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TEEKAY LNG PARTNERS와 MARUBENI 조인트 벤처사와 연내 매각 마무리 덴마크의 해운그룹인 A.P. Moller-Maersk가 LNG운송사업부문을 일본의 Teekay LNG Partner와 Marubeni Corporation의 조인트벤처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10월 12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의 LNG운송사업부문 매각절차는 올 연말
저탄소 녹색성장형 ‘연안해운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이 주최하고 한국해운조합이 주관한 이 토론회는 “국가물류비 1%로 국내 물동량 21%를 수송합니다”를 토론회의 캐치
얼마전 국토해양부 항만개발과는 선제적 해양방재대책으로 아라미르 프로젝트를 발표한바 있다. 지난 8월 국해부는 상습적인 침수피해 항만지역 54곳을 지정하여 방재대책계획안을 내놓았다. 동 프로젝트는 이들 지역에 대해 기존 시설물에는 보강계획을, 방재시설물 설치가 새로 필요한 곳들에는 신규 방재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내용이다. 신규 방재시설 도입지역은 침수피해가 빈
‘바보야, 부산은 해양수도야‼’ 부산의 부둣가 어딘가에서 설전을 벌이던 이들이 내뱉은 말이 아니다. 30여년간 해운항만 관계당국에서 공직생활을 했던 이재균 前국토해양부 차관이 부산시민에게 아니 대한민국 국민에게 보낸 메시지다.현직 해외건설협회 회장인 이재균씨가 펴낸 이 책에는 ‘부산갈매기 이재균의 해외건설과 해양강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이 ‘제8회 조선해양의 날’에서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한국조선협회와 지식경제부가 9월 2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회 조선해양의 날’을 개최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남상태 한국조선협회장, 이종철 한국선주협회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현재 MLC를 비준한 나라는 18개국이며, 올해 8월말 현재 세계선복량 기준 약 53%가 비준했다. 선복량 기준(33%)에서는 이미 협약 발효의 요건을 충족했고 회원국수(30개국)에서는 아직 요건이 불충분하지만 EU국가들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해운국(일본, 중국 등)이 올내년 비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동 협약은 늦어도 내년(2012년)까지
9월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서 개최, ‘인천-고베항 항로이용 촉진 세미나’“양항간 물동량 200% 이상 확대 목표”고베항이 인천-고베간 항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인천항만공사와 고베항부두 주식회사가 9월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인천항-고베항 항로이용 촉진 세미나’를
국토해앙부, 인증대상 및 기준 등 강화된‘종합물류기업의 인증 등에 관한 규칙’ 발표종합물류기업에 대한 인증 기준이 강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6년 물류기업 육성을 위해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를 도입하였으나, 당초 기대와 달리 인증획득이 부지기수로 쏟아짐에 따라 각 물류업계에서 인증제 도입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에 종합물류기
세계 최대선사인 Maersk가 1만 8,000teu급의 ‘대규모’ 컨테이너선 ‘발주’에 이어 장거리 원양항로에서 선적마감 ‘데일리서비스’를 선보이며 정기선 해운서비스에서 ‘잇딴 혁신’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동사의 이같은 ‘시장주도 전략’이 성공한다면,
세방(주), 케이씨티시, 삼익물류와 전략적 제휴9월부터 시범서비스...LBS기반 운송정보·화물거래망 등 제공케이엘넷이 국내 최초로 수출입 컨테이너와 내수화물을 망라한 ‘스마트 화물운송정보망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케이엘넷은 국내 중견 물류회사인 세방(주), 케이씨티시, 삼익물류와 8월 23일 '스마트 화물운송정보망서비스
올 상반기 국내 무역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10.5% 증가해 1,050만teu를 기록했다. 반기별 실적이 1,000만teu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며, 연안화물도 22만 7,000teu를 처리해 28.6% 증가했다.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787만 1,000teu를 기록하며, 월 평균 130만teu 이상을 처리했다.
국내 주요 컨테이너 항만의 항로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부산항이 368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다른 국내 항만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특히 유럽과 중남미 서비스가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광양항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인천항은 동남아와 중국에 치우친 항로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평택항은 對중국 위주의 서
지정 8년, “아직 미성숙, 자리 잡아가는 단계”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평가 결과,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이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지식경제부는 7월 13일 제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2011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결과 및 후속조치계획(안)’ 등 8개 안건을 심의&midd
컨테이너부두공단이 20년의 역사를 접고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로 다시 태어났다.여수항과 광양항의 항만시설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8월 19일 오전 11:30 공사 사옥인 광양항 마린센터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YGPA는 2003년
7~8월 ‘STX컵 코리아오픈 리갓타’, ‘해양소년단 리갓타’ 연이어 개최“해양스포츠 대중화로 미래 해양강국 이끈다” ‘해양스포츠의 꽃’으로 불리워지지만 우리나라에선 비인기 종목이었던 조정경기가 올 여름내내 크게 주목을 받았다. MBC 인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인천항만공사(IPA)가 제3기 김춘선 사장 시대를 열고 인천항의 부흥기를 이뤄낸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IPA는 8월 18일 이상용 항만위원과 문해남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등 해운항만 관련기관 및 업계 관계자,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김춘선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서 김춘선 사장은 “인천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야 하
부산시, ‘해운거래정보분석센터’ 개소 계기로 공론화 8월 25일 ‘해운거래소 설립을 위한 국제세미나’개최 8월 출범한 ‘해운거래정보분석센터’의 개소를 기화로 한국의 해운거래소 설립에 관한 논의가 공론화를 위해 첫발짝을 뗐다. 8월 25일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해운거래소 설립을 위한
항만엔지니어링(ENG) 업체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 정책 마련과 해외진출 타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 한국항만협회, 해외건설협회 등의 후원하에 ‘항만건설CEO포럼’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항만ENG社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6월 27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창립총회는
(재)해양문화재단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이 7월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제6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지난 4월1일 부터 5월19일까지 49일간 공모를 통해 해양의식, 해양관광, 해양환경, 해양산업,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총 4,790점의 작품들이 출품되
3*11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대일본 해상 수출물동량이 증가했으며, 일본 서북부 컨테이너 항구들의 물동량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7월 8일 한국무역협회 고객서비스본부 화주사무국에서 발표한 ‘최근 한일간 물류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일본 동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대일본 해상 수출물동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