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산업계의 숙원사업인 ‘선박금융전문 설립’에 관한 세미나가 이진복 의원의 주관으로 6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허태열 의원과 김형오 의원, 유기준 의원, 정해걸 의원, 허원재 의원, 김세현 의원, 김정운 의원 등 부산과 경남권을 지역구로 한 많은 국회의원들과 이종철 한국선주협회 회장, 김영민 한
국제보트쇼연합(IFBSO) 인증, 4년만에 공인된 ‘국제보트쇼’ 성장33개국, 336개 기업, 620개 부스 현장 ‘볼거리·즐길거리’ 다양‘2011경기국제보트쇼’가 굵직한 성과를 거두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
6월 17-18일 양일간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서 80여명 참석한국선주협회는 6월 17-18일 양일간 천안의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사장단 워크숍’를 개최하고,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방안과 해운부대비용 절감방안 등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선주협회의 사장단 워크숍는 매년 상반기말 개최하는 연례행사이다.
국토해양부, 3월 28일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 개정안 제출PA 사장·임원 면직시 지자체 권한 두고 부산시 ‘시끌’부산시가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문제로 시끄럽다. 3월 28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PA법 개정안에 대해 항만공사와 지방자치단체 권한을 심각하게 축소시킬
한국로지스틱스 대상에 대한통운과 세방, 은산해운항공이 선정됐다.한국로지스틱스 학회는 5월 27일 은행회관에서 ‘2011년 춘계학술발표대회’와 정기총회, 그리고 로지스틱스 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기 1년의 회장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안기명 교수를 선임했다.안기명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학 석&mi
하역사 대형화 방안 및 컨테이너 풀링제도 눈길하역사들 상생의식, 항만운영 주체 정책추진에 달렸다 부산지역 하역사들의 경영난을 타개할 방법은 무엇인가. 부산항의 하역료가 4-5년전 teu당 7~9만원대에서 지난해 말 4만원대까지 추락하면서, 하역사들 사이에선 ‘이러면 다 죽는다’라는 공멸의식이 커지고 있다. 하역업무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그린박람회 구현, 100여개국 참가, 800만명 관람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이벤트로 꼽히는 세계박람회가 2012년 5월 12일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는 ‘연안의 개발과 보전’, ‘새로운 자원기술’, &lsquo
해양자원 개발과 이용, 해양신산업 발굴및 확산, 해양 관할권 확보 등 해양정책 부문 오피니언 리더의 통합적 논의의 장을 제공할 ‘해양비전포럼’이 발족했다.‘해양비전포럼’은 5월 2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창립총회와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 동 포럼은 창립총회에서 10인이상 20인이내의 이사회를 조직하고 사무국은 한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저유황유 연료가 환경 친화적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저유황유의 최적화를 돕는 원심펌프 또한 주목할만하다.국제 펌프 제조사인 Grundfos A/S에 따르면, 연료의 점도가 물과 비슷해지면 원심펌프의 성능이 높게 유지돼 원심펌프는 저유황유 연료를 쓸 때 최적으로 기능한다.Grundfos A/S사 측은 환경친화구역의 저유황유로 전
80여개국 1,000명 참가, 5월 23~27일 부산서 개최‘변화하는 미래, 항만의 역할 확대’ 주제로 다양한 논의 지구촌 항만의 모든 것이 부산에 모였다. 국제항만협회(IAPH,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orts & Harbours) 제27차 세계총회가 5월 23~27일 5일간 일정으로 부산에서 개
올 상반기 광양항의 활약이 눈에 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200만teu를 돌파했던 광양항에 최근 초대형 선박이 잇달아 기항함으로써, 그간 침체되었던 광양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4월 2일 1만teu급 ‘한진 네덜란드(Hanjin Netherlands)’호가 첫 취항한데 이어, 5월 10일에는 국내 입항 컨선 중 최대규모의 선
우리 항만은 방사능에 대해 안전한가? 일본 후쿠시마 지역의 원전사고가 최고 등급인 7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비록 IMO 등 UN 산하기구는 일본 주요 항만·공항의 방사능 여파가 안전한 수준이라며 전 세계 항만물류계를 안심시키고 있지만, 미국 등 몇몇 국가들은 선박 및 선원의 방사능 피복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최
KMI 2010 경제인문사회연구원 과제 발표장강지역 물류기업 진출방안 및 항만 지방관리 시행방안 연구 우리 물류기업이 중국 서부대개발 계획으로 날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장강지역 진출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김범중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물류연구본부장은 KMI 2010년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의 과제로 ‘한중 물류협력방안
‘제 16회 바다의날 기념식’, 강원도 고성 화진포서 개최제 16회 바다의날 행사가 강원도 고성 화진포 광장에서 5월 28일부터 5일간 대규모로 개최된다.5월 31일 제 1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성군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며, 주요 기관단체장 및 해양수산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할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의 제 5대 총재에 조정제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했다.(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4월 20일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 및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임 총재로 조정제씨를 선임·의결하는 한편, 정태순 전 총재는 고문으로 위촉했다.이날 총회에서 조정제 신임 총재는 &ld
미국의 식품회사 카길社가 선박의 풍력동력원을 개발한 스카이세일社와 함께 3만톤급 벌크선에 연(SkySail)을 설치키로 했다. 이미 벨루가쉬핑(Beluga Shipping) 선박에 장착하여 성능을 입증 받은 바 있는 SkySail은 온실가스 저감과 연료효율 35% 향상, 그리고 운항원가를 절감시킬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로 알려져 고유가 시대에 주목받고 있
3월24일 임시총회 만장일치 추대 “해운산업의 어려움 조기극복에 혼신의 노력” 한국선주협회 제27대 회장에 협회 부회장인 이종철 STX그룹 해운지주부문 총괄부회장이 선임됐다.한국선주협회는 3월2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외항해운업계 CEO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공석중인 신임회장 선임을 위한 협의 결과, 현재의 어려움을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성동조선해양이 100번째 선박을 진수했다. 지난 2009년 12월 홍콩 테후(The-hu)사로부터 수주한 이 선박(18만톤)은 육상건조 선박 중에 세계 최대 규모로 육상건조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2011년 3월 현재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수주실적 세계 1위, 수주잔량 CGT 기준 세계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성동조
민홍기 한국해기사협회장 29대 회장 연임 한국해기사협회 29대 회장으로 현 민홍기 회장이 연임됐다. 한국해기사협회는 3월 16일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마린센터 3층에서 2011년도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9대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현 민홍기 회장이 협회 정관에 따라 협회장으로 연임됐으며, 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31명의 임원진도 새로 구성했
우리나라 해운 및 조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철강, 금융, 보험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가칭) ‘선박금융공사’의 설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선주협회는 지난해 3월 부산광역시와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6월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필요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해양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