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업계 상생으로 경쟁력 강화한다”9월 1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300여명 참석 성대‘제10회 조선해양의 날’을 맞아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업계와 기자재 업계가 상생협력을 맺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개최한 ‘제10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이 9월
9월 3일 선주협회 금융권의 시각으로 해운시황 회복시기 점검, 120여명 참석 성황 산업은행 김대진 “L자형 완만 회복세” 전망 “시황회복돼도 상위권 승자독식” 우려국내 금융업계는 해운시황이 2015년이 돼야 해운시황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선주협회가 9월 3일 오후 3시 협회 대회실에서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는 ‘메모리얼(memorial)’의 도시이다. ‘메모리얼’에는 ‘기념비’, ‘기념비적인 것’, ‘추도’의 뜻이 담겨있다. 대체 무엇을 기억하고 기념하고 추도한다는 것일까. 무덤과 묘지들이 단순히 참배객들을 위한 장소가 아닌 관광객
2002년-2012년동안 외국적선사 적취율은 87% 증가 최근 10년(2002년-2012년)여간 우리나라의 수출입해상물동량은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이를 운송한 국적선사의 물동량 적취율은 18.6% 증가에 그친 반면 외국적선사의 적취율은 87%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주협회의 ‘2013 해사통계’ 자료를 本誌가 분석한 바에
“점검척수 다소 줄고 출항정지율 높아질 것” 내년 1월 1일부터 아태지역 항만국통제에서 한층 강화된 신규점검제도NIR가 시행될 예정이다. NIR이 도입되면 안전관리가 우수한 선사와 선박들은 선순환 구조에 들어가는 반면 안전관리가 불량한 선사와 선박들은 악순환 구조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부산서 열린 ‘제21차 아
항만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고 있는 항만배후단지와 지원시설의 임대료 문제로 입주 예정업체들이 입주자체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인천 북항배후단지와 부산 선용품센터가 대표적인 경우이다.현재 건설 중인 인천북항 배후단지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437번지 일대 56만 4,65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09년 6월부터 시작된 동 사업은 현재 일부
‘도선제도및 서비스 이용자 인식’ 설문조사 결과 발표 도선의 이용자들은 도선료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도선서비스를 더욱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2일 천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제3회 도선운용발전세미나에서 KMI 김형태 연구위원이 발표한 ‘도선제도및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식-설문조사 중심’에서 밝혀진 내용
국내 목재업계와 항만업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수입원목의 대부분을 처리하고 있는 인천과 부산항에는 원목을 적재할 야적장이 없어 목재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으며, 인천항에서는 목재업채와 하역사간의 하역료 갈등과 더불어 인천항만공사IPA가 조성하는 목재산단의 임대료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국내 목재 수입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 목재업계는
최동단 독도, 최서북단 백령도, 최남단 마라도 등 우리 해양영토 순례 전국 대학생이 모여 해양과 함께하는 7박 8일간의 여정인 ‘제5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이하, 해양영토대장정)이 성공리에 개최됐다.한국해양재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이 후원한 해양영토대장정이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전국 대학생 273명을 비롯
해양사고 저감을 위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발벗고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민간과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해양안전실천본부’를 구성하고, 전국적인 해양안전 운동 추진을 위해 중앙과 지역조직을 설치하고 범국민적인 해양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권순태 주무관은 “7월 19일 부산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서구청이 주관하는 ‘제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송도해수욕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제전에는 요트, 카누, 핀수영, 비치발리볼, 트라이애슬론 등 5개의 정식종목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등 3개의 번외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또한,
극지의 중요성과 우리나라의 극지 연구 활동을 알리기 위한 ‘2013 극지체험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한국극지연구진흥회 주최로 진행되며,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는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9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는 울산대공원에서 전시된다. 전시회는 ‘극지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
한국해양수년단연맹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제24회 해양소년단 리갓타’가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해양소년단 대원과 지도자 및 세계해양소년단연맹 소속 6개국의 대원과 지도자 등 총 1,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익힌 기량과 재능
금융감독원 ‘13년 대기업 신용위험평가’…40곳 구조조정 발표채권단 지원대상인 C등급 27개로 늘고 D등급은 13개로 줄어 채권은행단이 금융권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대기업 1,802개사중 584개 세부평가대상업체를 대상으로 신용위험평가를 시행한 결과, 40개사를 구조조정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건설업체 20(C14, D
7월 11일 서울 플라자 호텔서 개최컨물동량 하역능력 대비 1/3 수준.. 컨 활성화에 매진 울산항만공사UPA가 7월 11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선사 관계자 및 해운전문 언론인들을 초청하고 ‘울산항 컨테이너서비스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항의 컨테이너 물류 서비스 계획과 현안들이 논의됐으며, 컨부두 수심
전체화물은 닝보-저우산항 최고 4억만톤 처리, 천진, 칭다오항 3,4위 올 상반기 중국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2년 동기대비 8.3% 증가한 9,146만 6,000teu를 기록해 지난해(8.8%)와 비슷한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교통운수부와 KMI 상해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항만별로는 상하이항이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1,6
드라이벌커 296척, 탱커 132척, 컨선 158척 등 올해 상반기(2013년 1-6월) 세계 신조선 발주량이 총 860척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2년의 세계 신조선 발주실적인 약 1,000척에 거의 육박하는 수치이다.일본 해사신문 집계 자료에 따르면, 드라이벌크, 컨테이너, 탱커 3개 선형에 걸쳐 연초부터 투기적 발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조선소 상반기 수주계약 184건, 184.9억불 달성 전년비 22.8% ↑올 상반기 세계 선박 발주량이 1,666만CGT로 전년동기 1,194만CGT 대비 39.5% 증가했다. 이중 우리 조선소의 선박 수주량은 599만CGT를 기록해 전년동기 374만CGT 대비 60.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클락슨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세계 선박 발주량
내년 7월 전자해도 탑재 의무화 추진바다에서도 내비게이션으로 항해하는 시대가 열렸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전자해도와 종이해도의 연간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8년 이후 전자해도의 이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해도란 선박의 내비게이션으로 선박의 항해와 관련된 수심, 위치, 항로, 해도 등의 정보를 담은 디지털 해도이다.조사원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한국선주협회가 ‘온실가스모니터링시스템(GHG Monitoring System, GMS)’을 개발, 7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이에따라 자체 전산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한 중소형선사들도 앞으로 선주협회의 GMS를 통해 에너지효율운항지수EEOI를 계산하고 이를 통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도 자사선대의 에너지효율 수준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