지(국내연안운송)과 피더수송을 내년(2024냔) 1분기까지 개시할 예정이다.브라질은 남부간 거리가
중국 주산흠아 수선야드로 선정, ’24년 6월 공사시작 기존 컨테이너선박의 메탄올연료 추진선박의 개조가 내년에 시도된다. 머스크가 중유를 연료로 하는 컨테이너선박을 메탄올 연료 사양으로 전환하는 개조공사를 중국의 민영야드인 주산흠아선박수조(舟山市鑫亜船舶修造)에서 추진한다.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머스크의 기존 ‘컨
고려해운이 중국 등 아시아지역과 케냐, 탄자니아를 연결하는 아프리카항로 ’EAX(East Africa Express‘를 11월부터 개설한다. EAX 기항로테이션은 칭다오-상하이-닝보-난사-포트클랑 웨스트-몸바사-다이에스 살람-포트클랑 웨스트-칭다오이며. 11월 5일 칭다오 출항선박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미국의 운송물류 스타트업 ‘플렉스포트(Flexport)’가 전체 인력의 20%를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초 시행된 인력감원 이후 2번째이다.갑작스러운 감원 소식은 플렉스포트의 설립자인 ‘라이언 피터슨(Ryan Petersen)’이 CEO로 복귀한 지 한달 만에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알려졌다.피터슨 CEO는
그리스 드라이벌크 선주 ‘세이프 벌커스(Safe Bulkers)’가 메탄올 이중연료 캄사라막스 신조선 2척을 인수했다.8만 1,200dwt급 규모의 신조선 2척은 메탄올과 중유 모두로 운항할 수 있다. 선주 측은 신조선의 인수가를 포함한 인수계약의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첫 번째 선박은 2026년 4분기에 인도되며, 두 번째 선박은
MOL이 PT MCS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LNG선 선원송출 합작회사 ‘PT McMOL Crewing International’을 새롭게 설립했다.새 합작회사는 내년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MOL그룹의 LNG선대에 우선적으로 해기사들을 배정하게 된다.MOL에 따르면, LNG 운항선박에서는 LNG를 핸들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
CMA CGM이 새롭게 인수한 뉴욕·뉴저지항 터미널 확장사업에 6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CMA CGM은 지난 2022년 뉴욕·뉴저지항에서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GCT(Global Container Terminals)’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 여름 관계당국의 승인을 거쳐 GCT 베이온 및 GCT 뉴욕터미널 2
Maersk, MSC, CMACGM, HapagLloyd 잇따라 서차지도입 밝혀유럽 배출권거래제도(EU―ETS)의 해운적용이 내년(2024년)부터 시행을 앞두고 머스크와 MSC 등 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이 관련비용을 반영해 새로 도입하는 서차지의 추정치를 잇따라 공개했다.극동발 북유럽행 ‘컨’화물의 경우 MSC는 드라이 컨테이너 1TEU당
중국발 6% 증가, 한국, 대만, 인도 줄고 일본발 증가미국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아시아 10개국·지역발 북미행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2년 9월에 비해 5% 증가한 161만teu로, 14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중국발 컨화물이 6% 증가해 13개월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2022년 9월은 중국발 화물이 21
홍콩선사 OOCL이 3분기에 17억 5,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5.1% 급감한 수치다.코스코그룹 자회사 OOCL의 3분기 teu당 매출액은 67.3% 감소했다. 동사는 약화된 시장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주요 동서항로의 물동량은 증가했으며, 특히 환태평양 동향노선에서는 견고한 성수기 영업실적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OOCL의 3분
서비스 유지에 전쟁위험 보험료 청구키로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무력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에 거점을 둔 짐(Zim)이 10월 11일 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운항하는 이스라엘 발착 서비스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통지를 냈다.짐에 따르면 현재 애쉬토드, 하이파, 에일라트 각 항만에서는 평상시와 같은 항만운영이 유지되고 있다. 이스라엘 발착 서비스의 운항
CMA CGM이 중국 국영조선소 CSSC의 자회사 ‘Shanghai Waigaoqiao Shipbuilding(SWS)’에 9,2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8척을 발주했다. 신조선가는 약10억달러이며 인도기일은 2027년이다.이번에 발주한 신조선들은 중형급 컨테이너선 가운데 첫 번째 메탄올 추진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중
‘NYK크루즈(NYK Cruises)’가 코로나로 중단됐던 LNG추진 신조 크루즈선의 건조에 들어갔다.지난 2021년 발주된 ‘Asuka III’호는 최근 독일 조선소 ‘Meyer Werft’에서 강재절단식을 가졌다. 5만 2,200gt급 신조 크루즈선은 길이 230미터에 폭 29.8미터이며
머스크의 신생 계열사 ‘C2X’가 이집트 정부와 대규모 녹색 메탄올 생산과 관련된 기본합의를 체결했다.C2X는 녹색 메탄올의 대규모 생산과 운영을 위해 머스크가 지난 9월 설립했다. 동사의 목표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전략 거점에서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300만톤 이상의 생산 캐파를 확보하는 것이다.C2X는 이번 이집트 정부와의
로스앤젤리스 새 거점으로 서해안 항공운송력 3배 증강머스크가 북미지역에서 항공화물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동사는 10월 3일 미국 로스앤젤리스국제공항(LAX) 인근에 항공화물 게이트웨이 거점을 개설했다. 북미지역에서의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강화해 미국 서안해안에서의 항공운송능력은 개선에 비해 3배 가량 향상됐다고 동사는 밝혔다.새 시설은 머스크가 자체적으로
노르웨이계 원유탱커 선사인 프로트 라인과 벨기에 동업종 선사인 유로나브가 프로트 라인이 유로나브로부터 VLCC(대형원유선박) 24척을 취득하기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함께 밝혔다. 프론트 라인이 보유하고 있는 유로나브의 주식을 유로나브의 모회사인 벨기에 해운기업 CMB그룹이 취득하는 것이 조건이다. 프론트 라인이 유로나브로부터 구입하는 VLCC 24척의
노르웨이의 케미칼선 전문선사인 오도펠이 고체산화물형연료전지(SOFC)를 케미칼 탱커에 탑재해 실증실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말까지 원양항로에 배선되는 케미칼선박에 탑재해 연료소비량과 CO2 배출량의 절감효과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오도펠은 9월 28-29일 양일간 개최된 싱가포르·노르웨이 이노베이션 컨퍼런스(SNIC)에서
그리스 드라이벌크 선사 다이아나 십핑(Diana Shipping)이 메탄올 이중연료 캄사라막스 드라이벌크선 2척을 신조발주한다.다이아나 십핑은 일본 쯔네이시 그룹(Tsuneishi Group) 산하 중국의 (Zhoushan) Shipbuilding과 LOI를 체결했다. 이번 신조계약은 일본 선주 마루베니 코퍼레이션을 통해 체결됐다.8만 1,200dwt급 신
코스코십핑라인(COSCO Shipping Lines)이 글로벌 선박 에너지 공급업체 ‘페닌슐라(Peninsula)와 첫 번째 바이오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페닌슐라의 상해 및 싱가포르 트레이딩팀은 최근 코스코의 15만 5,000dwt급 컨테이너선박 ‘M/V Cscl Venus’호에 2,000톤의 B24 선박 바이오연료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