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해적공격 43건 16% 증가, 작년엔 191건 최저치 최근 해적공격이 빈번한 필리핀 해역 뿐 아니라 소강상태를 보이던 소말리아 해역의 해적활동이 급증하는 등 2017년 1분기 전 세계 해적공격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월 15일 부산 한진해운빌딩 28층 대강당에서 ‘2017 전 세계 해적동향 선사 설명회&rsqu
세월호 사고이후 주춤했던 국내 해양관광객이 다시 증가하면서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지난해 1,542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도서민이 아닌 일반인 여객이 1,172만여명으로 전체이용객의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동반한 차량의 운송 점유율도 최근 수년간 2배이상 증가를 통해 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국내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해양관광이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 내항해운업계 경영부담 완화 기대연안화물선에 대한 유류세 보조금 지급기한이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연장된다.6월 30일 해양수산부는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내항화물선 운송사업자에게 지급하는 유류세보조금 지급기한을 현행 올 6월 30일을 2018년 6월 30일로
1993년 이후 25년간 집행이사국 유지, 해양과학 분야 리더로 자리매김우리나라가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의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해양수산부는 6월 2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제29차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일본, 중국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지
문병일The Korea P&I Club 전무금년도 갱신 때 Cosco China Shipping Group은 11개의 IG P&I Clubs(International Group of P&I Clubs 회원사 P&I Club. 13개 Club이 회원)에 분산 가입해 있던 무려 274척 1,500만 총톤수의 선박을 빼내 모두 Chi
홍순필Korea P&I Club 과장지난 2017년 6월 5일과 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BIMCO의 Documentary Committee (계약서 위원회) 정기회의가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Korea P&I Club의 홍순필 과장 (미국 뉴욕주 변호사, 필자)가 참가해 그 후기를 작성했다. BIMCO Documentary Committe
6월 22일 선협-무협 공동개최, 선화주 상생방안 및 정책과제 발표국적선사 적취율 ‘30%’, 화주측 “커버리지 부족·운임경쟁력 개선해야”국내 선화주 상생을 위해서 선화주간 상호 지분출자와 장기운송계약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KMI 윤재웅 연구원은 6월 22일 트레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제6대 이사장에 장성호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은 6월 20일 켄싱턴호텔에서 치러진 임시총회에서 현 조합 이사인 동신해운(주) 장성호 대표이사가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동 조합은 장성호 신임 이사장이 당선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앞으로 4년간의 임무를 맡겨 주신 것에 대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사
7월 3-4일 런던 제 71회 해양환경보호위원회 개최, 인도*노르웨이 유예안 제안IMO(국제해사기구)가 7월초까지 발라스트수의 처리장치 탑재기한에 대한 논의를 최종 결정지을 방침이다.올해 9월 8일 이후의 첫 정기 도크 검사를 탑재기한으로 한 IMO 원안에 대해 인도와 노르웨이가 2년간 유예기간을 두자는 대안을 제기하고 있다.IMO는 7월 3-7일 영국 런
2030년 목표로 유럽은 총량 규제 지향 국제해사기구(IMO)의 온난화 가스(GHG) 전략을 둘러싸고 일본정부가 국제해운의 2030년 목표를 08년대비 연비 40% 감축을 제안할 방침으로 알려졌다.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의 온실가스 전략은 해운업계의 자구노력이 가능한 연비효율을 기준으로 세계 해상화물의 이동성장을 억제하지 않는 현실적인 GHG 대책을
컨테이너선의 해체(scrap) 처리가 최근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알파라이언에 따르면, 지난 5월 해체량은 2만 8,000teu로 연초이래 월평균 5만 7,000teu의 절반에 그치는 수준이다. 올해 4월이후 해체 대상이던 구 파나막스급 컨선의 용선료가 폭등하면서 선주들이 해체를 유보한데다가 해체가격도 침체된데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알파라이너스는 당
6월 14일 오후 2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 진행“해운항만물류산업 국제경쟁력 회복해 우리 무역활동 지탱, GDP기여율 10%이상 견인”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영춘 해수부장관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모든
독일금융기관의 선박금융 긴축이 뚜렷해지고 있다.최근 HSH노르트 은행이 리크머스 그룹의 지주회사인 리크머스 홀딩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함으로써 리크머스가 파산에 이르렀으며, 독일 유수의 은행인 코메르츠은행도 선박대출의 손실처리 계상을 잇따라 시행하고 있다.해운업계에서는 통상 운항선사보다 선주의 도산이 더 어렵다. 운항선사는 용선료 채무의 변제가 급속히 확대하
2일 상해발 북미행 운임 40‘ 서안행 1,413불 동안행 2,428불북미항로 復航 물동량 신장세, 왕복항 수급균형 기여정기선사들이 6월 1일부로 실시한 아시아발 북미행 컨테이너화물의 운임인상이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상해항운교역소(SSE)가 정리한 6월 2일부 상해발북미행 운임(스팟)은 서안행이 40‘ 컨테이너당
100척 운항 정기항로 불황여파, HSH은행 지원 중단17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던 독일의 명문선주인 리크머스(Rickmers)그룹이 결국 경영파탄을 맞았다. 주력 은행인 HSH 노르트 방크가 릭 마스 측의 회생방안을 수용하지 않고 지원 중단을 최종 확정했기 때문이다. 컨테이너선 중심으로 30척을 보유하고 선박관리와 상선관리 등 100척 가량의 선박을 운영
‘크루즈 페리’와 오사카, 교토, 나라역사와 문화 만나다5월 16-20일 5일간 174명 부산-오사카간 ‘팬스타 드림호’ 승선 이동 제 22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한국해사문제연구소의 선상세미나 및 해외문화 체험이 5월 16-20일 5일간 진행됐다. 팬스타라인닷컴의 ‘팬스타
세계 상위 10개 컨테이너항만의 대부분이 동북아시아에 위치한 항만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동북아시아지역의 해상물동량이 세계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의 주요 국제항만들은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주까지 동서, 남북간 교역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주요항만들은 중국과 우리나라에 비해 시설의 규모가 작고 처리량도 많지
윤 민 현(경영학 박사, Penb46@naver.com) 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과잉의 와중에 수년간 고전하던 컨테이너 정기선 업계가 최근 연간 계약에 반영된 운임율이 전년도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시장의 순리에 의한 수급조절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판단하에 선두주자들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보다 강하고Stronger, 우수하며Bett
팬오션·대한해운 매출·이익 호조, 현대상선 적자지속SK마리타임·흥아해운 등은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5월 주요 국적선사들의 1분기(1-3월) 경영실적이 공개되면서 업체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장기해운불황과 계절적 비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선사들이 있는가 하면 여전히 적자상태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선사들도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최근 일자리창출 위주의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고용사업과 복지사업을 활발히 강화해나가고 있어 주목된다.올해들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하 센터)는 경력선원에게 해기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해양원격의료의 관리감독과 국내외 선원과 그 가족을 위한 특별이벤트 시행, 일자리창출 조직구성, 해군 전역 취업박람회 지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