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PIL(Pacific International Line)사로부터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과 옵션 2척을 수주했다. 이 선박은 2013년 인도될 예정이다.외신과 현대미포조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체결된 이번 수주는 현대미포조선이 PIL로부터 처음 수주한 컨테이너선으로 2척에 대한 옵션도 수개월 내에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현대미포조
상하이 외고교조선, 年 700만톤 규모 선박건조새로운 선형 개발 박차, 해양플랜트 산업 도전중국의 조선산업이 지난해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다. 중국 언론의 통계에 따르면 2010년 11월까지 선박건조량은 전년 동기대비 55.4% 증가한 5,676만톤으로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민영조선소들은 금융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홍콩과 대만증시에 상장하는 한편,
현대중공업이 올해 4월 선박건조량 1억톤(GT)을 초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4월 건조량 1억톤을 초과달성하며 세계 최대 조선소로 다시한번 그 면모를 인정받게 될 것으로 이와 관련 행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중공업은 1974년 26만톤급 ‘Atlantic Baron'호를 처음 인도했으며, 1997년 선박건조량 5,000
일본 IHIMU가 선주사인 JX Nippon Oil&Gas Exploration社로부터 12만톤급 유조선 1척을 수주했다. IHIMU는 지난 2007년 NYK와 VLCC 1척 건조계약을 체결한 이후 유조선 수주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신조선박은 IHIMU의 Kure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Kure조선소는 지금까지 VLCC와 컨테이너선을 주로
상해항이 지난해 싱가포르항을 제치고 세계 최대항만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항만은 다년간 컨테이너처리능력에서 세계 최대 기록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항만처리량 순위가 뒤바뀌었다. 독일의 금융시보는 “중국의 상해항이 지난해 싱가포 처리량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상해항은 지난해 처리량이
중국의 성바오왕조선이 4척의 선박*총 1억 6,700만불을 수주했다.외신에 따르면, 첫 번째 계약은 호주 Teekay Shipping사의 심해연구선 1척을 건조키로 한 것. 호주의 과학과 공업을 연구하는 CSIRO는 호주정부가 운영하는 해양연구기관으로 이 선박을 활용해 심해탐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 선박은 2013년 2분기에 인도할 예정으로 선명도 이미 &
STX조선이 영국의 로이드선급과 친환경선박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외신과 본지 취재결과, 최근 STX조선은 LNG를 선박의 연료로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로이드선급과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친환경선박 개발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여 소음을 줄이고 유해물질 배포를 줄이는 기술로, 연료사용량을 50% 절감시키는 한편, 이산화탄소 배출량
차이나쉬핑이 1월 15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1만 4,1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을 가졌다.외신과 본지 취재결과, ‘중해의 별’로 명명된 이 선박은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하고 있는 동일선형 8척 선박 중에 첫 번째 선박으로 유럽항로에 교체 투입될 예정이다.이 선박은 세계 최대운송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설비를 갖춘 초대
중국 최초로 LNG운반선 건조실적을 보유한 후동중화조선이 해외선주로부터 4척의 LNG선을 수주해 국내 조선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중국조선그룹에 따르면 1월 15일 북경에서 일본상선 미쓰이가 미국 엑슨모빌의 LNG 프로젝트를 위해 후동중화조선과 단독으로 LNG선 4척에 대한 신조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중국 최초로 해외선주로부터 수주한
브라질 Transpetro가 전세계 16개 조선소에 유조선 8척 발주를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 마감일은 2월 23일까지다.외신에 따르면 Transpetro는 브라질 대형 에너지회사 Petrovras의 자회사로 대체로 브라질 5개 조선소에 경쟁입찰을 붙여왔지만 브라질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에는 세계 조선소를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추진하는 것으로
한국가스공사가 LNG선박 4척 발주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LNG선박은 호주의 Gladstone LNG(GLNG)로부터 16~17만입방미터의 LNG를 운송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KOGAS는 2010년 말 호주 GLNG사와 LNG 공급을 위한 장기도입계약과 GLNG 프로젝트의 가스전과 액화플랜트에 대한 지분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따라 2015년
국내 중형조선소들이 올해 수주계획을 발표했다.현대미포조는 지난해 30억불 수주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33억불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화물선 수주량을 바탕으로 올해 시장을 전망해본 결과, 유가가 끊임없이 상승하면서 유조선과 화학품선의 수주량이 확실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성동조선은 작년에 41척의 선박, 18억불 수주를 달성한데 이
대만의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대만의 창롱(长荣)조선과 8,000teu급 컨테이너선 수주를 위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력은 조선용 강판을 얼마나 저가에 공급하느냐에 달려있다.외신에 따르면 대만경제부는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를 위해 이미 조선용 강판 30만톤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만조선의 고위
한진해운은 2월중에 신조 컨테이너선 발주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박은 3년 5개월만에 처음 발주하는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은 “컨테이너 전용선사로써 2월에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며 “4,500teu급 선박 외에도 우리는 이미 중소형 컨테이너선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STX프랑스 조선소가 영국 하팍로이드크루즈 선사와 크루즈선 1척을 건조하기로 계약을 완료했다. 이 선박은 2011년 9월 건조를 시작하여 2013년 인도될 예정이다. 계약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