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학회 제52회 학술대회 시상식이 2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은 초청학술상, STX Prize, 해사문화상, 해운물류경영대상, 특별공로상 5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초청학술상은 하병천, 이창훈 서강대학교 교수가 수상했으며 STX Prize는 한철환 동서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해사문화상은 이윤수 KCTC 부회장, 해운물류경영대상은
정부가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국내물류기업의 해외 네트워크거점 확대를 위한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대상기업 모집공고’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앞서 발표된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강화계획이 구체화된 것으로, ‘글로벌 물류기업 선정 및 육성에 관한 규정’에
인천에 터를 두고 있는 목재업체들이 모두 내쫓길 위기에 처했다. 인천시 북항 배후부지에서 사업 중인 목재업체 70여개사가 북항 배후부지 용도 변경으로 땅을 비우라는 통보를 받은 것. 인천시는 1월 17일 ‘북항배후부지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를 발표하고 인천시 서구 원창동 한진중공업 부지 165만 5,311㎡를 자연녹지에서 준공업지역과
‘바다위의 KTX’로 불리우는 위그선 정식 취항이 지언되고 있다. 3월 정식 취항 예정이었던 군산-제주(애월) 항로의 50인승 위그(WIG, Wing In Ground effect)선 취항이 인증 심사 문제로 늦어지고 있는 것. 수면위 고도 1~5m 위를 달리는 위그선 취항이 지난해 11월과 올 3월 등 두차례나 연기됨으로써 안전성에
조선 및 기자재와 해양플랜트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팔을 걷었다. 지식경제부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율 제고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조선해양산업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해양플랜트 기자재산업 활성화 대책’을 2월 14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자재기업의 시장진출 확대, 핵심원천 기자재 개발 및 지원기반 확충을 통해 현재 20
(사)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이 자사의 지속성장과 해사산업계의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와관련 한국선급(이하 선급)은 2월 15일 서울 사당동 소재 한국선급 서울지부에서 오공균 회장을 비롯한 최낙정 전 장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桓)미래전략연구소(P&E Institute)’
최근 케미컬선 ‘두라3’호 폭발사고와 여객선 ‘그랜드피스’호 충돌사고를 비롯해 선박의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자 국토해양부가 선박의 안전운항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해 대비 해양사고 비율 10% 감소를 올해 연간목표로 삼고 △선원의 안전운항 능력 향상 △선사 자체 안전관리 역량 제고 △선박 항행 안
올해 신규 AEO공인인증을 취득한 업체는 49개사로 2012년 1월 현재까지 관세청의 AEO 공인인증을 취득한 업체는 총 181개사로 집계됐다. 업종별 AEO 취득은 선사, 화물운송주선업체, 보세운송업체, 보세구역운영업체, 관세사, 수입업체, 수출업체 등 7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으며 주요 인증업체는 △선사 부문은 고려해운(주), 부관훼리(주), STX팬오션
2월 16일부터 한-일간 4개 프로그램 운영 “크루즈의 경쟁력은 소프트웨어에서 나온다. 국내 고객과 한류에 관심이 많은 일본*중국 고객을 위한 독특한 색깔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한국 최초의 크루즈 선사인 하모니크루즈(주)가 2월 1일 ‘클럽하모니’호의 취항을 앞두고 1월 17일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기자간
포커스/ 한국선주협회 2012 정기총회“해운산업의 위기극복에 힘을 모으자”정부 “올해 해운정책 방향, 위기극복 지원과 내실강화에 주력”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는 올해 중점사업 추진방향을 해운위기 극복을 위한 해운경영환경 개선과 해기사 수급문제 해소, 해운산업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개선 등에 두고 이를 적극 추진해
한국해양대와 한국해양대 총동창회가 김종길 전 부산지방해운항만청장, 마상곤 협운해운(주) 대표이사, 송정규 (사)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을 ‘제12회 자랑스러운 해대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해양대와 총동창회는 1월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2 총동창회 신년하례회’를 열고 이들 자랑스러운 해대인에 대한 시상식을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올 수주목표 306억달러, 매출 27조 6,000억원 계획 올해는 회사 창립 40돐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창사 이래 40년 동안 우리는 창업자이신 정주영 명예회장님의 불세출의 개척정신과 불굴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수많은 역경을 딛고 기적 같은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 전기전자, 건설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 신년사 친애하는 현대상선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2012년 임진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2년 임진년은 60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흑룡띠 해입니다. 비상과 희망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 용처럼 현대상선이 힘차게 비상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작년 한해 동안 비록 실적은 악화되었지만 어려운 여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신년사국토해양 가족 여러분, 희망찬 임진(壬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일들을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국가적으로도 침체된 경기가 다시 활력을 얻고, 국민의 삶에도 용기와 자신감, 희망이 자라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여러분의 열정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일들
남아공 더반에서 진행된 제1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7)의 결과가 약 2주간의 협상기간 끝에 지난 12월 11일 발표됐다. 이번 협상 결과의 주요 골자는 △교토의정서 2차 공약기간 설정 △2020년 이후 모든 당사국에 적용 가능한 단일 기후변화 체제로의 합의 △칸쿤합의 이행 △녹색기후기금 설립 등으로 195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이 참여했다
올해부터 국내 마리나 산업에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기회 확대 △요트 이용 촉진 △마리나 개발 활성화 △마리나 서비스업 육성 △해외요트 유치 등을 중심으로 새 바람이 불 전망이다. 이같은 정책방향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마리나 개발·운영 업체 및 잠재 고객층 등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소비자 조사의 결과를 반영해 수립됐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상법연구센터 주최, 지난해 12월 1~2일 열려 선박회사·해상보험회사의 법률 보험담당자, 해상변호사 등 해상법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상법 전문가 강좌가 개최되었다.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해상법연구센터 주최로 2009년 처음 개설돼, 3년째를 맞은 ‘2011년도 해상법 전문가 강좌’가 지난해
울산항만공사 제3대사장 박종록씨 임명 울산항만공사 제3대 사장으로 박종록(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씨가 임명되었다.신임 박종록 사장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OREGON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행정고시 25회에 합격한 후 1982년 3월부터 해운항만청 근무를 시작으로 해운항만청, 해양수산부 및 국토해양부 등 해운항
국토해양부 주최의 ‘2011년 제2차 해외 신규 사업 설명회’가 지난 12월 19일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주관의 KMI 및 주최 측인 국해부 관계자를 비롯해 해외진출에 관심을 갖고 자리를 함께한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남미 칠레와 아프리카 카메룬의 항만개발 사업 소개 및 업체들의 질의응답 참여
2012년 건화물 해운시황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등락을 거듭할 것이며, 이러한 불안정한 시황에서 선사들은 공급수위를 조절하는 한편 시황변화에 맞춘 신속한 영업전략을 구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지난 12월 2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와 부산발전연구원(원장 이언오)이 공동 주최한