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SM(케이엘씨에스엠)이 지난 10~11일까지 이틀간 SM상선빌딩 부산 사옥에서 외국선원 관리회사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해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KLCSM은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선박 엔진 디지털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독일의 글로벌 선박 엔진업체인 만(MAN Energy Solution)社와 세계적 종합엔진 제조사인 국내기업 HSD엔진과 함께 ‘선박 엔진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
해운재건 성공적 달성 위한 공사 역할 논의 ‘특별좌담’ 눈길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창립 1주년을 맞아 7월 5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공사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고 ‘해운재건’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기념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윤준호 국회의원, 이윤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항만공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부산항 신항 웅동지구(2단계)는 현재 개발 중인 서컨 터미널 북측에 위치하여 서컨 터미널 및 신항 3단계 개발계획 등과 연계된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전체 배후단지 면적 112만㎡중
해양환경공단이 7월 8일자로 지원사업본부장에 이재곤씨를 임명하는 등 부서장급 이상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본부장 및 실장 △ 지원사업본부장 이 재 곤 △ 기획조정실장 김 욱 △ 감사실장 김 태 곤◇ 부서장 및 지사장 △ 경영관리본부 운영지원팀장 이 병 구 △ 경영관리본부 노무복지팀장 이 승 한 △ 경영관리본부 재무회계팀장 진 흥 재 △ 해양보전본부 해양쓰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9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39개사(공공기관 4개, 대기업 15개 중소
현대글로비스가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한 ‘2019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10일 발간했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보고서에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한 활동과 성과, 그리고 향후 실천할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세부적으로는 현대글로비스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 이슈로 선정한 ▲안전경영 ▲고객만족경영 ▲환경경영 ▲사
SK텔링크(김선중 대표)가 국내 최초로 차세대 ‘GX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GX(Global Xpress) 서비스’는 인마셋(Inmarsat)社의 5세대 위성통신으로, Ka 주파수대역(Ka-band)을 활용해 하향 50Mbps, 상향 5Mbps의 최대속도를 제공한다. 2016년 5월 글로벌
친환경 LNG 연료 수요 증가로 LNG운반선, FLNG(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설비) 등 LNG 제품 관련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에 나섰다.삼성중공업은 10일 거제조선소에서 남준우 사장 주관으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착공식을 가졌다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BPEX(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에서 ‘2019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MEA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주요 조선해양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기자재기업들을 독려하
삼성중공업이 11일, 파나마 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운반선 2척을 1,467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1년 3월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선주사의 운항 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및 추진기 등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미국 댈러스(Dallas)의 현대상선 미주본부에서 현지시간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에는 배재훈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사업총괄, 미주본부장 및 법인장 등 현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11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광양항 3단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이하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562억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여의도 면
인천항만공사는 11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4주년 기념식을 갖고, 혁신이 살아 숨 쉬는 조직문화 확립과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항만 조성에 대한 목표 달성을 각오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 및 고객들의 노력 결과 ▴역대 최대 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분야 5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해양관련 전공 대학생 대상,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취업 토크 콘서트’는 해양환경교육원(공단 소속기관)에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총 5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주 세계적 선급협회인 영국 로이드(LR)社로부터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솔루션 인증 상위등급(Digital AL3 SAFE SECURITY)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인증식에는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선박사업본부장, 로이드 코리아 총괄 이진태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부산 제13기 P&I SCHOOL 교육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 커리큘럼에는 '한국해운 회고와 전망', 'P&I 보험개론' 및 '선원상병사례와 처리절차'뿐만 아니라 '황산화물 규제 관련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서울에서 열린 ‘제26차 한‧중 해운회담(7. 4.~5.)’에서 양국이 ‘대산-위해 카페리 항로’ 신규 개설에 합의하고, 기존 한‧중 컨테이너 항로의 선박 추가 투입기준으로 한국측이 제안한 화물운송률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양국 정부는 해운시장의 건전한 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