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손을 맞잡고“해양문화와 과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협력전시를 12월 13일부터 연다.이번 전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과학자들이 현미경으로 포착한 해양생물들의 미세한 생김새를 다루고 있으며, 사이언스 아트중에서도 ‘마이크로 아트’라는 분야를 시민들에게 색다른 해양 컨버전스 문화로 소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유산의 가치 창출과 저변확대를 위하여 해양문명과 예술을 주제로 전문가의 다양한 강연과 국내외 답사가 함께 이루어지는 해양문화아카데미를 2019년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박물관은 국내외 해양문화를 알리고 창의적 활동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고 해양문화 특화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문화 활동에 역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통합안전교육센터를 개소했다.현대중공업은 12월 4일(화) 울산 본사에서 한영석 사장을 비롯해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김종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안전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현대중공업의 생산공장 1개동 전체를 개조해 만들어진 안전교육센터는 연면적 3,591㎡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잠수함구조함 1척을 수주하며 금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막판 질주를 시작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의 신형 잠수함구조함(ASR-II) 상세설계 및 함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4,435억원 규모로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22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안전기술공단은 12월 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차세대 선박안전 확보라는 주제로 2018 해양안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해양환경기술에 대응하고 신기술 소개 등 차세대 해양안전기술의 민관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이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온 중소형선박 안전기술포럼을 계승ㆍ발전시켜
한국해양대학교는 12월 6일 학내 50주년 기념관 1층 한진홀에서 제27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박한일 총장과 김귀동 AMP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총 6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제27기 AMP 교육과정에는 해양경찰청 류춘열 차장, 한국무역협회 허문구 본부장, 대한상사중재원 이재
선박안전기술공단은 12월 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과 해양안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한국해양경찰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4차산업 혁명을 맞아 학술 진흥 및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공지능(AI), 드론, 이네비게이션(E-navigaion) 등 차세대 기술소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학술대회에는 선박안전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추가로 수주하며,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
현대중공업의 선박 평형수처리장치인 ‘하이밸러스트(HiBallast)’가 미국 해안경비대(USCG)로부터 형식승인(Type Approval)을 받은 후 첫 수주에 성공하며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일본 이마바리(Imabari)조선소와 하이밸러스트 4기를 내년부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하이밸러스트는 6만3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푸드-존(Food Zone)에 입주할 우선협상대상 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이번에 우선협상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중국기업인 HAM(주)와 국내 4개 기업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광양냉장이다. HAM은 중국, 미국 등지에서 원료를 수입한 뒤 영유아 조제분유를 제조·가공해 중국, 파키스탄,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사로부터 4004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LNG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4척, 54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는 수주 목표 82억 달러의 66% 수준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2월 6일 월드마린센터에서 광양항 낙포부두 이용자와 ‘체선완화 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공사를 비롯해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화주사와 하역사, 선사대리점 등 총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공사는 광양항 낙포부두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체선 완화를 통해 광양항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한국선급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배기가스 세정장치(EGCS: Exhaust Gas Cleaning System)에 대한 기술 정보서를 최근 발간했다.선박의 종류, 선령, 운항 특성, 유가의 변동 가능성 등 여러 조건을 감안하여 많은 선주들이 저황유나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대신 배기가스 세
해양수산부는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 법안’을 비롯하여 100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해양 환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산 직접지불제 시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6개의 법률안이 12월 6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법 제정안은 해양교통안전을 전담할 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rs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및 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정부, 지자체, 부산항만공사 등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12월 12일(수)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5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및 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사업’의 실현가능 성을 높이고 항만-철도-배후지역 간
한일 카페리선사 부관훼리가 12월 8일 동구자원봉사센터 앞마당에서 ‘따뜻한 겨울나누기 김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올해 3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 부관훼리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1969년 설립된 부관훼리는 한일간 최초 국제 카페리 항로를 개설한 후 현재까지 49년간 무사고 운항을 기록하며 현재 여객선 2척으
방한 중인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이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등 CJ그룹 관계자들을 만나 식품, 문화, 물류 등 CJ의 베트남 진출 현황을 잘 알고 있다면서 더 많은 투자를 요청했다.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겸 CJ중국본사 대표와 CJ그룹 관계자들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포함한 베트남 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9년도 예산(기금 포함)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5조 1,012억원보다 784억원 증액한 5조 1,796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특히, 국회 심의과정에서 해양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 회복 및 항만·어항 건설 예산이 증가하여 ’19년 주요 해양수산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국회에
해양교통안전을 전담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설립이 확정됐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법안’을 비롯하여 100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해양환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산직접지불제 시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6개의 법률안이 6일국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헬스케어(health care)' 물류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영국왕립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 Institution)로부터 ISO 13485(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ISO 13485는 국제표준화기구(I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