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수주급증하나 전문인력·국산기자재·정보력 약해선박·항만·물류기지 활용, 개도국 진출기반 확보 필요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500억불을 돌파, 700억불 수주목표 달성이 임박했다. 그러나 수년간 수주가 확대되며 해외건설 전문인력 부족문제가 심화되고, 원천기술과 금융경쟁력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 해외건설물자가 빈번히 외국적선에 의해 운송되
‘육상해상화물자동차복합운송협정’ 체결식 안전관리·업무협력 강화, 법규 준수, 업무자율시스템 구축, 서비스 제고 등 ‘공동성명’ 채택 한중항로의 20년을 되짚어보고 향후 한중항로의 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2010 해사포럼’이 9월 7일 중국 산동성의 위해시 합경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한중간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테이너선사와 카페
운송시간 3.5시간, 비용 teu당 49.5달러 절감인천·평택항, 中 산둥성 6개 항만 등에서 우선 실시 한중간 ‘트럭페리’ 운송의 실시로 컨테이너 운송이 더욱 빠르고 저렴해진다. ‘한중 해상·육상 화물자동차 복합운송 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육상 컨테이너 운송수단인 트레일러를 선박에 싣고 양국을 오갈 수 있게 된 것. 동 협정에 따르면 10월 중 1차로
10월 5일 창립 10주년 기념식, 한국해운의 배상책임보험 인프라 기능 확인 한국해운의 배상책임보험 인프라로 탄생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Club’ 대표이사 이윤재)이 10월 5일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2000년 출범 당시 연간 보험료 100만불 규모에서 시작한 KP&I Club은 현재 207개선사의 800척선박(890만톤)에 대
세계의 해운, 조선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녹색성장’과 ‘해양안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9월 2-3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마련되었다. 한국선급(KR)이 올해로 세 번째 주최한 ‘2010 국제해사포럼(SIMS)은 해사산업계의 현안에 대해 관련업계 리더들이 모여 정보와 견해를 교환하고 국내외 해사업계간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20
9월 14일 ‘해양(수로)조사 발전을 위한 포럼’ 개최 해양조사정책 중요성과 기능 강화 논의해양영토 경계의 획정과 해양자원 개발을 둘러싼 국제경쟁이 심화되고 해양관측과 조사 결과가 일상적으로 활용되는 시대를 맞아, 국내 해양조사의 기능강화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해양(수로)조사 발전을 위한 포럼’에서 정필수
조선기자재업체 (주)삼공사 정해룡 회장이 제7회 조선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한국조선협회에서 주관하는 ‘제 7회 조선의 날’ 행사가 9월 1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조선협회 오병욱 회장을 비롯하여 지식경제부 우태희 주력산업정책관, 한국선주협회 이진방 회장, 한국조선기자재협동조합 박윤소 이사장 등 각계각층에서
중국 조선산업 대응한 고부가가치 선종개발 시급국제규정·표준화 통합한 정부 전담조직 마련제안 세계 제2대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이 세계 제1의 조선국가인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의 조선산업은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수주량이 연평균 57.7%라는 경이로운 성장세를 기록해 왔고, 올해 들어서는 수주량, 건조량, 수주잔량에서 잠시나마 1위 자리를
300여명 하객 참석, 한·중 교류에 큰 역할20년간 여객 300만, 화물 130만teu 수송 위동항운유한공사가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치루고, 한중간 ‘물류 교량’ 역할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9월 10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위동항운유한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김성수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 박상은 국회의원, 이학재 국회의원,
이란 교역기업 ‘비금지 확인서’ 필수, 전략물자관리원과 해외건설협 창구선주협회는 9월 17일 ‘대이란 제제 관련 해운기업 설명회’ 개최 지난 7월 1일 미국의 ‘포괄적 이란제재법’ 발효에 이어 9월초 우리 정부의 대 이란제재방향이 발표되자 국내 기업들의 이란 교역관계에 현실적인 ‘주의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금융제제 대상단체에 이란 국영선사인 IRISL를
