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제5대 경영본부장에 공사 출범 후 첫 내부 출신인 김지호 전 물류기획실장을 임명했다.김 신임 본부장은 2007년 7월 UPA 출범 당시 경력직원으로 입사해 재무회계팀장 고객지원팀장 감사팀장 경영지원팀장 전략기획팀장 물류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김 본부장은 공모 절차를 거쳐 임명됐으며 임기는 2월 13일부터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이
부산항만공사는 올해부터 부산지역 해운항만물류 특성화고인 부산항만물류고와 부산해사고에 총 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BPA는 산학협력 체결기관인 부산항만물류고(`11년부터), 부산해사고(`13년부터)에 매년 교육비와 교육기자재 등을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금번 장학금 지원은 이러한 기존 교육비 및 기자재지원은 유지하되, 학생
현대상선의 2018년 매출은 5조 2,221억원으로 전년대비 1,941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76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회사의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1조 4,455억원으로 전년대비 2,575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35억원으로 적자의 폭이 감소됐다.처리물동량은 445만 9,037teu로 전년대비 42만 7,
부산항만공사는 2월 11일 신임 경영본부장으로 강부원 전 국제물류사업단장이 공모를 통해 선임됐다고 밝혔다.강 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해운항만기업에서 23년간 실무경험을 쌓고 2004년부터 부산항만공사에서 마케팅팀장, 물류기획실장, 기획조정실장,국제물류사업단장 등을 역임하였다.강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부산항만공사의 기획과 경영, 사업계
해양수산부는 2월 13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공공교통부와 ‘한-라오스 항만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라오스는 중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5개 국가에 둘러싸여 있는 내륙국가로, 내륙항(Dry port) 개발과 메콩강 내륙수로 활성화 등 국가 물류수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은 1주당 23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으며, 이는 22년 연속 배당에 해당한다.KSS해운의 시가 배당율은 3.51%로 전년도 2.56%보다 인상된 배당률이다. 또한, 2018년 배당금 총액은 52억 여원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약 25% 수준으로 상장회사 코스피 평균 배당성향인 15.5%(2017년 기준) 보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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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1월 12일부터 1박 2일간 본·지부 공제담당자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KSA Hull·P&I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전진대회는 현장에서 제시된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조합 공제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지부별 영업 전략 발표 및 공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재화중량톤수 600톤 미만의 소형유조선이 선령에 따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중선저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공포하였다.이중선저구조는 선박 화물창의 바닥을 두 겹으로 보호하는 구조로, 좌초나 노후 등으로 인해 한 겹의 선체바닥에 파공이 생기는 경우에도 화물창에 적
‘2019년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모 결과, 황산화물 저감장치(이하 스크러버)는 18개 선사 111척, 선박평형수처리장치(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는 12개 선사 60척이 지원을 신청하였다.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20년 환경 규제를 앞두고, 스크러버 및 선박평형수처리설비 등
부산은행, 국내 금융권 유일 ‘해양금융부’ 신설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회장직에서 사임한 이상직 협회장을 대신해 우성마리타임의 이재훈 사장을 신임협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신임 부회장과 감사도 새로 선출해 향후 2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임원단을 구성했다. 해운대리점협회는 2월 1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11일(월)부터 2월 25일(금)까지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 참여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은 승객이 많지 않아 수익성이 낮은 도서지역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에 국가가 운영비용 등을 지원하여 항로를 유지함으로써 도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금까지 적자가 심해 단절된 항로를 &lsqu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광양항 1종 항만배후단지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42만3,313teu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7년 28만8,314teu 보다 46.8%나 급증한 것이다.YGPA 측은 이같은 증가 추세를 감안한다면 올해 광양항 배후단지 물동량은 50만teu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주요 화종은 우드펠릿,
울산항만공사와 공공연대노동조합는 2월 8일 공공연대 소속 비정규직 항만 특수경비용역 9명에 대한 자회사 정규직 전환 방식에 합의하고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UPA는 정규직 전환대상 근로자 82명 가운데 퇴직 등의 사유로 전환을 포기한 17명을 뺀 65명 전원에 대한 정규직 전환 합의를 완료했다.이와 관련, UPA는 지난해 12월 울산항 항만경비 등을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부산대학교병원과 2019년도‘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위탁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얻어 총괄・조정하고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국고보조금을 부산대학교병원에 지급하는 형식으로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이 계속 추진된다. ‘해양원격의료지원 시범사업&rsqu
한국해양대학교 산학연ETRS센터는 1월 29일 오전 11시 30분 학내 종합연구관 1층에서 ㈜지마린서비스와 ‘장비 기증식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지마린서비스는 한국해양대에 2천만 원 상당의 교육 실습용 냉동 컨테이너를 기증했다. 기증 받은 실습장비는 컨테이너 선박에 승선하는 학생들의 실습에 필수적인 장비이다.㈜지마린서비스 황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 배후 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고부가가치 물류·제조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제3자 공모를 추진한다.이번 제3자 공모는 민간의 최초 사업 제안 이후 항만법 제58조에 따라 그 외의 사업 참여 희망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것이다
현대글로비스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신규 거점을 설립하고 극동 교두보를 확보했다.현대글로비스는 러시아 극동 지역인 블라디보스토크에 사무소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 이은 현대글로비스의 러시아 내 세 번째 거점이다.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는TSR을 활용하는 기존 화물의 운송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극동 지역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8일(현지시각) 덴마크에서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서비스 시행에 필수적인 ‘국제정보공유체계(MCP)’의 범용화 및 국제표준화를 위한 국제컨소시엄이 창립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컨소시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스웨덴, 덴마크, 독일, 영국 등 총 5개국의 3개 정부기관과 5개 연구기관이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