식전행사 양국 교통관계부처 고위당직자 참석 ‘육상해상화물자동차복합운송협정’ 체결식 안전관리*업무협력 강화, 법규 준수, 업무자율시스템 구축, 서비스 제고 등 ‘공동성명’ 채택 한중항로의 20년을 되짚어보고 향후 한중항로의 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2010 해사포럼’이 9월 7일 중국 산동성의 위해시 합경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한중간
일본의 3대 주요선사인 NYK와 K-Lines, MOL이 세계적 경기침체이후 새로운 비즈니스 개념을 수용하며 사업전략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들 선사는 조직측면에서 ‘집중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의사결정 과정을 합리화하고 신속한 정보의 활용을 위한 대책으로 보인다. 아울러 3사는 공히 협력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러나 협력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서로 다른 전
일본정부가 ‘수퍼중추항만’ 전략에 이어 ‘국제 허브항만 육성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8월 6일 국제 전략허브(ISH, International Strategic Hub) 항만계획을 발표하고, 도쿄, 카와사키, 요코하마, 오사카, 고베항 등 5개 항만을 ISH 항만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03년, 이미 일본은 수퍼항
이란의 핵개발 억제를 위해 UN과 미국, EU가 국내법 제정을 통해 대이란 무역제재 방안을 마련하고 7월 1일부로 공포함으로써 이란과 교역관계를 맺고 있는 해운 및 정유, 건설, 제조 등 관련산업계가 피해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해운업계는 7월 16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관계자와 한진해운, STX팬오션, SK해운, 장금상선, 흥
9월부터 10개월간 15항차 운항, 300억원 규모 물류서비스종합물류기업 (주)동방이 세계 1위 오일메이저 기업인 엑슨모빌사의 오일샌드 플랜트용 모듈 운송을 위해 성진지오텍과 계약을 체결했다.(주)동방은 “엑슨모빌이 캐나다 알버타주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인근 노천 오일샌드 광구에서 진행 중인 역청(비튜멘) 생산을 위한 모듈을 국내 ‘성진지
정기선·부정기선 부문 공히 물량증?ㅏ樗談맏뮌막?실적 개선올해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결과, 현대상선과 한진해운 등 국내 주요 해운기업들의 대부분이 흑자전환을 이룬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기의 여파로 지난해(2009년) 상반기 많게는 수천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행진을 해온 해운기업(이하 선사)들이 올해들어 물동량 증가와 운임회복 등의 개선된 환경요인에 힘입
대한통운이 2010년 상반기 매출액 9,934억원, 영업이익 51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매출액은 14.6%, 영업이익은 13.1% 늘어난 성과이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유상감자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로 159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 대한통운은 2010년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부산항 KBCT 5개선석의 경영권 확보
올 초부터 국내 조선업체들의 조선과 비조선부문 수주가 늘어나며 지난해와 달리 상반기 에는 부끄럽지 않은 성적표를 내놓았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 등 조선 빅4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두 자리 수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매출과 반기이익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영업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
글로벌선사 국내기항 기피, 항만경쟁력 약화 걱정 해외선주의 해상운항경비(이하 선용금)를 국내 해운 대리점이 대리 지급할 경우 구비서류가 강화되면서 업무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입항한 선박에 선용금을 적기에 전달하지 못하면서 외국선사들이 국내항만 기항을 기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의 국제해운대리점업체 (주)코르웰은 지난해 하반기
지자체 “컨물동량 ‘온정주의’ 지역편차 심하다” 불만 제기 항만개발규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2011~2020년 항만별 물동량 예측과 하역능력이 산정됐다. 이번 물동량 예측치에 따르면 우리나라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평균 7.5% 증가하여 2020년에 약 3,609만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신규 컨테이너부두의 적정하역능력도 4,000t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